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원에 싸게 구하게 됐습니다. 기념비적인 스튜디오 시리즈 넘버링 100번째.
흔히 백범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초판과 얼굴 도색 개선판이 존재하는데, 저는 개선판이더군요.
준수한 가동률과 프로포션.
발목 가동이 워낙 좋아서 어지간한 포즈는 다 잡힙니다.
영화에선 사용하지 않는 나이프.
아무래도 나중에 배틀마스크 버전으로 암캐논 하나를 더 동봉한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그녀는 내 친구야!'
"자동차 극장엔 적당히 가라 범블비."
아무래도 풀도색 개조한 라오비옵에 비하면 때깔이 달라서 범블비도 도색하긴 해야할 것 같네요.
그저 감탄만 나오는 비클 모드.
제 첫 트랜스포머 완구가 초등학생 시절 트포1 클래식 쉐보레 범블비였던 걸 생각하면 감개무량합니다.
옵티머스와 함께.
한 가지 재밌는 사실로 거워크(...) 비슷한 형태가 가능합니다.
변신을 위한 힌지 기믹이 덮개 역할을 하여 위화감도 없네요.
명절로 인해 도착이 늦어지고 있는 미라지가 빨리 오길 바라며 범블비의 도색을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