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에서 나오는전용 웨더링 재료들이 있던데 그걸 살까 하다가...
그냥 내주변에 있는것들로 최대한 사용해보자 해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 발바를 데려와 야매로 웨더링을 해봤습니다.
사실 웨더링도 별로 경험이 없어서 섬세한 표현보다는 격렬하게 치고받고 싸우는 철혈시리즈가 더럽히기 제일 좋겠다는 기대도 했습니다.
발바공....이제는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는구려..
그러니 웨더링 제물로 삼기에 최적이죠!
유튭에서 보니... 타공된 금속판으로 부숴진 장갑안쪽을 표현하던데 가장 비슷하게 구할수 있는걸로 선택한건...
방충망이었습니다.
유툽에서 웨더링 하는 영상을 여러개 봐보면서 대충 이런느낌이겠구나 하며 해봤습니다.
언젠가는 도색고수들처럼 보기만해도 감탄이 나올 자연스러운 웨더링 도색을 하고싶군요.
와 방충망 느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