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밀리터리를 처음 만들었습니다.
8년전에 구입했던 아카데미 K1A1 전차로 IPP 국방색 도료로 위장무늬는 프리핸드로 작업했으며, 약간의 워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역했던 사단마크의 데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부대번호와 사단마크는 넣지 않았습니다.
행사용 차량 컨셉으로 비교적 깨끗한 모습을 재현했습니다.^^군 생활때 장갑차 조종수여서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훈련하면서 옆에서 구경했던 추억이 있기에 왠지 모르게 친숙하더군요.^^;;
나중에는 제품을 구하는데로 조종했던 장갑차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행사용으로 깨끗한 전차를 컨셉으로 설정^^;;
감사 합니다.
탱크를 보면 요즘엔 이 짤방이 생각나네요
도색 예술이네요 ㅎㅎ
멋지다 하나 사고싶네요~
첫짤 사진은 걍 k1같은데 내가 탔던놈은 잘 굴러가고 있으려나
위장무늬가 실물의 딱 그 느낌이네요
어우 저 지렁이 도색;; 뭔가 리얼하니 보기 시러요..
멋지다 하나 사고싶네요~
도색 예술이네요 ㅎㅎ
첫짤 사진은 걍 k1같은데 내가 탔던놈은 잘 굴러가고 있으려나
주포 배연기와 스커드를 보니 K1이네요.. ㅋㅋ 어디 부대 출신이신지는 모르지만 현재 육군의 K1의 거의 다 K1E1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제가 탔던놈들은 가고 K1E1으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거든요.
위장무늬가 실물의 딱 그 느낌이네요
위장이 너무 리얼해서 PTSD 오네요
대단합니다
저 위장무늬 패턴은 뭔가 규범이 있나요? 언제는 보면 락카로 슥슥 칠해서 만들고 그러던데 다른 장비도 보면 다 저런색이고
ㅋㅋㅋㅋ궤도 갈색인게 녹슨거 같이 좋네요. 그리고 위에 있는 댓글처럼 포신에 배연기가 얇으면 k1, 크면 k1a1입니다. 실제로 보면 포구 크기가 달라서 구분 확실히 가요. 바리에이션으로 k1a2와 k1e1이 있습니다. 이상 전차부대 출신입니다.
우~렁찬 전차소리~보오와라 우뚝선 기갑여단 용사~
제가 전차병 출신입니다 참 추억이 깃든 K1이네요 저게 박정희 지시하 88년도에 제작되어 88전차라 부르기도 하고 미국 에이브람스를 모델로 참고해 만들어 베이비 에이브람스라고도 불리는 탱크죠...
엄청 멋있으며 예술입니다.
탱크를 보면 요즘엔 이 짤방이 생각나네요
한겨울 전차포 훈련가서 주포 45도로 돌려놓고 엔진위 상판에서 A형텐트 치고 뜨끈하게 엔진열기로 별보며 숙영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k200 장갑차 조종수로서 뭔가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ㅎㅎ
황룡사격장의 찬물과 비아조종연습장의 밀가루먼지... 허구헌날 시동꺼지는 연습전차땜시 맞은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작전차량 추월금지
다시금 느끼는거지만 정말 에이브람스를 닮았네요ㅋㅋㅋㅋ 베이비 에이브람스..
이런 댓글들 보면 조금 든든해짐.....주변에 남성 대부분이 군인출신들이라서.....
장비 참 멋지고 좋은데 왜 국방부는 저 지렁이도색을 그렇게 좋아하는지....전 딱 하나 저것만 불만임 ㅋㅋ
현세에 존재하는 타이탄, 기간트, 마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