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바주카가 진열장이나 그 근처에서 굴러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ㅠㅠ
무려 퍼건용만 7개입니다. MG 퍼건이 7대라는 소리겠지요.
마크2용도 2개가 있지만 사실은 2개가 더 있을 겁니다.ㅠㅠ
다음 행거에서 바주카가 걸려 있는 부분을 참조하여 만들어 보겠습니다.
거치대를 디자인합니다.
출력하여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하얀색 필라멘트로 출력한 다음에 빨간색 필라멘트로 관절부를 고정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바주카를 한 개 걸어보니 그럴 듯 합니다.
잘 감이 안오니까 퍼건 행거 옆에 배치해봅니다.
모양이 나쁘지 않아요.
이제 숫자대로 출력하여 배치를 해봅니다.
양쪽으로 걸면 공간도 절약되고 보기도 좋네요.
이제 행거 베이스와 본체를 디자인합니다.
먼저 베이스입니다. 베이스는 뒤집어진 형상이고,
베이스와 기둥 연결부입니다.
이건 행거 기둥 파츠인데,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한쪽에 4개씩 양쪽 8개를 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보았습니다. 바주카가 모두 7개라~
참고할 수 있도록 케이지 베이스 옆에 두고 촬영해보았습니다.
나쁘지 않군요.
기둥 가운데가 텅비어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뭔가 보강을 하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주카들이 걸려있으니 가운데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왠지 조금 허전해서 구조를 추가하여 보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공간에 그 형태로는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왠지 뭔가가 있다는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구조를 출력하여 추가하였습니다.
뭔가 더 포인트를 주기 위하여 2단에는 빨간색 탱크도 2개 추가해보았습니다.
2단까지 만들고 바주카 4개를 걸어봅니다.
가운데 구조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뭔가 더 있어 보입니다.
그렇게 가운데 구조를 더 추가하였는데, 왠지 SF보다는 고전같은 구조물이 되었습니다.
빨간색 집게는 디오리진 건담용 바주카를 위하여 만들었습니다.
디오리진 바주카가 일반 퍼건 2.0이나 3.0용보다 커서 집게가 잘 닫히지 않아서 새로 만들었고,
헷갈리지 말라고 빨간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집게는 쉽게 장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이제 바주카들을 걸어보겠습니다.
바주카가 7개라 한자리가 남아서 빔라이플을 걸어보았습니다.
빔라이플을 걸기에는 집게 사이즈가 너무 커서 빔라이플이 덜렁덜렁거립니다.
표가 안나지만 바주카 배치를 바꿔서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볼만 합니다.
무엇보다도 널브러져 있는 바주카들이 정리가 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더 고민하면 멋있는 구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창의력 미달로 여기까지만 해야하겠습니다.ㅠㅠ
이제 진열장으로 가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3D 프린터를 건프라에 적용하는거 찾고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닷 감사합니당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 무기고 느낌이 나네요
무기고처럼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