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래서 저렇다 당황했다 등등의 말을 적어 보내니 방금온 쪽지가 니가 아직 사회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본데... 하면서 사람을 사회무지인으로 보고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한행동은 생각을 안하고 자기가 무안했다고 하는둥... 솔찍히 제쪽에서 놀라서 반응을 잘못했지만... 앞으로 비슷한 쪽지가 오면 어쩔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분이 소인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반박쪽지 두장과 사과 쪽자 한장을 보냈습니다. 어린쪽에서 고개를 숙여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분에게 많이 싫망했습니다. 그다음에도 비슷한 쪽지가 오면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그냥 아... 그래 마음대로 하세요? 모른척하죠??? 이래야 할까요????
그래서 이래서 저렇다 당황했다 등등의 말을 적어 보내니 방금온 쪽지가 니가 아직 사회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본데... 하면서 사람을 사회무지인으로 보고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한행동은 생각을 안하고 자기가 무안했다고 하는둥... 솔찍히 제쪽에서 놀라서 반응을 잘못했지만... 앞으로 비슷한 쪽지가 오면 어쩔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분이 소인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반박쪽지 두장과 사과 쪽자 한장을 보냈습니다. 어린쪽에서 고개를 숙여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분에게 많이 싫망했습니다. 그다음에도 비슷한 쪽지가 오면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그냥 아... 그래 마음대로 하세요? 모른척하죠??? 이래야 할까요????
질문게시판에 남길만한 글이아니라 여기에 적어요 - 'ㅁ'
헐..상황이 묘하시네요. 뭐 길을 가다 갑자기 남성에게 포옹을 당하시면 순간 여러가지 반응이 나갈수 있겠지요. 문제는 하필이면 그때 나간 반응이 아쒸...반가운 마음에 껴안은 그분이 좀 맘이 상하셨을수는 있을만한 상황이네요. 근데 그 한마디가 그렇게 상처를 줄수있는지는 저도 좀 의문이기는 하네요. 게다가 쪽지를 날려 보내서 해명을 했는데도 계속 몰아붙이시는게 상대방이 상당히 맘이 상하긴 한 모양이군요. 글쎄요 인간사 살다보면 한번 어그러졌던 사람도 다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지라 항상 좋게 넘아가자가 제 신조이긴 합니다만. 님께서도 실수하신거 정도에 성의는 보이신거 같네요. 그 단어가 그 상황에 안나갔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어쩌겠어요. 다만 쪽지보다는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전화로라도 정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하시고 행여 그쪽에서 내리 까는듯한 어투로 말을 해도 너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시 마시고 그냥 잘 받아 주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위에 나오신 상대방분 스타일상 거기서 한번 걸고 넘어지면 정말 인상 빡빡쓰며 관계가 끝날테니까요. 그러고는 또 그렇게 잊고 지내시면 됩니다. 그러고는 맘속으로는 맘대로 하세요죠. 어차피 지금 상황을 보니 쭈욱 같이 지내셔야 할 상황은 아닌거 같으니까요. 전화라도 해서 상대방에게 정식으로 사과말씀한번 하시고 당황해서 그랬다라고 한다음에 그냥 그 다음말부터는 흘려 들으시길. 그분을 설득하거나 진정으로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지가랑이 붙잡고 울며 사정할건 아닌거 같으니까요. 좀 실망스럽다고 생각하셔도 그냥 겉으로는 웃으며 사과하시는게 좋을듯...그 다음부터는 그 분에대해 그냥 잊고 사세요. 그러다 혹 다시볼일이 있으면 그냥 웃으며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만큼 이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인간관계를 냉냉하게 만들고 있나요 제가?^^ 하지만 지금에 그분에게는 그정도가 적당할꺼 같네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중요한건 님께서 정식으로 사과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상 바라실 필요도 없고 바랄 이유도 없어 보이네요.혹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보충해 주세요~도움이 되셨길..뭐 이런 방법도 있다고 생각해 봤어요~쓰고 나니 굉장히 냉냉하네요~하하
뭐 별로.... 외국은 정말 반가우면 껴안을수도... 머...ㅡㅡ;; 사람의 생각의 차이지요..
그냥 간단하게 사과 드리세요. 자기가 생각이 짧은것 같다고 그래도 형이니까 제가 지켜야할게 있는데 제가 싫어서 그런건 아닌데 순간의 실수였다고 그런식으로 그냥 맞춰주는식으로 해서 넘겨주세요. 뭐 그게 옳고 그르고 따져봤자 그형분이 님생각 다 이해해줄것 같지 않으니 적당히 내가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가볍게 넘기세요. 어짜피 사람 사는일에 앞으로도 이런저런일 많을텐데 그수많은 갈등 다 옳고 그른거 따지고 들려면 엄청 피곤해질겁니다. 그냥 옳지 않았다고 생각드는일이 있으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잘하라고 할시간에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겠다는 본보기로 받아들이고 넘기는게 제일 현명한것 같습니다.
그런건 알아서 해야지. 사회인이잖아--라고 해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