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은 왠만하면 hg만 조립하며 지내다가 저번주에 약간의 고민과 큰 결심 끝에 구매한
욜로파크 옵티머스 이걸 부품수가 세자리 넘어가서 만들기를 포기하고 그대로 다시 팔까
생각하다 결국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몇번 조립하다가 잘못 빼버린 등짝 척추를
다시 끼우기 위해 이미 결합했던 잔근육 파츠들 우수수 쏟아내며 분해하고
빡빡한 부분 분해한다고 섬세하게 조인트 부수지 않고 분해하려다 머리가 띵하는
스트레스에 잠시 커피로 달래고 그렇게 다시 조립하다 잔근육파츠중 하나가
안에 빠져서 덜커덕 거리는 소리에 다시 분해하고 또 붙이고 그렇게 상반신 완료후
하반신은 무난하게 가나했더니 오른쪽 다리 조인트 끼워 가동 테스트 해보다 너무
빡빡해서 부숴질거 같아 다시 분해해서 살짝 칼질로 갈아준뒤 어느정도 부드럽게 가동하도록
만든뒤 아뿔사 오른쪽 다리 가동 기믹중 한부분을 테스트하다
안쪽 조인트를 잘못 끼운걸 알아 이번에도 부숴지지않게 또 조심히 분해한뒤
결국 조인트를 맞춰주고 이후 팔도 조심히 조립하며 이래저래 조심스레 조립한뒤에...
드디어 완성...(훗...
후...
완성시키고 나니 빡칠려는것도 안나네요.ㅋㅋ;;
그냥 기분이 좋아요. 이렇게 완성시키고 나니까 ㅎㅎ
어쨌든 이래저래 길게 끄적여본 욜로파크 옵티머스 조립
감상문입니다 ㅎㅎ
대략 몇시간 걸리나요?;;
저같은 경우 일도 하면서 조립해야해서 한 며칠 걸렸네요
그럼 내일 까지 쉬는데 지금 시작하면 내일 까진 되겠군요 ㅎㅎ고맙습니다.
어...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옵티머스 조립하실때 부분돌기들이 어느정도 중요한 가동기믹이 있는지라 조립하실때 조심히 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네 고맙습니다^^
뽕이 정말 죽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