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하리보러브]



이번에 벨파인 사에서 발매한 나디아 피규어입니다.

워낙 추억의 애니라 저도 모르게 예약을 했더군요.

촬영하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밝은 명랑 만화인 줄 알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진지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최고의 애니였습니다.

지금의 안노 히데아키를 알게 해 준 애니이기도 하죠.

워낙 단촐한 제품이라

간단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방송 30주년이 되었나 보네요.

30주년 모델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찾아보니 1990년 4월에

NHK에서 첫 방영을 시작했네요.

먼저 킹입니다. 

수염은 연질로 되어있네요.

워낙 작아서...디테일은... 

생식기입니다.

나디아 본체입니다.

별로 크지 않아요.

이 제품은 나디아가

티아라같은 걸 끼고 있네요. 

조형은 준수합니다.

소름끼치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피부톤은 생짜 사출색인 것 같은데...

살짝 실망이네요.

그외 디테일은 봐줄만 합니다.

블루워터입니다.

펄 도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베이스 위에 그냥 올려 놓는 방식입니다.

약간의 홈이 있는데 고정되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디아 짧은 리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담비빵]

누운 자세때문에 넘겼는데 잘나온거 같네요

[하리보러브]

크기가 크질 않아서...부담은 좀 덜합니다.

[JONGUCHANIST]

생식기입니다

[하리보러브]

제가 좀 직설적입니다.

[나쁜마음]

킹 뽕알 ㅋㅋㅋ

[타이얀]

땅콩입니다

[아키야마 미오]

나름 잘 나온것 같네요. 나온것에 의미가 있는 작품이지요.

[하리보러브]

그나마 제일 나디아스러운 조형입죠.

[OrangeNet]

나디아...
진짜 개발암년...
쟝이 천사다 천사

[하리보러브]

게다가 비건

[통제국장님]

ㅋㅋ

[좀비형님]

아 이제보니 정말 썅ㄴ 이었구나 나디아

[루리웹-9966783095]

무인도편에서 ㄹㅇㅋㅋㅋㅋㅋㅋ

[죗쑤-2894549229]

비건 아냐, 달걀 먹어

[as8t]

만두도 먹어

[세상은넓고 찍을건많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 ㄹㅇ 발암이더라 시발
에스카플로네 히토미는 선녀로 보일 정도로

[GALANTIS]

니나 퍼플턴 : ??

[kerse]

팩트) 나디아의 식성은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의 식성을 그대로 따라한거다

[꼭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찡긋☆]

어떻게 아직 살아있지

[아무개]

둘리도 추가, 고길동 ㅠ

[톱을노려라]

무인도편 악몽의 작화가 생각나네요

[파카루스]

후반부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비를 아껴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감독(작감?)도 한국인에게 맡기고..

[세상은넓고 찍을건많다]

잘못들은거네
울나라 회사에 하청준건데 단가를 계속 후려치면서 마감 닥달하니까 하청사가 빡쳐서 딱 단가에 맞는 퀄리티로 엿매긴거임

[nBody]

구렛나루가 따로 노는거 아직도 생각남 ㅋㅋㅋㅋ

[renirevenge]

저는 이거 리뉴얼 이전 버전을 소장중인데(베이스가 민짜, 그리고 요술봉같은 장식이 안들어있음) 하필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다모토가 뒤늦게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처분할까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그래도 추억의 히로인인데다가 애니 주역 캐릭터중 희소가치가 있는 갈색피부 미소녀라서 차마 처분하지는 못하고.......ㅠㅠ

[하리보러브]

초판이 있었는지는 사고 나서 알았다능~

[통제국장님]

나디아...결말이 너무 끔찍해서 엉엉...선글라스낀 남자가 꼬맹이랑 결혼한 것도 충격...

[애플페이vs통일]

키잡

[라면조리자격증]

ㅗㅜㅑ

[blackalbum]

당시에도 인기는 높았지만 안티도 꽤 있는 캐릭이었는데 요즘 세상에 나왔으면 인터넷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듯한 나디아양

[게오르그 트라프]

킹이 더 퀄리티가 좋아보이네요 ㅋㅋ
나디아도 괜찮긴한데 흑광택 피부가 잘 표현되지 못한게 아쉽군요 ㅜ

[빌커먼]

아재라서 이거보고 에비보니까 적응이 안되더라.. 아무리봐도 신지가 피부관리하고 ts한 나디아처럼 보였음

[OrangeNet]

캐릭터 디자이너가 동일인이고...
본인도 그렇다고 인정했음

[죗쑤-2894549229]

으그그그극... 사다모토...

[Carffeein]

샘슨(?)은 마리와 결혼 했는데..... ㅅㅂ;;

[???]

[하리보러브]

엌ㅋㅋㅋㅋㅋㅋㅋ

[kerse]

옜날에는 캐릭터들이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모습도 있으면서 동료들간의 갈등을 꾸준히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이 많았지만

요즘엔 주인공은 먼치킨에 아무 생각도 고민도 없고 여캐들은 옆에서 주인공 우쭈쭈만 해주는 하렘멤버 1수준의 비중만 가지고 동료들간의 갈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발암전개, 발암캐릭터라고 까이니 예전작품을 지금보면 발암소리가 계속 나올수밖에요.

근데 저는 예전 작품이 더 좋더군요.

[둥근언덕]

쟝도 발암 만만치 않았음. 나디아랑 첫키스하고 한다는소리가.... 어휴

[MrCan]

뭐, 이런저런 주인공들이 있지만

솔직히 나디아는 고집불통에 자기중심인건 팩트죠

[이웃남자]

개인적으로 디테일이 킹이 더 좋은것같은데 ㅎㅎㅎ

[BlackJohnny]

주인공은 별로고 고귀하신 가고일님 어디계신가여 네오아틀란 만세
어리석은 역사을 반복하는 인간에게 죽음을

[바람의 소마]

나디아는 괜찮게 나온걸 못봤음...

[lIIllIIllIIlII]

가이낙스는 죽어서 나디아를 남긴다

[기안8864]

94년도인가 마지막 장면에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한번더 재 방영 합니다 해서 놀랬던 만화 다이렉트로 바로 이어서 1번더 전편 방송했음
내기억으로 시청률로 그대로 좋았던걸로 전설의 만화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