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업로드는 올해 제일 빡세게 작업했던 KOG의 작업기입니다.
거대한 버스터런쳐를 지고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조립중 여러번 균형체크를 해주면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징적인 투명장갑은 안쪽과 바깥쪽을 따로 도색했습니다.
각도에 따라서 투과도가 달라지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실물은 이정도로 입자감이 크진 않은데
카메라를 거치니 엄청나게 눈에 튀네요.
눈은 평소처럼 UV처리를 해서 촬영시 도움이 쪼금은 됩니다.
버스터런처는 지지대 없이 자립 가능하지만
보관상의 안전을 위해 사이즈에 맞는 아크릴 블럭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번 작업의 목표는 어릴적 보고 언젠가 꼭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던 이 일러의 재현입니다.
(퍼온사진입니다)
근데 이 바캉스 슈트버전의 라키시스 미니 피규어의 조형이 참 난감합니다.
전혀 예쁘지가 않아서 약간 포즈를 바꿔서 작업하였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는 가샤폰 제품중에서 적당한걸 찾아서 도색
라키시스 다음은 아마테라스의 작업입니다.
사진상의 검이 제법 멀쩡해보이지만 실제론 말라비틀어지고 자꾸 다시 휘어지는바람에
여러번 수정끝에 그냥 프라판으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킷이라 그런지 각부의 연결이 맞지않는 부분이 많아서
에폭시 퍼티로 중간중간 작업을 해줍니다.
올드킷의 숙명.. 깨기포는 그냥 열심히 메꿔주는 수 밖에 없네요.
본킷은 극장판에서 아마테라스의 대역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지만
전 진짜 아마테라스 본인이라는 느낌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조형이 좀 다르긴하지만 일단 최신일러 기준으로 도색
무성의한 촉수같은 꽁지머리는 잘라내고 정크머리카락 부품을 이어줍니다.
왼손과 부채를 자작해서 넣어주고 작업이 끝납니다.
이후 완성사진입니다.
이상 긴 스크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GTM쪽으로 좀 더 만들어보고싶네요.
따뜻한 연말 연시 되세요.
크 예술품이네요 멋집니다
병기이자 예술품이라는 설정에 딱 들어맞는 조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정말 멋지고 주역 팀 구성까지 완벽하네요. 옛날에 파이브 스타 스토리 보면서 즐기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크 예술품이네요 멋집니다
병기이자 예술품이라는 설정에 딱 들어맞는 조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정말 멋지고 주역 팀 구성까지 완벽하네요. 옛날에 파이브 스타 스토리 보면서 즐기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입만 다물고있으면 참 멋진데 실상은 세얼간이들이라 추억을 되짚으면서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눈이 즐겁네요 좋은 작품 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몇십년전 디자인이라곤 믿기지 않을정도로 멋진것같습니다.
사진 색감까지 완벽합니다. 크으~~~~
강한 조명에 펄입자가 좀 과하게 반사된것 같은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나이트오브골드 정말 간지나네요 ㅠ
조형도 조형이지만 실제론 크기도 상당해서 실물간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프레임이 살짝살짝 보이는게 정말 멋집니다 그야말로 예술 입니다!!!!
투명한 골드라는 변태같은 설정을 만든 작가덕에 이런걸 다 만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정성을 엄청 들이셨네요. 투명장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법 오랫동안 작업한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설정에서만 있던 오묘한 투명 외장을 이렇게 멋지게 구현하시다니 대단합니다
로봇도 멋진데 피규어 깔맞춤까지!
반투명 골드라는 설정부터가 심히 괴악한데 그걸 모형으로 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ㅎㄷㄷ 은은하게 비쳐보이는 장갑 내부가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에일리언 퀸?
엄청나네요
반투명의 골드를 재현한 작품은 처음 보네요. 너무 신기한데 또 너무 멋집니다~!!!!!
크 이 솜씨로 만든 GTM도 꼭 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엄청나네요. 반투명 골드!!!! 이걸 재현하시다니.. 미피도 멋집니다~ 미피 성애자들에게는 부러운 작품이네요 잘 봤습니다. ^^
이게 그 1/100 IMS 나이트 오브 골드인가요..? 뭔가 ㅇ머청나네요 ㄷㄷ
에술품을 만드셨군요 대단 하십니다 추천 밖에 할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봐도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 뽑은 녀석입니다. 완성이 덜 되어서 상태가 좋지 않았던 초반이나 생각보다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게 아쉬웠죠. 그건 그렇고 황금의 기사를 보면 그 생각이 꼭 납니다. 금 파츠를 진짜 순금으로 만들면 얼마나 하려나 하는 생각... 원작에서도 엄청나게 돈이 들어갔다는 건 분명한데... 스케일 사이즈에 크기에 맞는 순금 계산이 궁금해지는 녀석이기도 하군요.(게다가 금을 세공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필수라 예산문제 만으로도 만드는 게 힘들 녀석...)
지금 생각해도 FSS의 메카닉 디자인이 35년전에 나온 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지금봐도 엄청나게 세련된 디자인인입니다.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게 정말 멋지네요! 로그인 한 후 추천 누르고 갑니다!
뭐야 아름다워!
원작에서도 소프가 이걸 만들러면 돈이 얼마나 들어갈까란 개그컷이 있었는데 진짜 델타벨룬 골드시세로 얼마나 들어갔을지... 지금봐도 참 멋진 디자인 이네요. 리부트는 아직도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ㅜㅜ
예술이네요!!!
이빨로 깨물어 보고 싶.. 아. 아닙니다.
색상이 뽑기 사탕 같이 생겨서 군침이 도네요 ㅋ
우아아!!! 멋집니다!!! 장난 아니네요.
와...............................................진짜 너무 멋짐..
정말 최고의 디자인입니다만 이제는 짜라투스트라에 눈적응이되어 그쪽이 더 멋져보이는 ㅋㅋ
예술작품이네요
크으으~~~~아트네요 아트~!!!
성단 최고의 혼수품! 크 ... 아름답습니다.
와 파이브스타스토리즈 도대체 뭔데 몇십년전 작품이 아직도 간간이 회자되나 싶었는데 디자인이 진짜 대박이네요.
백식, 큐벨레이, 엘가임, KOG, 레드 미라쥬, 뱅돌.. 나가노 마모루 최전성기 시절 디자인은 정말 지금 봐도 멋지죠..
제작하시면서도 뿌듯하셧을꺼같아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