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합니다^^
지난 2024 하비페어에 출품했었던
1미터 크기의 후쿠오카 뉴건담입니다.
많은 분들이 만져 보고서야 '아! 종이네~'하고
놀라 주셨던(?) 그 모형입니다.
물론 만지는 건 제가 허락했습니다.^^
종이 위에 따로 후 처리를 안하고
종이 자체의 질감을 그대로 이용해서
만지는 것 정도로 문제는 전혀 생기지 않기에
제가 출품한 모형들은 만져 보시고 판단해 달라는 의미로
만져보고 들어(?)보고도 하시라고 말씀드렸었죠...^^
물론 행사장 사진은 한 장이고
나머지는 집 침대 위에서 대충 찍었습니다...
너무 커서 배경 정리를 하기가 참 힘들다 보니
하드보드지 위에 모형 세우고 찍었습니다...흠흠
스텐드를 세우지 않고도
자립은 잘 하는데
아무래도 행사장에서 불안할지도 몰라서
침대용 태블릿 거치대를 이용해서
튼튼하게 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장을 좀 달아주고 싶어 지네요...
그래서 라이플부터 무장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물론 시그니쳐 무장인
롱레인지핀판넬도 달아줄 생각이고
일반 핀판넬도...^^
전체를 다 단 녀석을 내년에 선보일 수 있을지...
무장들이 죄다 작은 핀들로 연결되니
그 무게 배분이 벌써 걱정이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 : 이제 종이 모형을 보여주시죠?? 저건 그냥 우리가 알던 건프라 잖아요!?
종이 모형의 대부. 역시 대부님이십니다
얼굴이 살짝 덜 길쭉했으면 더 멋졌을거 같습니다
농담 아니고 종이는 따로 있고 사진은 MG 버카 가지고 데칼 작업 하신거 보여주시는줄 알았습니다.
종이 모형의 대부. 역시 대부님이십니다
??? : 이제 종이 모형을 보여주시죠?? 저건 그냥 우리가 알던 건프라 잖아요!?
이만한 건프라가....뉴로 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농담 아니고 종이는 따로 있고 사진은 MG 버카 가지고 데칼 작업 하신거 보여주시는줄 알았습니다.
크게 만들면 디테일도 표현하기 쉬워져요^^
자. 이제 종이를 보여주시죠.
악수 쌉가능
이 뉴건담은 종이가 맞습니다. 1미터짜리 풀스크래치 뉴건담이 있다면 그게 더 공포일거 같습니다.
네? 종이요? 어디가요?
말도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엄청나네여 근데 처음 봤을때는 알렉스인줄 알았아얌. 가빠가 퍼래서 그른가?
와..
이게 뭐야, 개 쩔어요.
나중에 사자비도...
그건 고민해 봐야겠네요...앞으로 만들 스케줄에는 없어서...^^
잘봤습니다 이제 건담 프라모델말고 종이 프라모델을 보여주시죠
종이 ???
얼굴이 살짝 덜 길쭉했으면 더 멋졌을거 같습니다
이야~페이퍼 크래프트라 그런지 사타구니 스탠드에 꽂아도 저 크기에 다리가 고관절에서 안빠지고 버티네요 이제 후쿠오카 사이드F 핀판넬만 만드시면 완성인가요?
튼튼하게 만드려고 그 간의 노하우를 다 모았네요...ㅎㅎㅎ 무장은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지온 공국의 가습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마그넷 코팅을 했다.
뭐지? 이런 제품 나왔나? 3D 프린트로 뽑았나? 종이? 종이라고? 예????
우와.. 후덜덜 하네요 씰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투명 라벨지에 출력해서 커팅기로 잘라붙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내려보다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종이...라구요?!?!?!
종이? ㅎㄷㄷ하네요 사람 키만하게 만들면 입을수도 있을듯
그렇게 입으려면 도면만 이용해서 다른 재질로 만들어야 되더군요...^^
크고 아름다워...
큰게 좋아서 종이모형을 못끊어요~~^^
이게 종이라구요?ㄷㄷㄷ
와 그저 대단합니다...
미쳤다 미쳤어
이야 프라판으로 풀스크래치 빌드 쩌네 하면서 스크롤 내리는데 뭐 종이라고?
전혀 종이 질감처럼 보이지 않네요 이런 크기를 직접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크기에서 놀라고 종이에서 놀라고 완성도에서 놀라는 세번 놀라는 뉴건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