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에서 말씀드렸듯
오늘 심부름때문에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나요
장난감코너에서 대려온 아이들입니다.
완전 애기들 장난감인 판다모양 태엽장난감,
메타코레 아이언맨 Mk.1,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장난감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가챠상품이었습니다.
전 핫휠만 두개가 나왔군요
판다입니다.
태엽을 감으면 걸어가는 물건이죠
지금은 본가에 잇는 로켓이나 주디를 태우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나 시험삼아 사봤습니다.
태엽손잡이와 나사구멍이 매우 눈에 띕니다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아장아장 걸어갑니다
의미불명....
메타코레 아이언맨 Mk.1입니다.
합금으로 만들어져서 묵직하죠.
등짝의 디테일
가동은 허리, 목, 팔이 돌아가는 정도입니다.
스타크씨...ㅠㅠ
세상에서 제일 작은 장난감
대충 장난감 미니어쳐라고 치죠
핫휠 두가지입니다.
아쉽게도 패키지는 똑같이 생겼군요. 아쉽습니다.
뒷면엔 이렇게 열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Collect Them All.....
모을쏘냐...
크기가 작은만큼 디테일은 뭉게져있지만
나름 다이케스트입니다.
바퀴도 움직이죠.
소재가 소재이니 꽁트한편
장난감차를 가지고 노는 프레디와
그것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브루스
어...전화왔네?
프레디는 전화를 받으러 일어납니다.
브루스는 눈치를 살피더니
내꺼야아아아아!!!!!!
저 미니어쳐 장난감들이 아주 물건인거같은데,
뭔가 다 모으기엔 함정이 많아서 애매합니다.
어째 전 핫휠만 나왔지만
루빅스나, 이치엔드로우나, 링던지기 장난감 등 괜찮은게 많아보이더라구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1은 말할 것 없이 좋고 위 아저씨들은 표정들이 살아 있네요! 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ㅎ
기본 표정이 다양한데다 상황에 따라서 자꾸 표정이 달라보여서 활용도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 둘은 언제봐도 표정이 풍부한 것 같네요
진짜 표정은 고정인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계속 표정이 달라보여 찍으면서도 재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