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2017에서 찍은 사진들을 뒤늦게 올려봅니다.
블루홀의 에어와 반다이남코 콘솔 게임들, 철권 경기 보러 갔다가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퀄이 잘 나와서 어쩌다보니 많이 찍었더군요. (치명타 형님을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8년 된 제 기존 카메라랑 지인의 카메라로 촬영하였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카메라라 어떻게 다룰지 몰라서 좀 서툴게 찍은 점이 있지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파이럴 캣츠팀이 게임에 뭘 코스프레하셨는지 덕후스럽게 짤로 간단히 설명 첨부하겠습니다!
"팀의 체력을 책임진다! 인간 성기사 뿌뿌뿡!"
- 미스틱(MYSTIC) -
"목격자가 없다면 그것이 바로 암살이다."
- 어쌔신(ASS ASS IN) -
"폭렬 마법, 익스플로-젼!"
- 소서리스(SORCERESS) -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방패라네!"
워로드(WARLORD)
"...Bang!"
- 거너(GUNNER) -
이 카리스마 넘치시는 거너 코스어에 대해 얘기하자면, 루리웹에서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로 오른쪽을 가셨던 'BONG'님이십니다!
거너 코스프레가 너무 멋지고 취향이라 제일 많이 찍은 것 같습니다. (유리 코스프레 이미지 때문에 처음엔 몰라봤지만...)
인간 코스프레 외에 토끼와 너구리 같이 생긴 코스도 있었는데 공식 사이트에도 별다른 설명이 없더군요.
그래서 스파캣 공홈을 하보니 너구리 캐릭터의 이름이 '렘'이라는 정보만 있었습니다.
사진 쭉 갑니다!
준비한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긴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뽀나스
원본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설명이 좋네요 ㅎㅎ잘 보고 갑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설명이 좋네요 ㅎㅎ잘 보고 갑니다.
아 묵혀둔 짤방들을 꺼낸 보람이 있군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역시 자연광앞에 당할자가 없군...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태양 만세!!
야남에서 잘 살아남게 생김 코스
ㅋㅋㅋㅋㅋㅋ 블본 유저 환영합니다.
이제 배그 코스프레라고 하면 팬티 입고 폴짝 뛰던 그 분만 생각나네요...
후라이팬빳따죠! 저도 그 장면의 임펙트가 너무 강렬해서... 머리 속에 계속 맴도네요.
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봤을때 충공깽이었습니다.. ㅎㅎ
블러드본이 아니고 빅터브란인가 인크레더블 반헬싱인가 그건줄 알았는데... 하얀옷 입은분 조금 카라의 니콜 느낌 나네요. 느낌 난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런 스타일의 옷이 참 이쁜듯 합니다. 제 스타일이네요 저옷..
저런 느낌의 디자인이 꽤나 많은 작품에 등장하지요 ㅎ 저도 중간중간 그렇게 느꼈습니다! 옷도 하늘하늘한게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도 봉님 의상이 가장 제 스타일입니다. 크르르.. 못참겠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퀄리티가 굉장히 좋네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워낙 코스퀄이 좋아서 막 찍어도 잘 나온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코스 퀄리티도 훌륭한데 글도 재미진게 아주 훌륭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b !!!!
전부 다 잘 어울려욥!
역시 스파캣!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내 사진이 없어 섭섭함......
앗...아아.. 너무나 많은 인파 속에서 찍느라 미처 담지 못하였습니다... 다음 번엔 섭섭하시지 않도록 멋있게 전두지휘하시는 모습을 담도록 하겠습니다...^^b 항상 멋진 코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