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레이싱 미쿠를 컴플릿 하고서, 유키미쿠는 안모아야지 하다가..
리뷰 보고 2020을 산 뒤에 결국 3달 정도 여기저기서 (주로 해외샵과 평화나라) 사 모아서 며칠전에 최종보스격인 2014 매지컬 스노우를 마지막으로 컴플릿 했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장식을 위해서 계단식 아크릴 받침대를 주문해서 오늘 도착한 김에 개봉했습니다.
2시간 정도 걸려서 포징하고 정리했네요. 두어개 빼고 다 신품이어서 뜯고 가동역 확인한 뒤에 포징하고 정리하고...
그리고 이쪽은 레이싱 미쿠들. 자전거 레이싱은 일단 보류중입니다.. 안그래도 다음달쯤엔 2020 레이싱 미쿠가 올텐데 어디다 둬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지라..
그 외의 피그마 미쿠들.
V4X는 2020 레이싱미쿠랑 합배송으로 올 예정이고, 2.0은 파손되어서 다시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발매 예정인 블랙 트라이크가 취소되서 다른걸 타고 있는 BRS 2035
미개봉으로 잠들어있는 WRS, 쿠로이 마토, BRS OVA판이 있고.. 애니판 BRS는 평이 워낙 안좋아서 패스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메인 장식장의 파농사 결과물들.
타이토 경품 미쿠는 정말 마//// 1/ 약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쩔어서 별 생각 없이 사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오는 공간의 압박..
구석의 Lat식 미쿠는 정식 스케일 피규어인데도 가격이 타이토 경품보다 싼지라 구입. (거기에 몇 안되는 안경낀 미쿠이기도 하고)
그 외에 다른 미쿠도 많은데 분산수용되서 사진찍기가 마땅치 않네요.
파농사는 지옥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넨도로이드 미쿠에 손 안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중간에 스파이가...
녹색 트윈테일에 빈유이니 미쿠 맞는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작 안봤음)
이쁜 컬렉션이네요. 미쿠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
이렇게 배치하니 미쿠 그 자체네요ㅋㅋㅋ 멋진 컬렉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파농사 힘내시길 어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