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용/전편은 여기로)
5월 22일(화)
-6일차-
비행기 타는 날은 날씨 맑은게 그렇게 기쁩니다.
조식은 간단히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
괌으로 갑시다
벌써 여행의 반이 지났습니다..
이건 꿈일꺼야..
약 4시간 반의 비행이 시작됩니다
안녕 오사카!
또 만나자!
어메리칸 들어가기 힘드네요
뭐 이리 쓸게 많은지
4시간 30분만에 섬이 보입니다.
하파 아다이!
괌! 미국! 영어?!
할줄 아는 영어라곤
이것 뿐
와이화이 찾고
괌 후기를 보니 한국인이 워낙 많이 와서
영어 안써도 의사 소통 다 된다는군요
믿고 가봅시다
여기서 택시 잡고 호텔로 가야되는데
양형들 너무 무서웠어요 포스 장난 아님
미리 검색해서 예약해놨던
한인 택시로 무사히 탑승
뷰가 좋아서 선택한 호텔
피에스타 입니다.
룸 컨디션이란 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고급져 보이니까 저도 좀 쓰려구요^ㅎ^
룸 컨디션은 무난합니다.
엄청 깨끗하거나 이쁜건 아닌데 더럽지도 않고
무난하게 머물만 했습니다.
룸 컨디션보다 더 중요한 그것
바다 뷰!!
아침마다 여길 보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겠군요
눈 정화는 했으니까
고기 먹으러 가실께요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던 바베큐 레스토랑
"자메이칸 그릴"
사진은 사진이요 글씨는 영어로다..
봐도 잘 모르겠네요, 이럴땐 직원 추천이 답이죠
익스큐즈미..어..어..베스트 메뉴 프리즈^^
#*$#ㅃ@$#^$#$#$)$#$ ok?
어..오케오케 땡큐..
세트메뉴 콤보에 딸려 나오는 직원분 추천 샐러드
이것만 먹었는데 배가 차고 있어요
양이 장난 없음
셋트메뉴 콤보 치킨&립 - 25달러
립 뒤에 치킨 있어요
캐리비안 립아이 스테이크 - 24.95달러
천조국답게 가성비를 양으로 승부합니다.
밥과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를 않아요
아침을 삼겹살로 시작하는 사람인데도 고기가 질려버릴정도
기본 메뉴에 샐러드가 조금 나와서 굳이 샐러드가 추가된 셋트는 안시켜도 될걸 그랬습니다.
고기는 맛있었고 밥은 조금 푸석, 샐러드는 드레싱이 약했고 음료수는 완전 별로
괌 후기 어디에선가 봤던 글이 떠오르네요
"괌에선 무슨 음료든 맛이 없으니 콜라가 메뉴에 있다면 콜라를 시켜라"
소화 시킬겸 괌에서 유명한 마트
k마트로 구경 갑니다.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
횡단보도 벨?
괌 느낌 나는 옷도 보고
캐리어에 자리만 있다면 사왔을 가성비 갑 주방도구 세트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알 수 있던 컵라면
한국, 일본 관광객이 대부분이라
양 나라의 컵라면이 종류별로 가득합니다.
푸라면 삼종셋트
하인즈 소스 삼종셋트
양파맛? 치즈맛?
ㄴㄴ 짠맛
스팸 : 무슨 맛을 좋아할 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들던 핵불닭이 왜 여기에
(한국인들도 저건 못먹어..)
상식선에서 허락하는 맛의 스팸들만 몇개 고르고
현지 프링글스도 먹어봅니다.
호텔 귀가후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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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수)
-7일차-
굿모닝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 아점먹으로 갑니다
호텔 1층에 있는 철판요리집
"사무라이"
여기보다 평이 좋았던곳이 몇군대 있었지만
귀찮음과 타협
새우+소고기 / 연어+치킨 셋트였던듯
철판에 고기와 새우가 구워지는데
맛이 없겠어요 설마
간단한 뷔페도 있습니다.
김치 너무 고마워
여윽시 아침 반찬은 뭐다?
고기쥬?
평이 별로였어서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질도 새우도 좋았고, 연어가 조금 퍽퍽했던 기억
둘이 먹고 49.39 달러
호텔 1층에 하겐다즈가 있습니다.
안갈수가 없겠죠
머무는 동안 꾸준히 먹어줍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심
바다(누마즈)출신 와이프는 물놀이좀 하시겠답니다.
저는 물이 무서운 사람이라 밖에서 구경만..
