이제는 다들 식상하실(?)
나이트 오브 골드 입니다.
버스터런처의 위용이 무지막지한 녀석이죠
사실 모델러 인생에서 모터헤드 하나쯤은... 특히 나이트 오브 골드 하나쯤은
만들어보고싶다는 욕심아닌 욕심이 있었고
금번에 초보자(?)들도 해볼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립해봤습니다.
그동안 SMP 조립하면서 너무 피를토해서인가
매우 즐겁고 재밌게, 특히 SMP보다 쉽게 작업할수 있었네요
다만 머리 작업하다가 거의 한달의 시간을 소요해가고,
특히 3D프린터까지 써서 문양 작업하게되고... 좀 난관이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머리부분은 애니메이션에 맞춰서 빨간 동공에 흰자위로 작업했고
외장 골드는 메뉴얼 컬러에 맞춰
하지 : 군제 블랙 서페이서 1,500
가이아노츠 : 스타 브라이트 골드 70% + 브라이트 실버 20% + 클리어 레드 10%
마감 : 슈퍼 클리어 유광
작업.
프레임부는 고민하다가 브론즈 느낌으로 결정해서
하지 : 군제 블랙 서페이서 1,500
군제 : 코퍼 70% + 브론즈 30%
마감 : 슈퍼 클리어 반광
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포징취하다가 이거저거 스트레스 많이받았지만
버스터런처 포격자세로 마무리지으며
저도 나이트 오브 골드 하나쯤은 만들어봤다고 어디가서
명함은 내밀어봐야겠습니다.
웨이브랑 비교했을때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