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를 찾아라 피규어 디럭스 버전
이젠 리뷰 쓰는 것도 지겹다... 하지말까. 하다가도 블로그만 17년쨰 운영해오다보니.. 멋지고 이쁜것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글이 길어지는 군요...
이것도 그중 하나의 제품입니다..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오프로스튜디오에서 너무 멋지게 내주어서.. 작은놈만 구매했는데.. 큰 것까지 구매해버렸습니다.. ㄷㄷㄷ
12인치 대형 피규어도 주문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이 작은 사이즈의 1/12사이즈 피규어 디럭스 버젼을 주문했는데.. 정답이었네요!!
1/6과 1/12 노멀, 디럭스 총 3가지 패키지로 나왔습니다.
그중 해당 포스팅은 1/12 디럭스 버젼입니다.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장식장에 넣어도 부담없고 월리의 개 우프도 들어있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큰것도 살까. 말까.. 하는 중인데.. 일단은 이놈으로도 충분한듯합니다 ^^
(라고.. 생각했지만.. 큰것도 이미 결제 하고 말았습니다.. ㅋ)
국민학교 시절에 뜬금없이.. 매직아이와 함께 이 책자가 유행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영어수업을 하는데.. 이 월리책을 누군가 사 들고와서 그때부터 붐이 불기 시작했지요..
그리곤.. 시리즈를 모두 사서 보고.. 엄청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곤, 세월이 흘러. 2010년경인가.?? 2011년인가.. 닌텐도 wii로 월리를 찾아라 시리즈가 몇개 나왔는데..
거대한 티비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월리를 찾아라의 캐릭터들.. 그안에서 움직이는 월리를 찾는 게임인데..
이 게임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위모콘으로 월리를 찾으면 되는데.. 여러가지 숨겨진 캐릭터도 있고.. 와이프와 신혼초에 둘이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패드나 닌텐도 스위치로도 다시 리메이크 되서 나올만한데.. 소식이 없네요..
저 책으로 봐도 정신없는 그림책의 그림들이 게임에서 모조리 계속 움직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wii 버젼의 월리를 찾아라. 였습니다.. 아마 아이패드로도 나왔었던 것 같은데.. 다시 찾아보니 없더군요..
암튼.. wii로 즐겼던 월리를 찾아라.. 게임은 꼭 다시 한번 해보고 싶군요...
1/12 스케일 월리를 찾아라 디럭스 버젼 패키지입니다.
박스가 정감어립니다.
한국의 오프로 스튜디오 제작제품이라 한국인들의 이름이 눈에 뜨네요 반갑군요
패키지 안의 월리를 찾아라 그림책이 안쪽에 프린터 되어있습니다.
이 프린트가 배경지로 하나 더 들어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전체 구성
월리, 우프 피규어, 소품들
그리고 디럭스 버젼 책 스테이지와 소품들
설명서외 소품들..
설명서와 소품이 있는데 이것들은 디럭스 책 디오라마 베이스에 꼽는 방식..
엽서는 그냥 배경으로 써야할꺼 같습니다
바닥이 되는 스테이지 구성입니다.
책자 모티브의 디오라마 바닥인데.. 구멍이 잔뜩 있습니다.
저 구멍에 이 다양하게 여행가방 느낌으로 막 붙여주면 됩니다.
발바닥 고정하라고 넣어준 고정핀은 골때리는게.. 끼우면 책자가 안덮여요.. 패스..;;
어차피 자석 고정대로 세우면 되니..
(수정.. 고정핀을 아래 홈에 잘 맞추어 끼우면 딱 닫힌다고 합니다.. 전 자석으로 고정시키는게 좋아서 그대로 갑니다. 설계 미스가 아니네요 ^^)
이렇게 여행 가방 식으로 러프하게 작업하면 끝..
상당히 감각적으로 이쁘게 디자인했네요..
오프로 스튜디오가 확실히 감각 있는 회사인건 사실이군요..
이건 무언가. 했더니... 딱지같은 느낌으로 월리를 찾아라 그림과 로고가 잔뜩 있습니다..
(초회판 스티커 더군요. 그냥 카드같이 흩뿌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여행가방 느낌으로 쫙 펼쳐놓으라고 한듯한데.. 상당히 이쁩니다.
따로 장식장 에 단독전시하면 정말 이쁠꺼 같습니다.
그럼 메인 피규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구성물
허리에 주전자를 매달고
가방에 컵을 매달고.
카메라도 매달고.. 가방을 끼어줍니다.
월리의 바디와 가방의 바디에는 자석이 심어져 있습니다.
정말 아쉬운거 이 손과 지팡이....
지팡이가 저 손에 자꾸 고정이 안되고 흘러내립니다.. ㅠ.ㅠ.
무언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러프하게 꼽고 고정대를 꼽습니다..
