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타란튤라 어비스'입니다. 극 중에서는 아직까지는 아주 잠깐 등장하는 걸로 끝인 메카(?)입니다.
제품은 이전에 소개해 드린 'DX 타란튤라 나이트'의 색놀이입니다.
거미 형태
DX 타란튤라 나이트와 비교
왼쪽이 DX 타란튤라 어비스, 오른쪽이 DX 타란튤라 나이트 입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이 짙은 군청색과 검은색으로 바뀌었으며 금색으로 사출된 파츠는 전부 금색 코팅이 되어 나왔습니다.
로봇 모드로 변형
본 제품은 거미 다리의 변형이 복잡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DX 타란튤라 나이트와 비교
왼쪽이 DX 타란튤라 어비스, 오른쪽이 DX 타란튤라 나이트 입니다.
금색으로 바뀐 지네와 매미입니다.
장착한 모습
3대 슈갓 중 장수풍댕이와 전갈을 장착한 모습!
레전드 킹오저 ZERO와 합체하여 '익스트림 킹오저 ZERO'가 됩니다.
하지만 등짐이 매우 무거워져서 조금이라도 중심이 흐트러지면 넘어지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지 않는 합체입니다.
여기에 '킹 코카서스 카부토'와 합체하여 '갓 킹오저 ZERO'가 됩니다.
몸 전체가 흑금 조합으로 상당히 고급져 보이는 게 특징이죠.
크기도 상당히 크고 이것 저것 달려 있어 가동과는 거리가 아주 멀어집니다.
하지만 '킹 코카스서 카부토'가 다리 부분이 되어 '익스트림 킹오저 ZERO'일 때와는 다르게 잘 서있습니다.
아쉬운 건 얼굴이 일반 킹오저 색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죠.
'킹오저 ZERO' 색상의 머리도 같이 들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