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스럽지만
A형독감 걸려 사경을 해메다가 (감기따위 좀 쉬면 낫는다고 뻐팅기다 응급실행)
몸 상태가 나아져 크리스마스따위 커플따위 흑흑흑 하는 마음으로 가조 까지 올려봤습니다.
세이버 오키타 버전. 조형이 참 좋아서 파워 구입했습니다.
곳곳에 틀 뜯김에 실리콘 까지 붙어있는 메롱한 상태라 퍼티로 열심히도 때워주고 사포질 해야 했습니다.
왜 인줄은 모르겠지만 베이스 작업은 네오디뮴 자석으로 마감해 봤습니다.
해놓고도 의문이네요 특별히 이유가 없....
1차대전때는 크리스마스라고 비공식 휴전도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없다고 슬퍼하지 말고 평화로운 주말을 보냅시다.
잠시 눈물좀 닦고 올게요.
그럼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생신인걸요!!! ㅜㅜ 근데 제눈에선 왜이렇게 땀이 나는걸까요? 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