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애니메이션,게임 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천국같은 곳 입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만 또 와도 정~~~말 좋네요.ㅠ.ㅜ
건물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곳이 아키하바라 입니다.ㅋㅋ
2박3일 갔는데 시간이 어찌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정신없이 구경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습니다.
호텔은 APA HOTEL 이라고 아키하바라 상점가 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위치한곳 입니다.
2박3일 11,500 엔 에 저렴하게 예약했고 아키하바라 상점가랑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솔로여행 으로 묵어가기에 딱 좋은 호텔인듯...
무엇보다 TV 가 큰게 참 맘에들더군요.
.
.
아래 사진들은 아키하바라 에서 지른 굿즈들 입니다.
브로마이드 는 살 예정이 없었습니다만...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대비 퀼리티도 좋은거 같아 질렀습니다.
둘다 1,200 엔...+_+
크기도 큰편...
아크릴 스텐드 입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제일복권 경품인데
역시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웨하스 카드 , 러브라이브 카드...
요즘 카드 모으는 재미들렸는데 가격이 110엔 이라 많이 질렀습니다.
(한국은 2500~4000원)
그리고 요시코 는 두꺼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자석이 붙어있어 냉장고에 붙일수 있습니다.
붙이는 용도로 산거보다 이뻐서 질렀다는...ㅋㅋ+_+
클리어 파일들 입니다.
클리어 파일도 모으는 편인데 클리어 파일 용도보단 브로마이드 용도로 구매하는편 입니다.
종이로 된 브로마이드는 태이프로 한번 붙이고 때면 흠집이 나지만
클리어 파일은 흠집날 걱정없이 몇번을 땟다 붙였다 할수있어 좋습니다.
렘 아크릴 스탠드(1,300엔) , 유리컵(150엔) , 넨도형 러브라이브 피규어(200엔)...
가격이 참 싸죠?ㅋㅋ
특히 렘 아크릴 스텐드가 이번에 구매한 굿즈중 가장 맘에드는 굿즈입니다.
아키하바라 를 돌아다니면서 제가 구매한곳 말고는 못 본거 같고 제가 본 아크릴 스텐드중
가장 크기가 큽니다.
크기 가늠하시라고 손이랑 같이 찍었는데 왠만한 피규어 크기만 합니다.
왼쪽 아이돌 마스터 피규어는 구입한것...
오른쪽 러브라이브 선샤인 리코 피규어는 UFO 가챠로 뽑은겁니다.+_+
박스 부피 때문에 피규어만 가져왔다는...ㅋㅋ
아이돌마스터 피규어는 컴퓨터 데스크탑 위에 장식...+_+
러브라이브 선샤인 리코 피규어는 컴 스피커 위에...+_+
둘다 EXQ 피규어 인데 EXQ 피규어 씨리즈 들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가격대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치방쿠지 경품...
걸즈앤 판쳐 E상 특대클로스...세로 길이만 무려 170cm 입니다.
운좋게 한번만에 나왔다는....ㅋㅋ
사실 홍대던전에서 A,B,C,I 상을 뽑았는데 중복도 되지 않고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아키하바라 가면 이치방쿠지 를 많이 하려했습니다.
가격대가 한판당 620~800엔...한국은 보통 10,000 원~15,000 원...
그런데 생각보다 이치방쿠지를 판매하는데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상점가 점원들 말로는 주말에 싹 쓸어간다고 하더군요.ㅋㅋ
제가 간날은 월요일인 평일...주말 다음날이라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건 애니메이트 에서 구입한 굿즈들...ㅋㅋ
이렇게 올리고 보니 많이도 질렀네요.^^;;
주로 트레이더 란 상점에서 많이 구매했는데 가격이 싸면서 득탬하기에
좋은곳 입니다.
렘 아크릴 스텐드도 트레이더 에서 건졌습니다.
트레이더는 총 3곳이고 발매한지 좀 지난굿즈들은 싸게 판매하는 편 이었습니다.
트레이더 말고도 아미아미 도 추천합니다.
2월에 비행기,호텔 예약하고(5,26~28) 5월말이 언제오나
기다렸는데 2박3일의 여정이 훅 하고 지나갔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후기를 쓰고있다는...ㅋㅋ;;
벌써 또 가고 싶어집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짧은 여행후기 는 여기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코추! APA 호텔은 다음부턴 이용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극우 최전선입니다!
저도 또 가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ㅋ감사합니다.
저도 또 가고 싶네요
ㅋ또 가도록 하죠.
리코추! APA 호텔은 다음부턴 이용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극우 최전선입니다!
으음...그랬군요.ㅠㅜ 참고하겠습니다.
극우관련은 처음 알았지만, 유난이 저렴한 이유는 있습니다.. 딱 그 가격에 맞는 그 서비스..해외나갈때 가성비 좋으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크 덕질 부럽슴다
저도 그렇게 부러워 하던때가 있었습니다.ㅜ.ㅠ 언젠가 꼭 가시길요.
요새 바쁜 삶에 치여서 다 귀찮은 상태였는데 님 글 보고 아키바 가고 싶어집니다. ㅠㅠ
꼭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저도 바쁜일상속에 살고있습니다만.... 다녀오고나면 한결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