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할인 쿠폰으로 MGEX 스리덤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오픈런의 고통 + 약속 등으로 인하여 그냥 다른 건프라에 사용하고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조립해봤습니다.
2천원 정도에 구입한 철물점 락카
금색 락카의 광택이 무광 락카를 만나면 어떻게 변하는지
시험삼아 스리덤에 뿌려봤습니다.
런너뿐만 아니라 금색 스티커에도 락카를 도포해서 동일한 색상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머리 안테나의 붉은 파츠가 튕겨나간 상태에서 찍은 사진... ㅠㅠ
사이드 스커트는 빔캐논과 빔라이플으로 선택 교체 가능
사이드 스커트 - 빔포 상태
사이드 스커트 - 빔라이플 상태
RG 프리덤 건담과 함께
HG는 내부가 단순해서 관절 부분이 버티는데
RG 스리덤 내부 프레임이 버틸지가 문제군요.
RG 스리덤 내부 프레임을 도색하다 부서졌다는 글들을 본지라...
Rg관절은 도색하시면 두두둑 부러질 수 있어서 사제코팅이나 관절부분만 금색스티커, 관절아닌부분들만 도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두두둑 부러진다는 말씀이 관절 부위를 움직이면 도색한 부위가 벗겨진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플라스틱 부품 자체가 락카 도료의 영향으로 금이 간 다음 부서진다는 건지….
말그대로 도료의 영향으로 부셔진다는뜻
그냥 모래로 만든 거처럼 바사삭해요. 주로 가동이 필요한 부위라든지 힘 받는 부위들이 바사삭 해요.
Rg 관절은 abs + pp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abs 재질은 신너류를 바로 뿌리면 그대로 바스라집니다. Pp 의 경우 경화는 덜하지만 마찰력이 없어서 도색이 잘 안올라가구요
RG 프레임 도색은 포기하는 편이 편하겠군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금색이 의외로 무광이 잘 어울리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광때문에 광택이 죽긴 하지만 기본 사출색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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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산도바닐라
HGCE로 새로 리뉴얼된 시드계열 건프라들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크라운산도바닐라
RG는 멋지긴 해도 기술력 과시를 위해 너무 잘게 쪼개놨다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