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기간은
2019년 9월 13일~9월 15일입니다.
제목 그대로 추석 차례 마친 후에 떠난 가오슝 유람기 입니다.
2일째 아침.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용호탑이라는 곳이 생각나서 가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용호탑에 가기 위해서 가오슝 MRT에 탑승
열차를 기다리면서 구내를 돌아보니
이런 안내문구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비상벨을 비상시가 아닌 장난식으로 누르면 50,000위안(TWD)의 벌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용호탑에 가기위해 메트로폴리탄 공원역에서 하차후
근처 지도를 찍었습니다. 남쪽에 파란색의 호수 같은게 보이는데
거기로 가야 하는거 같았습니다.
헤어샵으로 추정되는 가게앞에서
곰인형이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엉클베어라네요.
출발전 1주일전에 가오슝 현지 날씨 예보는
토요일 뇌우 80%(낮) 60%(밤)으로 나와서
비 예상 했는데..
햇빛이 쨍쨍했습니다.
저 멀리 건물 지붕이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용호탑에 가기위해서는 육교를 건너가야 될거 같아서
육교로 오르는 도중에 경치가 멋져서 찰칵.
걸어가면서 계속 찍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멋지더군요.
저 멀리 동상 같은게 보였습니다.
좀더 가까이 가보니 실루엣이 미염공 관우의 상 처럼 보이네요.
저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반대쪽도 찍었습니다.
이쪽 하늘도 파란게..
기분이 좋더군요.
한산한 반대쪽에 비해
여기는 고층건물과 아파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 컷 더.
밑에 철로가 보이기에 찍었습니다.
육교를 내려오면서 호수가 보이길래 찰칵
드디어 용호탑이 있다는 렌츠탄 호수가 보이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렌츠탄 호수
저 멀리 두개의 탑이 보였습니다.
저기가 바로 말로 듣던 용호탑이 겠지요.
호수와 하늘이 절묘하게 어울려져 한폭의 수채화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용호탑 말고도 호수를 따라 수많은 건물들이 보였습니다.
저 멀리 관우상이 보였습니다.
용호탑을 간 이후에 저기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용호탑에 가기전에 파노라마로 렌츠탄 호수 전경을..
호수변을 걸으면서 찍으려다가 손가락 크리.
계속 찍어도 멋지네요.
이 탑도 멋져서 찰칵.
탑에 대한 설명문.
야자수가 보이는 가운데..
강태공이 보여서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강태공이 부러워서 찰칵.
계속 걷다보니 오리가 보였습니다.
식당 같아 보이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근처에 물놀이 시절이 있는지
이런 안내문구가..
연꽃이 많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저렇게 와이어로 연결해서 물놀이를..
드디어 도착한 용호탑.
하필 이때 사람들이 많아서...
용호탑의 상징인
용의 문과 호랑이 문이 보이네요.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용호탑은 용의 문으로 들어가서 호랑이문으로 나와야 하더군요.
용의 문으로 들어가서 복을 받고. 호랑이 문으로 나가서 모든 악운을 씻어내린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가는 도중에 여기도 연꽃이 많아서 찰칵
저쪽 호수편이 멋져보여서 찰칵.
- 행인 크리
용의 문을 찍으려고 했는데..
하필.. 저 관광객 일행분들이 인증 사진 찍는다고 버티는 통에..
할 수 없이. 그냥 찍어버렸습니다.
드디어 들어온 용의 탑.
원래는 입장료는 없지만.. 용의 문으로 들어가보니..
관리인과 함께 불전함 같은게 보였습니다.
그냥 기념삼아서. 얼마만의 작은 동전들을 불전함에 넣으니..
관리인이 저에게 엽서를 하나 주더군요.
용의 탑 1층을 천천히 돌면서 렌츠탄 호수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용의탑의 꼭대기 까지 가보자 계단을 올랐는데..
6층에 올라가니 7층은 못 올라가게 해놓았습니다.
아쉬움에 6층에서 바라본 렌츠탄 호수의 경치.
파노라마로 찰칵.
기념으로 한 컷 더.
반대쪽 골목들이 멋져서 찰칵.
다시 호수를 찰칵
내려가기전에 계단을 찰칵
탑 안의 창문으로 보는 시점에서 호수를 찰칵.
이쪽도 놓치면 안되겠죠.
용의탑에서 본 호랑이 탑.
한 컷더 찍었습니다.
피뢰침까지 보이게 찰칵.
아쉬움에 한 컷 더.
내려오면서 보니. 이런 그림들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한자를 보니. 공충이라고 적혀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네요.
이들도 누군지 잘..
이 두사람도 누군지 잘..
용의 탑을 내려온 후에
호랑이 탑에 올라갔습니다.
호랑이 탑에서 본 용의 탑.
한 컷 더.
이쪽도 경치가 좋기는 하네요.
용의 탑을 중심으로 찰칵.
내려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찰칵.
맹자가 적혀 있어서 맹씨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남은 한자가 뭔지 몰라서..
호랑이 탑을 나온후에
호랑이 입구를 찍었습니다.
용의 입구와 달리 시간대가 한산해서..
사람이 없더군요.
용의 탑을 나가면서
마지막으로 찍었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갈지.
유람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