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라우드 아크로스네요
어제 저녁에 사진찍다보니
어느새 날짜를 넘겼고
오전에는 장식장 정리하다보니 다 지나갔습니다
아무튼 박스 크기부터가 어마어마한데
육개장 컵라면과 비교하면 저정도
물론 그라운드 다이온 박스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내부는 2층 구조로
대원을 포함한 이것저것
그리고 클라우드 아크로스의 본체가 스티로폼에 들어있습니다
일단 잡다구리 한것들 부터
대원은 여성대원 두명과
남성대원 네명이 들어있습니다
6명 들어있는건 꽤나 많은 편이긴 한데...
탑승 가능 구역에 대원을 전부 배치하려면
함재기 1+1+6+2
브릿지 7
총 17명이 필요한지라
6명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얼마전에 대원과 리프트카가 있는 대원세트를 예약 받긴 했는데
차라리 리프트카를 뺴고 대원이나 낭낭하게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하네요
일단 함재기부터 보도록 합시다
스카이랜서 입니다
수납이 되도록
여기저기 잘 접혀있네요
관절... 보다는
회전축이네요
아무튼 회전축을 이래저래 돌려줘서
변형을 해주고
캐노피와 조종석 앞부분을 들어줘서
대원을 탑승시켜 줍시다
다리도 저렇게 계기판으로 잡아주니 고정성은 좋은 느낌이네요
슝~
이번엔 헬리콥터형 기체인
헬리스카우트 입니다
이녀석도 잘 접혀있어요
잘 만져주면
완성!
헬리콥터형 기체는
예전 파워드 슈트 계열인
메뉴버 델타가
요런식으로 변형 했던거 이후로는 처음인 느낌인데
꽤나 괜찮은 모습이라 저는 스카이랜서보다 마음에 드네요
탑승부는 스카이랜서와 같습니다
이녀석도 빨간 대원을 태워서
날려줍니다
이녀석은 클라우드 아크
수송기 느낌의 녀석입니다
마치 특수부대원을 태운다음
작전지역에 드랍할거 같은데
후면엔 가동하지 않는 문 조형이 들어가 있네요
바닥면엔 무한궤도 조형과 회전되는 바퀴가 달려있습니다
정면과 루프쪽이 오픈이 됩니다
탑승은 최대 6명이 가능하며
뒤에 4좌석은 미니 테이블도 되어있네요
재미있는게
대원보다 천장이 낮아서 허리는 숙이고 타야할듯 합니다
아무튼 남는 대원을 찾아봤는데
3명이 다네요
봇치가 여기있었군요
아무튼 클라우드 아크는
저에겐 전투대원 수용용 셔틀로 쓰는지라
한손에 총도 들려주고
탑승시킵니다
나중에 5명 더 생기면
깔맞춤 해서 다 태워주고 싶네요
다음은
클라우드 거너 입니다
바닥면에는 핀이 있어
날개에 무장을 조립해줘야
바닥에 제대로 세울수 있습니다
건쉽 느낌의 비행체네요
캐노피는
저런식으로 열리니
a필라 느낌의 부분까지 열리는줄 알고 저처럼 낑낑대지 맙시다
조종석은 2인승 입니다
날개의 저 푸른색 팬 부분은 가동하지 않습니다
뭔가 좀 아쉽네요
아무튼 이녀석도 대원을 태워줍니다
살짝 보이네요
아 그리고 앞에 핀 두개는
클라우드 아크 후면의
홈과 조립이 되며
합체하면 대략 이런모습
이 상태를 중공격 전투기 아크 거너라고 하네요
여기에 추가로
그라운드 다이온에서 꺼내온 지오 다이버를
추가로 합체가 가능합니다
이 상태를 아크거너 EXO
근데 재미있는게
합체하면 총구가 가려요
대체 무슨깡인지...
자 그럼
클라우드 아크로스의 본체 입니다
바닥면에 랜딩기어가 4곳에 있어 안정성 있게 바닥에 둘 수 있습니다
앞쪽에 캐노피는 중앙부와
좌 우가 열리는데
톱니모양으로 되어있으니
나중에 닫아줄떄 조심합시다
아무튼 캐노피만 열었을떄는 이정도
추가로 상판을 열어줄수가 있습니다
상판은 이런식으로 탈거가 가능한데
빼다보면 저 핀중에 한쪽으로 힘이 받을떄가 있어요
일본쪽에서 벌써 핀 파손보고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함교에 파여 있는 홈에
아까 꺼내놨던 시트들을 조립해줍니다
그라운드 다이온때보다
내부가 잘 꾸며져 있어서 좋네요
남은 대원들을 다 태워줍시다
공식PV에서는 중앙 조종석을 비워두고
나중에 로봇베이스 합체시
그라운드 다이온의 함장이 메인 파일럿이 되던데
저는 그냥 여함장으로 할께요
그리고 상판을 뺴둔 상태에서
분리되어 있던
로봇베이스의 머리부분을 가져옵니다
이렇게 잘 끼워주고 상판을 닫으면 완성!
이쪽에 있는 핀은
클라우드 거너의 날개를 접어 준 후
접속 시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뒤로 접혀있던 포구를 앞으로 돌려줍니다
메인 포탑의 느낌이네요
그리고 뒤에 있는 미사일 발사대를 위로 올려주고
프리존 캐논도 조립해줍니다
그 다음 팔의 홈과
프리존 캐논의 핀을
조립해서 고정
후면 격납고를 오픈하고
끌까지 뺴주면
이렇게 아래로 살짝 내려줄수 있습니다
여기엔 클라우드 아크가 수납이 되는데
제일 뒤쪽의 큰 핀을
클라우드 거너 아래쪽 3개있는 홈중 중앙홈에 조립해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수납이 됩니다
저곳에는
별매였던 다이아 트레인이나
로봇베이스 탑재 PS 세트의 슈트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골라서 하시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양 날개부분을 전개해주면
진짜로 완성인데
이것만해도 폭이 60cm이 넘네요
아 헬리스카우트와 스카이랜서는
이런식으로 상부 숨겨진 리프트 부분에 탑재가 됩니다
이거 마음에 들어요
클라우드 아크로스 정면부엔 이렇게 핀이 두개가 숨겨져 있는데
여긴 클라우드 아크의 접속이 가능해서
이런느낌의 공중항모 모드의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거말고도 다른기믹이 있긴 한데
만지작 거리다가 빨리 로봇베이스 합체를 하고싶어 까먹고 그냥 넘어갔네요
일단 여기서 끊고
로봇베이스는 따로 글을 파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정 즈음에 올릴게요
클라우드 거너의 프로펠러 바로 아래를 무장 달아서 가리는 거 생각하면 합체 후에 총구 막히는 것도 그러려니~해야죠. ^^
항상 정성스런 리뷰는 감동!
항상 다이아크론 리뷰를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