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티렉스입니다.
코로나 다들 조심하시고 올해 얼마 안 남았지만 다들 파이팅 해보아요!!
오늘 힘내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바로 ~~~~~~~~~~~~~~~~~~~~~~~~~~~~~~~~~~~~~~~~~~~~~~`
힘이 센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 가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이 녀석은 올해 코로나 때문에 탄생하게 된? 친구인데요 아무래도 오프라인 강의보단 온라인 강의가 많아지면서 해외 튜토리얼 사이트에서 지브러시 강의 제안이 들어와서 만들게 됐습니다.
긴 말보단 역시 직접 보시는 게 더 도움이 되겠죠? 3d 모델 제작부터 해서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작과정 gif
튜토리얼에서는 화려한 색으로 마감했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힘이 센 이 친구를 고급 스태츄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도색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룡의 색상? 으로 다시 칠하게 됐습니다.
대중적인 공룡 색상하면 갈색, 초록색, 회색 같은 색상이죠? ㅎ 전 그닥 안좋아하는데 또르륵 ㅜ ㅡ ㅜ ;;;;
뭐 그래도 어두운 갈색 계열로 바뀌면서 육중한 맛이 더 살아났습니다.
이제부터 출력 들어갑니다.
3d 모델링을 제작하면 좋은 점은 바로 원하는 크기별로 다양하게 출력해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 트리케라톱스도 정말 다양한 크기로 뽑아봤었습니다.
위 사진들은 1:35 스케일의 트리케라톱스와 그 조상 격인 프로토케라톱스의 모습입니다. 길이가 24cm 정도 되신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1:15 스케일과 1:35 스케일 비교
크기만 다르고 똑같은 모델입니다.
1:15 스케일의 트리케라톱스와 프로토케라톱스 그리고 저의 최애캐인 스파의 베가 총수님 (휴먼)
트리케라톱스가 얼마나 거대한 녀석인지 느껴지시죠?
오늘의 실제 주인공 1:10 스케일의 트리케라톱스입니다.
크기는 85cm 입니다. (척추길이: 90cm )
보시는 것처럼 2분할로 나눠져서 출력됐습니다.
분할됐던 녀석을 잘 조립해 줬습니다.. 그리고 창조주와 한 컷 !
월척이네요
뿔 달린 초식공룡들은 각룡류 (角龍類, Ceratopsia ) 라고 불리는데요, 스케일별로 출력된 뿔공룡들의 모습입니다.
1:10 스케일 & 1:15 스케일 트리케라톱스와 프로토케라톱스
분명 1:15와 35 스케일 비교했을 때만 해도 1:15 스케일이 거대하다고 느껴졌는데 크기의 상대성이랄까요? 1:10 스케일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이는 우리의 1:15 스케일 트리케라톱스 ㅜ ㅡ ㅜ
본인
강도안 작가님
정의동 작가님
이제부터는 완성샷입니다.
각룡류 친구들 가족사진 !!
1:10, 1:15, 1:35 스케일의 트리케라톱스와 프로토케라톱스
1:10 스케일의 트리케라톱스와 프로토케라톱스입니다.
마지막은 저희들 모습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는 트리케라톱스 제작과정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트리케라톱스 호리두스 1:10 스케일 스태츄
디지털 조형 및 도색: 김진겸
후가공 및 도색: 정의동, 강도안 작가님
튜토리얼 영상도 홍보 살짝해봅니다. (문제시 삭제하도록하겠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마치 막내 여동생 같아요
아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와!! 세뿔공룡이다!
만들어 지는 과정 이미지 보니 더 대단하네요! 입 안 디테일까지.. 훌륭합니다!
아빠
만들어 지는 과정 이미지 보니 더 대단하네요! 입 안 디테일까지.. 훌륭합니다!
입안 디테일 신경썼습니다. 저희 작가님들이 ㅋㅋㅋ
아빠라고 불러도 될까요!!!!!!!!?
아주 멋진 아이디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와.....내리다가 크기가 무엇ㄷㄷㄷ 얼굴이 아주 이쁘네요!
크죠? 후후후후
와!! 세뿔공룡이다!
뭘좀 아시는듯?
아빠
뉘신지?
와 진짜 리얼합니다 ㅎㅎ 머리쪽 뼈가 투구를 쓴것처럼 되어있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네 요즘 학설에 의하면 머리쪽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케라틴으로 덮혀있을거라는 설이 있거든요
아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부리부분이 뭔가 마른오징어 입/눈? 같음 ㅋ
헉;;; 그런가요 ?
