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안녕하세요, 미소녀 피규어를 리뷰하는 메켓TV 입니다~!
오늘은 '코토부키야' 에서 발매한 FGO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의
여름 썸머 이벤트 : 타마모노마에 랜서 수영복 Ver. 피규어를 리뷰해 봤습니다.
타마모노마에는 일본 신앙에 전해내려오는 꼬리 아홉달린 구미호 요물로 유명한 이름 입니다.
페그오 인게임 내에서는 아홉개의 꼬리가 뿔뿔히 흩어져 저마다의 클래스로 변화 되었다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클래스는 캐스터, 랜서, 버서커, 어쌔신으로 총 4개 입니다.
번에 리뷰할 피규어가 바로 창병 '랜서' 의 모습을 한 타마모인데,
사실 여름 한정 이벤트에 등장한 모습이라 창병이라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여름 바다에 놀러오고 싶어했던 여우 미소녀의 느낌이랄까?
사실 코토부키야의 피규어는 케바케가 심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타마모 랜서 피규어는 정말 퀄리티가 좋은거 같습니다.
코토 특유의 한정 인질극도 없던거 같고 얼굴이 무엇보다 정말 잘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타입문과 딜라이트 스퀘어에서 공식 일러스트가 있다보니
힘 빡 줘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데 코토에서 제작한 페이트 피규어 중 실패가 있던가..
특히 바디소체에 하얀셔츠가 젖어서 내부가 투명하게 비춰보이는게 정말 일품인데,
타마모의 섹시 다이너마이트한 몸매는 모든 마스터분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니
이 셔츠의 특별한 기믹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랜서 클래스여서 그런기 길다란 뭔가를 들고 나오긴 했는데...
파라솔이라니?! 그것도 뭔가 90년대 '미용실' 느낌 네온싸인 같은 파라솔이라니?!
그리고 튜브를 꼬랑지에 얹어 놓는다는 발상은 정말 신박했습니다.
이런 컨셉은 다른 수인형 피규어 조형에도 적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 타마모에는 여러가지 기믹이나 변경 소체가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밀집모자!!
(너 내 동료가 되라)
거기에 아까 보여드린 셔츠는 이렇게 옆트임으로 무려 벗길 수가 있는데
벗길 수가 있는데~!!
(중요하니까 두번 말한다.)
반팔 타마모 에서 섹시 타마모로 변신 완료~!
미코콩~♡ 현모양처인데 섹띠함까지 겸비한 타마모, 필살뇌살~☆
벗겨놓고 보니 정말 몸매소체 예술적으로 잘 만들어 놨습니다.
가슴의 골 부터 복근으로 내려가는 라인이 너무 이쁘고 좋더라고요!!
정면샷으로 보시면 그림지가 드리워져서
밀집모자와 타월 때문에 앵글을 아래 각도에서 봐야지 가장 베스트 샷이 나옵니다.
아 물론 이 각도도 빼놓을 수 없죠.
개인적으로 이 상태는 밀집모자를 안씌운 모습이 더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피부 도색이 살짝 황색 느낌이 드는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잘 나온 피규어라고 생각되네요.
(영상리뷰에는 더 상세한 디테일이 담겨져 있습니다.)
[코토부키야] 1/7 Fate/Grand Order - 랜서/타마모노마에(재판)
발매시기 : 2019년 7월
가격 : 13,800엔(세금별도)
크기 : 1/7 스케일, 약 380mm(창끝까지) / 약 260mm(귀까지)
가격도 괜찮고 이쁘게 잘나왔는데 티셔츠의 미칠듯한 유격과 조금만 건들면 분해되는 수건이 뒷목잡게하는 포인트...ㅠ...
이거 정말 공감가네요 ;; 옆트임을 봤는데 유격이 똻!?
창밥 알테라와 함께 과거 3대 fgo 공간파괴범으로 불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문인진 몰라도 오프샵에서 봤을 때 정말 크고 예뻤는데 구하기는 망설였던거 같아요
나중에 카르나와 아르주나 알터에서 나오면 알테라와 함께 엑스텔라 링크 꿈의 드림팀 맞추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ㅎㅎ
ㅠ 제껀 이제 오래되서 저 막대가 녹쓸었어요
에?! 저 막대가 녹슬 수도 있군요 ㅠㅠ
저도 녹 생겼는데 제거 방법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