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성형 메카 파일럿 메카닉 디자인 하고있는 모델러 어쿠스틱입니다.
지난번 제작 게시글을 포스팅한 후 일주일 일단 SLA 목업 전에 FDM 으로 형태는 완성 되었습니다.
대략적으로 부품간의 간섭은 없는지 ... 조립이 되는지... 헐겁지않은지 ... 라챗관절은 잘 돌아가는지 ...등등 ...
원시적인 태스트를 하기위해서 FDM 작업을 먼저 걸쳤습니다
아무래도 FDM으로 진행는 막 목업이라 아주 조그만 부품들은 생성이 불가 했습니다. 등뼈조직/ 손목관절/손가락 등등...
그래도 이 작업에서 많은 부분의 문제점이 걸러졌고 또 부품 디자인 수정도 되고있습니다.
저도 제 작업실에 DLP 3D 프린터를 4K 와 6K 를 가지고 있지만 목업은 일단 업체에 맡겨 보기로 합니다.
부품수가 200개인 관계로 ...부품 망실 없게 일단 런너화를 해서 달라고 하더군요 ...
아래와 같은 형태의 런너가 총 8장이 생성 되었습니다.
목업 제작업체에서는 일단은 부품이 성형되는데에는 런너는 의미가 없고 ...
하긴 저 상태에서 제가 가진 프린터로 작업을 걸려면 서포트가 다 얼마야 ...
현재는 보여지는 출력물은 1/6으로 생산된 것이며 높이는 약 35센티 조금 안됩니다 (크기비교 동전 참고)
이 아이들이 나중에 이족 보행 메카를 타고 조종하는 파일럿의 컨셉이라 그땐 1/12의 크기로 출력해 낼것을 염두해 두고있습니다.
물론 부품은 많이 간소화 되겠지요
다음글은 SLA로 목업 완성되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제작의 작업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군요
오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