물에 빠지면 와이프가 저를 구해줘야됩니다. 하하
혼자서도 잘 노네요
어떻게 물에 뜰 수가 있죠 사람이
는 갑자기 비옴
괌 날씨가 원래 이런다네요
근처에 비구름이 계속 머물다가 심심하면 오고 그런답니다.
6시쯤 됐는데 순식간에 밤이 와요
야경에 취합니다
히끅..오빠..치해떠
호텔에서 무료 셔틀타고
명품 명품한 쇼핑센터 거리로 이동
나중에 돈 더 벌어서 사러 오자..흐그극..
괌에 오는 한국인이면 10에 10명은 온다는
미친 비친 쉬림프
엔젤 헤어 파스타+비친쉬림프 - 19.99달러
결혼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바로 그 음식
루리웹 음갤 7대 죄악중 분노 담당 빌런
새우튀김입니다.
정식 메뉴 이름은 코코넛 새우튀김+고구마 튀김 - 17.99달러
스프에 찍어먹을 빵도 하나 추가
전체적으로 맛있는데..잘모르겠어요
스프인지 탕인지 애매한데 맛이 없진 않고 빵 찍어 먹으니 또 괜찮고
코코넛 새우튀김도 그냥 저냥 먹을만 합니다.
새우를 너무 사랑하신다면 와볼만 하고
그 돈이면 스테이크를 먹지 싶은 분들은 패스 하셔도 무방
지인 부탁으로 앱솔루트 가격좀 보러 마트 잠깐 구경
9찌에 너무 맘에들던 가방이 있어서
어떻게 할부로 한번 긁어봐? 했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살 수 있을때 사겠다며 패스 하는 와이프씨
아아.. 이런 사람이였지.. 하고 세삼 느낍니다.
다시 셔틀타고 호텔로 복귀
코코넛 새우튀김의 힘이 너무 강했나봅니다
불ㄷ볶음면으로 마무리후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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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목)
-8일차-
이 풍경을 매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괌 온지 이제 삼일차인데 벌써 그리운 한국맛..
오늘은 쇼핑하는 날
근처 PIC라는 호텔 옆 승강장에서 무료 셔틀타고
마이크로네시아몰로 이동
몰 안에 메이시스라는 쇼핑몰이 따로 있습니다.
할인 쿠폰이 있으니 꼭 챙기시길
괌 특산품이라는 샘ㅇ나이트 캐리어
국내 대비 40~50% 정도 저렴하네요
일단 가격만 체크
시나본이라는 빵집
국내에 체인점도 있더라구요
시나몬+설탕+빵=존맛
당신의 입맛, 당분으로 대체 되었다.
몰 안에 있는 로스라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옷부터 이불 액자 장난감 등등 생활용품 전반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는 괌 쇼핑 필수 코스
아 이거 너무 귀여운듯
첫날이니 가볍게 쇼핑
건물 2층에 있던 식당가
키친 아리가토
이 비쥬얼에 속지 마시오
어..
절대로 가지마세요
시간이 애매해서 대충 때우신다구요?
그냥 햄버거를 드십시오
여러분의 달러는 소중하니까요
먹고 적당히 쇼핑 후 일정 종료
-괌下- 편으로 이어집니다.
괌의 명물 불닭볶으면 잘보고갑니다.
님 부인한테 입혀요 ㅎㅎ
고소각 잡히고 싶어서 환장한 건가;
아무리 암생각 없이 내뱃은 말이라도 이거 남의 와이프에게 할 소리는 아니라는거 모르겠냐??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줄 아니까 사람이고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줄 아니까 사람이지.. 니 부모님이 예범절을 그따구로 가르치더냐???
남편분이 맘먹으면 가능하거든?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옹~
괌의 명물 불닭볶으면 잘보고갑니다.
한국인의 매운맛!
드디어! 잘보고 下로 이동합니다 ㅋㅋ
아이고 이 누추한 글을 기다려주시다니ㅠ 즐겁게 봐주시길!
미국을 느낄수 있는 괌이군요.... 부럽~~
영어울렁증 무서웠어요ㅋㅋㅋ
괌에서 스카이다이빙 해봤었는데... 괌 좋죠 ㅋㅋ
스카이 다이빙 해보고싶었는데! 있었군요 ㅠㅠ
와 부럽습니다 잘보고가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13년도 여름에 와이프 임신했을때 태교여행 명목으로 갔던곳 제가 다녔던곳이 아직 그대로라 사진으로 보니 방갑네요 ^^ 전 쉐라톤에서 묶었었습니다.
