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한 게임 서버용 인프라 구축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TGS에 참가!
협력사 & 사원 제공용으로 마련한 티켓이 있어서 낼름 비즈니스 집어다 바로 휴가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일반참가는 과거 두번의 경험을 통해 생지옥을 눈으로 몸으로 체험한적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갈 마음이 안생기던 차,
비즈니스 티켓이 생겨 그것의 여유로움을 느껴보러 갔습니다.
카이힌마쿠하리에서 내릴때는 사람이 많아 보였습니다만
행사장을 도착하고 나니 인파걱정이 싹 가시는게 한 숨 놓이더군요
사전등록을 안하고서 간지라 행사장에서 등록을 해야 했는데 그것도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한 10분 걸렸나...)
가장먼저 에너지가 필요해서 시작지점을 몬스터 부스로 정했습니다.
데스 스트랜딩이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도 보이고 여기서도 보이고 다른데서도 보이고
전용 부스도 있고 그래요
트위터 팔로우 이벤트 중 이었습니다.
하지만 거보다 가장 눈에 띄는건 샘인거 같네요
이야아 이거 괜찮던데요
포터블 스팀머신으로 쓰기 참 좋게 생겼던데
근데 위쪽 트리거 버튼이랑 가격이 영 안좋아요...
꽤 비싸;;;
이런 부류로 GDP WIN2부스도 있었습니다만 그건 뜨거워서 만질게 못되더군요;;;
기기체험후 근처부스에서 재미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액션 대마인...
액션게임이었습니다.
이상한거 말고 ㅇㅇ
어우 근데 구경꾼들 참 많아서 뭔가 봤는데 영상을 보니까 구경꾼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거였어요
이래저래 흔들리니 마음도 흔들린게지....
모바일 게임과 용들에 콜라보레이션
티비시리즈 2기가 나오면 참 좋겠다 싶은 작품이었는데... ㅜㅁㅜ
https://www.audiosqr.com/bbs/board.php?bo_table=2_1review&wr_id=176
ㅗㅜㅑ...
소리가 박력터지고 사방에서 나는 것이 영화관에 앉아있는거 같았습니다.
한국업체부스입니다
TGS가시는 분들 여기 함 가보셔요
브알 체험이 가능한데 재미있었습니다.
막 빙글빙글 돌아
비즈니스데이 첫날에 회사사람 한명이 '나는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싶다'라고...
노기자카46 인기가 확실히 좋네요 모바일 게임으로도 활약중이라니
하지만 여기에 들어와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는거...
아이돌보다는 게임시연쪽에 죄 몰려있어서 ㅎㅎ...
캡콤부스가 꽤 큽니다!
근데 다른 파트는 사실 별거 없어서 그냥저냥 지나쳤는데 몬헌 코너는 그냥 지나칠 수가....
바로 날뛸것 처럼 생긴거이 아주 잘 만들었어요
라잔을 보고서 안쪽에 있는 시연대와 게임을 하기위해 줄선 사람들 왼편에는...
!!!
멋지긴 한데 이게 중한게 아니다!!!!
아!!!!!
아... ㅜㅁㅜ
순간,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 빻빻아...
반다이 남코 부스에는 건담 브레이커를 어필하기 위함인가
근담이 뙇!
윙이랑 발바토스 둘다 탐나데요
옆 부스에서는 다른 부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나미 부스, 혼두라 신작
아케이드 성 넘치는 것이 재미있어 뵙니다.
그리고!
근육이 상당히 매력적인 마초남들이 뙇!!!
여성분들이 같이 서서 촬영도 하시고 그럽니다
굉장한 근육이었던지라 저도 모르게 뻥 터지더라구요
데스 스트랜딩 영상물을 상영중인 전용 부스에서 발견
샘이랑은 다르게 섬뜩하게 생겼네요
세가 쪽으로 넘어가면
페르소나도 보이고
미쿠도 보이고
사쿠라대전도 보이고
세가 부스중에서는 사람이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기대치가 높드아!!
과연 용과 같이!!!
허지만 께임은 어떨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으니 발매를 기다려봐야...
근데 턴제는 싫은디....
구글 플레이에서 행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회장의 특정 지점(지도 제공함)에서 큐알코드를 읽어다 포인트를 쌓고 이벤트 게임대결에서 승자 맞추기 등을 하는데
이 포인트를 쌓아다가(100점당) 가챠를 굴리거나 푸드코트에서 음식과 교환이 가능하니
미리 챙겨두면 좋지만, 저는 신경 안쓰다가 나중에 알아서 하나도 못챙기고....
어째 스퀘어 에닉스 부스는 사진을 이거 하나 밖에 안 찍었내요;;
파판7 리메이크 시연대가 있었으나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게임 영상만 보다가 나왔습니다.
아, 부스 한편에 어밴져스 의상들이 전시 중이었어요
한구석에 알타입 파이널2 데모시연대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사람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제는 너무 없었어...
코에이 테크모는 위에 인왕2 보다
아틀리에 신작에 눈이 갑니다
게이밍용 하드웨어 전시도 몇군데 있었습니다만 덕후의 눈을 사로잡는 요소를 갖춘건
에일리언 웨어 뿐이었습니다.
하아... 아름답다...
마지막 극장판 나온다는 거만 알지 다른거는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처음엔 극장판 관련으로 뭐 영상물이라도 내놓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게임 이었을 줄이야....
촬영금지라 내부를 담아오지는 못했네요
학교들이 모여있는 구역에서 모교의 부스를 발견!
전시중인 게임 구경 좀 하다 갔습니다.
레이싱 게임이 하나 있어서 해봤는데 잘 만들었더군요 한번 해보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두문자 디 스타일에 레이싱 게임인데 속도감도 느껴지고 엔진소리도 좋더라구요
회사 부스입니다.
서비스 설명이 한창이라 쉴틈이 없는거 같아 가까이서 찍지를 못한게 좀 아쉽네요
게임쇼에서 게임부문 외에 비즈니스 관련 코너도 사람들이 꽤 몰린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비즈니스 데이 총평
사람이 일반참가에 비해서 너----무 없어서 참 좋다!
가끔 한곳에 머물러서 구경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자동으로 홀을 이동하게 될 일이 없어서 참 좋다!!!
끝!!!!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라이자의 아틀리에 대형 피규어는 상당히 인기가 좋은가 보네요.
실물을 보니 굉장히 주목받게 생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