뭐지 중간에 아이돌이
하트시그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좀아시는듯?
이런건 어떤과정을 얼마나 배워야 만들 수 있나요?
너무 방대한 질문이라 답변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ㅜ ㅡ ㅜ
ㅊㅊ드립니다
ㄳ 합니다. !
와! 지구의 멸망을 막은 세뿔돼지!
귀여운 친구죠
정말 멋지네요! 마치 막내 여동생 같아요
유명한 짤이죠
파워레인저 마이티몰핀 블루가 떠오른 1인... (윽 아재인증)
아재 ㅅ......... 감사합니다.
힘세고 강한 세뿔돼지는 추천!
추천 좋아요 ~
프릴과 안면부 앞부분이 마치 사슴의 뿔 표면의 표피층이 벗겨지거나 우리 발바닥 굳은살이 떨어져나가는 듯한..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염두하시고 만드신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항상 페북에서도 작품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네네 노리고 만든겁니다. ㅋㅋㅋ 절 염탐중이시군요 ? ㅎㅎ
공룡 중에서도 두개골이 가장 크고 무거웠다는 뿔공룡... 정말 멋집니다. 혹시 신생대 동물들도 만드실 계획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게 몇개 있긴합니다. ㅎ
솜씨도 좋으신데 다들 젊어보이시네요. 젊은 장인이라니... 만렙용사가 따로 없군요. 다음 공룡도 기대하겠습니다!
젊어보이는 이유는 저 때문은 아닌것같아서 속상하네유 ㅜ ㅡ ㅜ또르륵 다음 공룡은 더 멋진 녀석으로 찾아뵐께요
공룡 좋고 큰 공룡 더 좋아요!! 글구 크루 모집기준 외모인가요 다들 훈훈하시네...
ㅋㅋㅋㅋㅋ 외모가 작가님들이 훌륭하십니다. 실력도 훌륭해요 ~
아니 능력자들이 인물까지 좋으시면 저 같은 무능력 아재는 어떻게 살라고... ㅠㅠ
ㅜㅡㅜ 로또?
공룡은추천
공룡 최고 !!
어? 마지막분 하트시그널 아니신가?!
예 맞습니다.
공룡은 로망!
아주 매력적인 동물이죠
와 질감 표현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
대박입니다!!! 중간에 공룡눈이 귀여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아뇨 저도 귀엽다고 생각해유 ~
공룡은 추천!! 초식공룡의 대명사 트리케라톱스 태클은 아니고 이런가설도 존재 하긴 합니다. 사실 트리케라톱스는 잡식성 이다?? 이 논쟁은 우리를 굉장히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가설을 보고 뒤로 자빠졌겠죠. 하긴, 많은 사람들에게 트리케라톱스는 풀을 먹고사는 평화로운 공룡으로 묘사되었으니까요. 그러나 고생물학자들은, 트리케라톱스의 뾰족한 부리는 식물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고기를 먹기에도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설은 꽤 일리 있는 가설입니다. 왜냐면 트리케라톱스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공룡의 사체를 먹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트리케라톱스는 가끔씩 고기를 먹었을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룡들을 사냥해서 잡아먹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유명한 일러스트죠 ㅋㅋㅋㅋㅋ 오늘날 소들도 들판에 있는 새알이나 완전 새끼 새를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단백질 보충 때문에...... 제가 알기론 시골에서도 소에게 보양식으로 산낙지도 주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부족한 영양분이 있으면 그걸 채우기 위한 행동을 취하겠죠
비타민상상력...어 혹시 인프런에서도 지브러쉬 강의 올리지않으셧나요? 구매해놓고 아직 안보고잇는데 그 강의랑 유튜브영상을 보면 스킬을 쏙쏙 가져갈 수 있나요 ? *^*
아주 초창기때 올렸었어요 ㅋㅋㅋ 13년에서 14년 넘어가는 시기에 제작했던 영상이었죠 ㅋ 완전 초보자가 듣는것보단 어느정도 지브러쉬라는 툴에 대해서 기초지식이 있으신분들이 듣는걸 추천드립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게 뭐야
작가의 상상력에 의존할 수 밖에없는 분분이긴하죠.....그래도 간혹 화석에 공룡의 색이 발견된 녀석들도 있답니다.
너무 잘 만드셨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