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보면 길게 시간내기 힘든데...
이번에 뜬금포로 시간이 왕창 생겨버려서 급작스럽게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시대다 보니 여행지 선택지가 많이 줄어드네요...
일본 제외하고, 홍콩 빼고, 중국은 싫고~ 하는 식으로 소거법으로 여행지를 고르니...
방콕-파타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스페인 여행때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번갈아 가며 사진을 찍다보니... 너무 정신도 없고 짐도 많아지고 해서
이번엔 카메라를 안 가져가는 대신 아이폰 7 -> 노트 10 + 로 변경을 시도햇습니다.
3년만에 폰을 바꿨더니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화질은 물론이고 기본 기능이 다양해졌네요~~
새 폰을 사자마자 바로 다음날 태국으로 날아갔습니다.
기차길 시장도 가보고~
사가트의 배경이 된 누워있는 불상도 봐주고~
석양같은 조명이 멋진 사원도 보고~
방콕안에 있는 차이나 타운도 가보고~
호텔 수영장과,
산호섬도 가보았습니다.
형냐들쇼도 한번 봐주고~
느긋~하게 맛사지도 실컷 받았네요~
이번 여행은 백종원 푸드 파이터 투어와 함께 휴양을 주 목표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이 입에 잘 맞고, 물가가 싼게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포장마차에서 먹는 음식 가격은 40~50 바트 ( 2000 원 가량 ) 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네요
자세한 여행기는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잘봤습니다.담편도 기대
자유여행으로 가신건가요?? 패키지는 동선이 너무 제약되다보니 하고싶은걸 못하던데..
패키지는 좀 너무 바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