태교 여행 정말 많이 오시더라구요! 쉐라톤 좋은데 가셨네요><
작년 12월에 괌 다녀왔어요.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K마트에서 트와이스 정연이랑 미나도 봤음요. ㅋ
헉 완전 이득 보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 축하 .
감사합니다! 행복할게욧~~!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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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기모띠
님 부인한테 입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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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기모띠
고소각 잡히고 싶어서 환장한 건가;
뭔 고소각이옄ㅋㅋㅋㅋㅋ
서쪽의웨스트
남편분이 맘먹으면 가능하거든?
해변에 있는 사람들 비키니 아니다 원 댓글 잘 읽어라
오바좀하지마세요;;
나도 비키니 보고 싶은데
아잉기모띠
허허헛 저도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잉기모띠
아무리 암생각 없이 내뱃은 말이라도 이거 남의 와이프에게 할 소리는 아니라는거 모르겠냐??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줄 아니까 사람이고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줄 아니까 사람이지.. 니 부모님이 예범절을 그따구로 가르치더냐???
괌은 무조건 추천
괌이라 다행이다...
괌에서 햄버거는 정말 많이도 먹었죠... 비친 쉬림프는 그냥 새우탕면맛이라고 해야하나.. 새우 좋아하시는 부모님들도 향신료 때문인지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햄버거 체고! 비친쉬림프는 확실히 호불호가ㅋㅋ
괌 로스 매장이 저는 재밌더라고요 가성비가 갑이라 신발만 엄청 산거 같아요
저희도 사진은 안넣었지만 로스서 진짜 많이 놀았어요 ㅋㅋㅋ
1주일 전에 괌 PIC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참고로 괌에서 한국음식 드시고 싶으면 산정식당 갔는데 할머니께서 우리나라 음식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된장찌게 최고였습니다!!
일주일전이면 아직 괌이 눈앞에 아른거리시겠어여ㅋㅋㅋㅋ 산정식당 메모 메모....
행복한 나날 누리세요~~~~~!
정보님도 늘 행복하시길~~!
크 저도 작년에 괌다녀왔는데 자메이칸그릴 맛났고 비친쉬림프는최악이였어요..ㅎㅎ 제일기억에 남는건 뭔가 미국스러운 식당을 가고싶어서 검색 또 검색해서 한국인들 없다는 칼리안테라는 타코집을갔는데 진짜 다 미국인들만있어서 만족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극찬하였는데 계산하는 주인분이 한국분이라 놀랐습니다 ㅎㅎ 남편이 멕시칸이라더라고요
자메이칸 그릴 괜찮죠 역시! 역시 현지인 가는곳이 맛집!
잘보고있습니다
쭉 봐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 정말 ㅠ
마지막 자유의 날이구나!!
아흐흐흐흐흐흑 ㅠㅠㅠㅠㅠ
편하게 먹는 비용 17.99$... 와이프분 바다물에 들어간김에 대하새우 40마리만 잡아와서 식당에 4천원주고 튀겨달랬으면 배터지게 먹었을텐데... 그정도 수고없이 세상살기 참 힘들죠...?
리얼함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사모님이 진짜 훌륭하시네요. "자신의 능력으로 살 수 있을 때 사겠다며 패스"라니... 저도 유부남이지만, 정말 좋은 분과 만나셨네요~ ^^
그런말 들으니 고맙기도 하고 맘이 더 아프더라구요 흑ㅋ
신혼여행은 아니지만 재작년에 갔었는데 익숙한 곳이 많이 보이네요.사무라이 오전에 안가서 돈 엄청 깨졓었는데.ㅎㅎ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사무라이 런치 전에 가려고 노리길 잘했네여><; 감사합니다!
배경화면으로 쓰려고 몇개를 눌렀는데 작은 화질이라 슬펐어요.. 암튼 행복해 보이십니다
앗 아아..제 누추한 사진을 원하는 분이 계실줄이야 ㅠㅠ 부족한 사진이지만 원하시는 사진 알려주시면 원본 보내드릴게요~!
오.. 이런.. 제가 사람 없는 길거리나 가계, 식당 매장 이런거 배경화면 하면서 힐링 하거든요 꼭 여행간거 같아서.. 섬이랑 식당이랑 도로사진 이런거 멋져보였습니다
쪽지로 메일 하나 주시면 제가 꼭꼭 싸서 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루리웹에서 여행기 볼때 그런 사진 보면서 힐링 했거든요ㅠㅠ 몸은 회사지만 마음이라도 여행 간 기분으로ㅠㅠㅋㅋ
새우튀김 당당히 드셨네요 추천~
결혼한 보람이 있는 맛!
