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하입니다!
지난 주말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정말 첫 경기부터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요.
1-2세트에서 도란 선수의 그라가스부터
4세트에서의 페이지 선수는 정말 대단했죠!
그 열정적인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경기장까지 찾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페이커 유니폼을 입은 분들이
30명도 넘더라고요.. ㅋㅋ
이 날 본 페이커만 천명은 되는 듯
설명
벡스, 우울주의자
Vex, the Gloomist
어둠으로 젖은 그림자 군도의 중심부에 요들이 탁한 비통에 젖은 안개 속을 홀로 걸어가고 있다. 끝없는 불안감과 짙은 그림자를 동료 삼아 벡스는 평범한 세계의 역겨운 생기로부터 떨어져 자신이 만든 한 조각의 침울 속에 살고 있다. 야망은 딱히 없지만 벡스는 생기와 행복을 없애고 자신을 방해하려는 이들을 마법의 불안감으로 저지한다.로즈월의 저택에서 일하는 쌍둥이 메이드 중 동생 쪽으로, 하늘색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눈을 가린 소녀. 언니인 람보다 가슴이 크기 때문에 언니 기준으로 나오는 메이드복의 치수를 언니가 상처입지 않게 몰래 고치곤 한다. 취미는 연극 감상이며 특히 음유시인이 로맨스를 낭송하는 걸 가장 좋아한다. 특기는 요리, 빨래, 청소, 재봉이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 자신을 3인칭화한다. 별명은 레무링인데 이건 스바루가 멋대로 갖다 붙인 별명이다.
집에서부터 간단한 메이크업을 하고 이동했는데
컬러렌즈가 눈에 띄네요 ㅎㅎ
조금 창피할지도..?
행사 전날에 오타쿠가 아닌 듯한 가방에
짐을 바리바리 싸두고
가발망이나 기타 소품을 챙깁니다.
작년인 2022년도 LCK 스프링 결승에서는
귀염둥이 카페 애니를 코스프레 했었죠!
다양한 코스튬플레이어가 한가득!
단연 눈에 띄는 건 역시 귀여운 유미
베이가의 인기도 상당했습니다!
귀여운 유미 한 번 더 보고
베이가와 함께 있었더니 포토존이 형성되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웠어요 ㅎㅎ
예전엔 경기가 보통 5시부터 시작하더니
이번엔 3시더라구요?
슬슬 입장해서 시작...!
사실 T1의 팬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요..
체감상 80% 정도가 T1을 응원하고 있어서
T1의 홈구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젠지가 공격적인 경기로 이긴 후에
인터뷰는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올해에는 LOL 월즈(aka 롤드컵)와 아시안게임,
발로란트, TFT의 행사도 있다고 하니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아서 달려봅시다~
저는 요즘 TFT를 한창 하고 있어요 ㅎㅎ
마스코트 덱 파이팅❤️❤️
응 아니야
코스프레 하신분 이쁘셔요 그리고 뒤에 나서스 존재감 장난아니다
나서스 너무 멋지죠 ㅠㅠ 베이가도 완전 쩔엇어요 !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
역시 즐기는 중인+즐거워보이는 리하님은... +ㅁ+
아..프리시구나. 코스 팀 소속이신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