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마 전복입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모르고 하나 사본 친구 리뷰 해보려 합니다.
yuewen goods (회사)
闘破蒼穹 少女シリーズ (뭐시기 시리즈)
蕭薫児 (이름)
으로 추정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어떤 회사인지
이 친구는 누구인지
그냥 딱 표지 보고 어? 괜찮아 보이는데? 싼대? 사볼까?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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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흔한 굿스마 펫 같은 기본적인 박스
회사 로고가 오른쪽 상단에 딱 박혀있어야 하는대 없으니 가짜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쓸일이 없는 캔뱃지도 하나 줍니다.
내부는 매우 심플합니다.
본채 + 발판
정면샷
표지사진보다 연륜이 1~3년 정도는 있어보이는군요
퀄 자체는 나쁘지 않는대 표지랑 조금 다른 이미지라서 아쉬운 것 일뿐
충분히 이쁘게 나왔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 발판이 그냥 투명 한대 결합 부분이 조금 눈에 띄어서 애매하다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한바퀴 돌려 봅니다.
치마 표현이 약간 뭐랄까 굳어있는 기분?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약간 위화감이 들었던 부분은
옷 표현은 좋지만
옷 질감 표현을 유광으로 되어있어서
차라리 무광으로 해줬으면 좀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각도에 따라서 확실히 또 느낌이 다릅니다.
찍을 때는 뭐 중국산이 그렇지 하는 기분 이였다면
볼수록 괜찮다 ?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윗 사진에 비해 조금 아쉬운 각도 (이거 근데 전시각도 라구요)
두 팔을 뒤로 하는게 이질감이 조금 있습니다.
치마를 조금만 더 신경 써 줬다면 ~
이 각도가 가장 보기 좋은 듯 합니다.
총평
TENITOL같은 중간급 피규어같은 느낌
분명히 괜찮게 잘 나온 피규어지만
얼굴표현만 표지만큼 뽑아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가격을 본다면 좀 과한 주문인가 하기도)
박스 6/10 : 기본적인 박스 다만 이 가격도 이런 박스인데 메이져 선배님들? 가격이 높으면 박스도 신경써주십쇼
본채 퀄리티 7/10: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깔끔하게 가격에 맞춘 느낌
도색 및 마감 8/10 : 도색은 크게 문제 없었지만 아무래도 마감은 조금 둔탁한 그 느낌이 듭니다.
조립 및 전시 9/10 : 발판 꼽는 것과 안정성도 좋고 전시하기도 쉽습니다.
가격 8/10 : 그래도 이정도면 제작사나 소비자나 가성비 있다 생각할 듯 싶습니다.
총점 7.6점
제이드 색감이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