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다 말다 처박았다 다시 했다 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진행 중입니다.
처음엔 PGU의 페이즈 1 프레임만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그래서는 설계할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페이즈 2 프레임 일부도 더 사용할 생각으로 추가로 부품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접속을 어떻게 할까 하던 머리 프레임도 구입해서, 설계해 놓은 머리를 프레임에 조립할 수 있게 수정한다고 일단 하나만 시험출력해 봤는데…
…잉?
머리 프레임 쓸 생각 안 하고 모델링해 놓은 부품이 사이즈가 딱 맞더란 말이죠? 뭔 우연의 일치?
그래서 기본 형태는 그대로 두고 조립 방법만 수정해서 출력.
칠하기 편하게 부품 분할.
LED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적용할 생각 없지만 카메라 아이는 여차하면 클리어 수지로 출력할 생각입니다.
어… 음…
뭐지, 왜 딱 맞지? 프레임 사이즈는 생각도 안 하고 했던 모델링인데?
하늘이 반다이에 입사하라 점찍은 인재지만 태어난 땅이 한국이었던거임.
하늘이 반다이에 입사하라 점찍은 인재지만 태어난 땅이 한국이었던거임.
PG 알렉스라니 엄청 기대되네요
언제 봐도 느끼는 항상 바지만, 모델링 실력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