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쌩긴 캐스퍼
뒷모습도 무쌩겼습니다.
(*개인 감상입니다)
애니를 보진 않았지만 코어로이드라는 친구들입니다.
이번작에서 머리통을 담당하는것같습니다.
변형은 꽤 어려운편인데 모르고하면 어렵고 알고 하면 슥슥 할수있는 절묘한 난이도입니다.
물론 대상연령 36개월 애기들한테는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라 아빠가 해줘야할것같습니다(...)
심매트리컬 도킹!
잽(빨간쪽) 천장에 달려있던 짐칸과 짐.
이것도 합체할때 씁니다.
짐칸은 접어서 어깨옆에다 붙여줍니다.
위에 짐은 권투글러브가 됩니다.
코어로이드는 뚜껑을 열고...
얼굴을 돌려서 로봇스러운 얼굴로 바꿔줍니다.
트윈펀치 완성입니다.
서로 머리통을 교환해가면서 육체주도권을 얻는다는 설정이라
안쓰는 코어로이드는 백팩에 수납해둘수 있습니다.
껍데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등판.
그래도 등짐이 없어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다리는 최근 훅훅 움직이는 국산완구에 비하면 평범한수준입니다.
단지 허벅지쪽에서 옆으로 꺾는 관절이 있어서
저런 포즈를 취해줄수 있습니다.
좌우 롤가동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팔가동은 저게 끝.
벌려지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포징에 상당한 제한이 걸립니다만,
비클모드로 변형할때 엄청나게 접어대는거 생각해보면 가동관절을 최대한 줄이는게
변형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재현도 높은 비클에 나쁘지 않은 로봇디자인이긴합니다만,
8만원이라는 정가는 이래저래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예약이라 6만원대 후반에 구매하긴 했습니다.)
조선 초룡신(?) 친구군요
점점 퇴보 되보이는건 내생각뿐인가
조선 초룡신(?) 친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