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 8박 9일 다녀온 이탈리아입니다~!
어딜가도 유적지에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곳이었네요 ㅎㅎ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로마 순서로 돌았습니다.
그리고 여행 중간에 카메라를 떨어뜨려서 카메라가 사망하는 바람에...
피사의 사탑은 핸드폰으로 찍은걸 올렸습니다... 양해해주세요 ㅠㅠ
사진은 개인소장용으로는 얼마든지 쓰실 수 있습니다! :)
인스타도 하고 있으니 편하게 추가해주세요~
밀라노에 밤에 도착한지라 숙소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의 모습입니다.
성당내부가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위로 올라가봐도 디테일이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밀라노의 전경입니다.
방금 올라갔던 성당입니다. :)
그리고는 물의도시 베네치아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곤돌라를 타보고 싶었지만 너무나 비쌌기에...
골목길은 어디든 매력있는것 같네요 ㅎㅎ
매력적인 가면들..
영화 인페르노에도 나왔던 성당입니다. :)
베네치아의 밤이 지나고...
다음날 피렌체로 넘어갑니다~
숙소에 짐을 놓고 바로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피렌체의 야경을 보기위해 많이 모여있더군요 ㅎㅎ
같은 구도의 사진이지만 마음에 들었기에 2가지 사이즈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ㅎㅎ
그렇게 멋진 야경을 보고나서...
다음날 피사의 사탑을 가던도중에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맙니다... ㅠㅠ
고치려고 주변의 카메라샵을 다 가봤지만 내부의 중요한 부품이 파손되어 당장은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그는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떨어뜨린 후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네요...)
그렇게 멘붕상태로 핸드폰으로 찍은 피사의 사탑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정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저로서는 핸드폰으로는 만족을 할 수 없었고...
다음날 비상금을 털어 중고 카메라를 샀습니다... ㅠㅠ
새로운 카메라와 함께하는 피렌체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피렌체를 지나...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콜로세움을 부숴서 다른건물의 재료로 썼다니... 참으로 아쉽더군요...
그리고 로마패스로 갈 수 있는 콜로세움 옆에 있는 유적지(?), 팔라티노 언덕 입니다.
이게 유적지 라는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냥 놔둔거 같은 돌들도 분위기가...
어디서 나타난지 모를 갈매기...(?)
이런 분위기이고 다 도는데 2~3시간 걸린듯 합니다.
이렇게 멋진 경관을 찍고나서 방금전에 산 2일짜리 로마패스가 없어졌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때문에 같이 간 친구들도 다른곳을 들어가지 못하니 너무도 미안하더군요... ㅠㅠ
그러나 시간이 없으니 급하게 마음을 추스리고 이동을 해 봅니다.
(생일 전날에 연달아 벌어진 사건들..)
여긴 뭘 해도 다 사이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한 발 늦었던 유명한 장소...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은 바티칸으로 향했습니다.
복도 천장이 전부 다 그림으로 뒤덮혀 있더군요...
잠시 시간을 내어 젤라토 성을 구경해봅니다.
생각보다는 볼게 없었네요 ㅎㅎ
컨셉샷이나 한장...
사람이 조금 적어졌을때 다시 돌아온 바티칸에 내려오는 성스러운 빛이 멋졌습니다. ㅎㅎ
이렇게 탈 많은 이탈리아 여행을 끝내고...
다음은 마지막 여행지인 스페인 + 두바이(경유)로 향해봅니다~ 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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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다녀온 유럽사진 part.3 (독일 feat.프랑스)
- 2년전 다녀온 유럽사진 part.2 (프랑스 feat.벨기에)
- 2년전 다녀온 유럽사진 Part.1 (런던 feat.두바이)
그 외에 사진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역시 여행은 좀 멀리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ㅎㅎ
기회만 있다면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언제봐도 웅장한 두오모...
그렇죠... 사진에 그 느낌이 제대로 담기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여행에 어떤 렌즈 들고 다니시는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반까지는 6D + 탐론 24-70mm 렌즈고 카메라가 고장난 뒤로는 A5100 + 번들렌즈로 찍었습니다! :)
답변 말씀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카메라를 샀는데, 어찌하다보니 55mm단렌즈만 사게되서 당장 일본 여행은 뭐 그냥 55mm로 찍으면 되겠다 싶은데..연말에 갈 유럽여행때문에라도 줌렌즈를 빨리 사야할 것 같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주로 찍는사진에 따라 달라지지만.. 유럽의 커다란 건물들은 줌렌즈나 광각렌즈가 필요할듯 싶긴하네요 ㅎㅎ
직접 가본것처럼 친절한 사진들.. 대리만족의 끝을 보는군요.. 안구정화 하고 갑니다.
사진 수를 줄이려다보니 중간중간 생략한 컷이 많은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