이것이 결혼이다 -희망편- ?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죠?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여자와의 결혼이라면 진짜로 행복할듯 ㅋㅋㅋㅋ
어느 나라든지 마음이 맞는분과 만나는게 중요한거같아요!ㅋㅋㅋ
으아 괌 바다... 너무 맑고 아름답죠... 또가고싶따ㅠㅠ
바다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정말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
암요... 신혼여행은 와이프하고 가야지요...
그렇겠죠...?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면 신혼여행이 아니게 되겄죠?ㅋㅋㅋㅋㅋㅋ
크으으 재작년에 갔다왔는데 반가운 곳들이 많네요. 아 또가고 싶다.
재작년이시면 슬슬 한번 더 가실때 되셨네요!ㅋㅋㅋ 지역이 워낙 좁다보니 가는곳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이예~감사합니다!
일본여자랑 결혼하섰나봐요 부럽
승리한 오덕v
괌 특산물 구찌를 패스 하시다니....
그러게요 ㅋㅋㅋㅋㅋ괌 특산물 샘ㅇ나이트랑 9찌 ㅋㅋㅋ
저도 작년에 다녀왔어요~ 괌 날씨 진짜 굿굿 ㅎㅎ 전 롯데호텔 투숙했어요 ~
와 여기도 뷰 장난 없네요 ㅋㅋㅋㅋㅋ 완전 끝에서 끝이 보이는..
옛날생각나네요 저도 신혼여행을 괌으로 다녀왔다는....코스는 비슷한듯ㅋㅋㅋ.호텔전망까지도..
지역이 좁다보니 다녀온 후기들 보면 다 고기서 고기...
나중에 돈 더 벌어서 사러 오자..흐그극.. 부분 모자이크가 안되어있는것같은데용?
잘 안보이는 사진은 적당히 넘겼어요 ㅋㅋㅋㅋㅋ
초등학생 때 괌에서 1년 반 혼자 홈스테이 했었는데 그립네요 ㅋㅋ 마이크로네시아몰 자주갔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자전거타고 마이크로네시아 몰까지 가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었는데 ㅋㅋㅋ (대략 10분)
초등학생때면 엄청난 모험심이 필요한 위치군요 ㅋㅋㅋㅋ
괌 조으네요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갔을때 아부지 왈 야 저기다 땅사서 집지응션 되겠다 ㅋㅋ 아부지 젭알 꼭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 가든 땅이랑 건물부터 보이는 슬픔
해외 나가서 우리나라 제품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맞아요 특히 매운아이들 ㅠㅠ
하갓냐 선셋 죽이죠~ 산타페 호텔 바에서 맥주 마시면서 선셋 보면 죽이는뎅...
지금도 억울한게 왜 괌까지 가서 맥주를 한번 안먹었는지 ㅠㅠ 바다 보면서 맥주라니 어흐흑..
참고로 바닷가에 술 마실 수 있는 유일한 바가 산타페 호텔 바로 알고 있음... 숙소는 구리지만 이거 하나 보고 여기 갔었음...
같이 스노클링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더라고요. 기초만이라도 배워두면 좋더라고요. 2달만 배워도 어느정도는 익숙해집니다~
그러니까요..생각보다 할만했고 재밌었어요 정말ㅋㅋ 왜 이제야 물 속으로 들어간걸까 싶을정도로
늘 여행기에 댓글 달아주시던 분이시라 기억합니다 ㅎㅎ. 결혼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괌이라니... 일본보다 더 동쪽으로 나가본 적 없는 저한테는 굉장히 신선한 여행지네요. 다음 여행기도 잘 읽고 가겠습니다.
바다지기님 사진이 정말 정말 취향이라 ㅠㅠ 늘 한컷 한컷 애껴봅니다!ㅋㅋㅋ 축하 감사드리고! 저도 다음 바다지기님 여행기 기다릴게요!~
아 키친아리가또를 가셨다니 ㅋㅋㅋㅋㅋㅋ저도 비주얼에속아서 사먹었는데 정말...
괌은 3번 정도 갔다 온거 같은데, 가라면 또 갈꺼에요... 하와이 보다 가성비 및 이동 시간 하면 괌도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