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93년도 나온 영화 고질라 vs. 메카 고질라2 에서 인간들이 고질라에게 참교육을 시켜준다는 내용으로 제작된
거대한 안티 고질라 로봇 메카 고질라2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원래는 2017년도에 출시 되었다가 2019년에
영화 클라이막스 순간에 고질라와의 격렬한 전투씬을 연상시키는 컬러로 재 페인팅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엑스 플러스에선 이런 색 놀이를 자주하는데 2017년도의 버전은 너무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면.
2019년도 버전은 전투중에 그을린 좀더 더러운 느낌의 페인팅을 선사합니다.
구성품은 싼 택배박스,가루다(등판에 합체된 대규모 비행선 공중 무기),라이트업 유닛,메카고질라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은 역대 메카고질라 시리즈중 가장 곡선이 많이 들어간 둥글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건 엑스 플러스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관절이 없는 스태츄 형태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메카고질라2의 경우 예외로 특별히 관절이 들어가 있습니다.목과 턱,그리고 어깨와 팔꿈치,손목들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라이트 업 유닛은 aa건전지 2개가 필요합니다. 눈에 라이트 on,off 가능
아쉽게도 눈만 불이 들어옵니다. ㅜ ㅜ가루다와 배꼽 빔나오는 곳에서도 빛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ㅜㅜ
아참 사운드 기능도 추가됬다면 더욱 좋왔을텐데 이건 너무 큰 욕심일까요. ㅜ ㅜ
아쉬운 점은. 가루다(등판에 합체된 대규모 비행선 공중 무기) 라고 하는데 이것을 분리 했을 때. 별도로 부착할 등뼈 파츠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루다 없이 맨몸으로 두기에는 그리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3식기룡 과는 좀 다르 군요.
역대 메카고질라 시리즈중 가장 심플하게 디자인된거 같아요 ㅎ
처음부터 슈퍼 메카고지라를 전제로 두고 설계됐군요. 이빨만 좀 삐죽삐죽했어도...
맞아요 ㅜ ㅜ좀더 삐죽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