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으면서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피규어로 스톱모션 특히 댄스같은
박자기반 싱크맞추는게 정말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 거기에 저는 살면서 춤과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라 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팔을 뻗고, 접고, 다리를 굽히고 머리를 들고 하는 걸 몰라서 평소 찍던 다른 스타일의 스톱모션보다
체감 작업난이도가 3-4배는 더 나갔던 것 같습니다.
아무노래챌린지는 춤추는 사람마다 자기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해서
스파이더맨과 마이클잭슨이 췄다면 이런 식으로 췄겠다 혼자 상상하며 안무 중간중간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피규어는 핫토이의 홈메이드 슈트 스파이더맨과 마이클잭슨 스릴러 버전 12인치 피규어입니다.
15프레임으로 작업했는데, 아무래도 박자가 살짝 빠른 편에 속하고 율동자체가 부분부분 크다보니
15프레임보다는 23.94 프레임으로 작업했어야 더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했겠다 깨달았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와 이렇게하려면 사진을 얼마나 찍어야하나요 ㄷㄷ 잘보고갑니다
진짜 힘들게 만드셨을듯 잘보고갑니다
노가다와 정성이 엄청나네요
어, 다른 챌린지는 음원때문에 수익은 지코가 가져가던데 이건 음원 안 걸렸네요. 무슨 마법을 부리신거죠!? 오...
대박.. 감사히 잘 봤습니다
와우 추추 노가다의 승리!!
우와 엄청난 시간 이 든게 보이네요
고생에는 추천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스파이더맨은 진짜 사람같아요 ㅋㅋㅋ
세상에 스톱모션이실텐데 엄청나네요 ㄷㄷ
잭슨형님 스릴러 뮤비에서 입고나온 의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