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꾸릴TV 입니다!
오늘은 귀멸의칼날 자칭 최고의 주
'염주 렌고쿠 쿄쥬로'
의 아크릴 디오라마를 제작하였습니다
사용한 피규어는 메가하우스 POP gem 염호 렌고쿠 쿄쥬로 이며
발매가 70만원대
중고거래가 50만원 선에 유지중인 피규어입니다
발매 당시만 하더라도 금액대가 사악하여 많이들 안가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손가락 빨다가 중고에 겨우 가져왔어요 ㅠㅠ
그럼 지금부터 제작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빛주님 개봉을 한 다음
작업에 들어가기 앞서 가장 먼저 피규어의 실측을 해줍니다
실측이 끝나면 도안을 작업 하고 레이저 컷팅을 해줍니다
컷팅한 아크릴 부푼들을 하나씩 도색한 다음 디테일과 질감표현을 해줍니다
이렇게 조각조각 붙이다보니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ㅎㅎ
나무질감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베이스를 제작하기 위해서 아크릴을 크롤로포름을 사용하여 붙여줍니다
이번 디오라마에는 만화책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어떤식으로 들어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 영상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겔 스톤을 사용하여 바닥의 모래질감을 표현합니다
70만원 상당의 피규어의 베이스를 희생하는 각오...
이정도 각오는 해야겠죠?
골드 스뎅인 척 하는 아크릴에 렌고쿠 쿄쥬로 라는 빛을 각인해주고
하나씩 조립하면 완성입니다!
렌고쿠의 생전 소중한 기억들이
꿈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자신의 추억을 지키고자 필사의 노력을 다하는 렌고쿠 쿄쥬로를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저만의 시그니처 작품이 총 세개가 되었습니다
올 해는 전시도 나가보려 열심히 작업중인 것 같은데 꼭 좋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며 더욱 생생한 작업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께는
쇼츠 남겨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루리웹-7758176142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열차안에서 흐읍! 하더니 불꽃 이펙트 파파팍 하던 장면 중의 하나 인거 같네요
아아 렌고쿠상 ㅠㅠㅠㅠㅠㅠㅠ
큰..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