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전에 운좋게 갔다온 거제도입니다.
날씨도 맑은편이라 아주좋았습니다.
풍경이 멋졌던 신선대.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던데다가 탁트여서 풍경만 따지면 최고였던 바람의 언덕.
실망이었던 수국동산.... 길가의 수국이 더 색이이뻤음.
늦게가서 아쉬웠던 매미성.
이곳저곳에서 컨셉을 잘따온 외도 보타니아. 완전 강추.
일정을 잘못잡아서 완전 실패한 통영 나들이....
다신 안가던가 3시쯔음에나 움직일듯.
막판에 동행한 할머니를 위한 거제 정글돔. 은근 알차서 괜찮았음.
3가구밖에 없던 호빗테마존 ㅋㅋㅋㅋ
거제는 아주 풍경이 좋았습니다.
어딜가나 바다가 보여서 참 여름에 가면 좋은곳이었어요,
경사진곳이 많아 파오후에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탁트인 바다를 어디서나 본다는게 큰 메리트였던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