고정대 끝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피규어나 배낭의 자석에 딱 붙어져 고정되게 세워집니다.
자.. 그럼 연출 사진만 쭉나갑니다..
매우 이뻐서... 12인치도 구매해버렸습니다..;;
12인치는 약 36센치의 크기에 원단 재질입니다..
월리의 개 우프. 고정 스테츄이지만 상당히 이쁩니다 ^^
그럼, 이번 리뷰도 끝~~
간단한 구성이지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피규어 구성이었습니다..
갑자기 오프로 볼트론도 기대가 되는군요..
간단하게 아이폰으로 대충 찍은 전체 구성입니다.
정말 이쁘게 잘 나왔네요... 국내업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오프로스튜디오는 믿을 만한곳입니다.
도서관에서 책빌려보면 죄다 연필이나 볼펜으로 동그라미쳐져있었는데 그때 생각이나네요
와....;; 진짜 열받으시겠습니다... 숨은그림찾기인데. -_-;;;
도서관에서 책빌려보면 죄다 연필이나 볼펜으로 동그라미쳐져있었는데 그때 생각이나네요
와....;; 진짜 열받으시겠습니다... 숨은그림찾기인데. -_-;;;
찾았다
저도 오늘 받아 만져보니 루즈 많은건 너무 만족스럽고 소품들도 추억돋아서 좋은데 저거 지팡이 고정이 너무 안습하더라고요.ㅠ
지팡이.. 저거. 저만 그런게 아닌건 확실하군요.. 정말... 고정이 안되서.. 이게 뭐지.?? 이랬습니다.. 끈끈이로 고정을 해야 하나.. 난감하네요.. 사진찍고는 그냥 삽을 쥐어주고 있습니다.. ^^; 그것빼고는 다 맘에 들어서 용서는 되긴 하네요
블루텍이나 3M양면테이프 붙이면 손상도 안가고 괜찮을것 같네요 하나 사놓고 여기저기 쓰는데 쓸만해용
끈적이지 않을까요.. ㅠ.ㅠ. 흠.. 왜 저기만 고정이 제대로 안되는지 모르겠군요. ㅠ.ㅠ.
둘다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둘다 있으면 다른데 쓸데가 있으니 써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네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해보고 지팡이 걸쳐봐야겠습니다 ^^
못찾겟다..
저도 사서 조립해 봤는데, 스탠드에 발바닥 고정핀 껴도 책자 잘 닫힙니다. 특별히 하자만 아니라면 무조건 닫히게 되어 있어요. 홈에 잘 맞게 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네. 안그래도 다른 곳에서 알려주셔서 확인했습니다. ^^ 발바닥 고정핀이 홈이 있더군요.. 그걸 다르게 끼어서 홈이 결합이 안되었는듯합니다. 그런데. 어파치 자석으로 고정시킬꺼라 ^^;; 하하하...
저도 잘받았는데 무릎 잘돌아가지나요? 저도 다리꼬는 포즈로 포징잡으려고 했는데 힘줬다가 부러질거같아서 무릎관절을 못돌리겠어요 ㅠ ㅠ
그거 처음에 한번 움직일때만 이게 돌아가는 관절인가 싶을정도로 찌끄덕 대면서 안 돌아갑니다.
그시절 기억나게 찾아서 표시해드렸습니다
왼쪽은 누구죠?
3번째 책부터 등장한 마법사 할배요
이거 책 끝까지 다 보면 물건 하나씩 떨궈서 그거 찾아보란 기믹 추가되던 그 편 아닌가요?
추억의 월리를 찾아서 정말 추억돋네요 초딩(?)시절 이거 시리즈별로 책 모아서 찾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외국에서 나오다보니 찾는 상황이 별의별상황들이 다 나와서 더 재미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분명 따로 놓고 보면 눈에 쉽게 뜨이는 빨간 줄무늬 옷에 파란 바지인데. 정작. "안" 보여(...)서 적지 않은 시간을 찾지 않을 수 없었죠.
와, 사진들 보니 월리 책 그립네요. 마침 어릴적에 소장했던 4권 중 적어도 몇권은 집에 있는 것 같은데,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어릴적에 3번째 책 마지막에 수많은 월리 중 진짜 월리를 찾지못했던 걸로 기억해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싶네요.
월리를 찾아라? 근성이다?
월리 볼때마다 일본 2ch올라왔던거만 생각나....전당포 ㅋㅋㅋ
초 상쾌한 표정
저는 이책만 보면 괴담 생각나네요
오프로 스튜디오랑 포즈플러스가 요즘 제일 좋아요
몇몇 나라에서는 왈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ㅋ
미국에선 월리라 하면 못알아 들어요 왈도라 해야 알아들음
미국판은 이름이 어째서인지 안녕하신가 힘차고 강한 아침 만약 너를 찾는다면 너는 왈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