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고온 도도와 나나 사진입니다.
글 올리는 김에, 다른분들은 여름에 모기약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냥이들이 있으니, 이런것 하나하나 까지 고려하게 되네요.
괜찮은 제품좀 추천좀 해주세요~
우리 나나는 완전 애교쟁이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무릎에 올라와서(평소에도 무릎냥) 방해하거나, 마우스 자리에다가 자리깔고 눕거나, 아래와같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LOL 중이었는데, 나나덕분에 중간에 상당한 위기가 -0-;;; 어렵게 어렵게 이기고 한방 찍어줌 ㅎㅎ
이렇게 방해를 하거나,, (가끔 키보드를 막누름 -_-;;; 저는 당황x100)
엉덩이 부분에 마우스랑 제 손째 깔고 앉은겁니다 -0-;; 완전 아기입니다. 자기만 이뻐해달라는거 같아요. 어떻게 미워하겠어요 ㅜㅇㅜ
이번 연휴를 이용해서 금~월요일까지 시골집에 내려갔다왔습니다. 긴기간이다 보니, 도도랑 나나도 차타고 다녀왔더라죠.
가는길에 나나가 차에다 맛동산 투척을 했는데, 다행히 딱딱한 덩어리처럼 뽑아내서 그냥 휴지로 덥석 집어 풀숲에 버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전으로 다시 오는날에는 케이지 안에다가 넣어놨는데, 둘다 안에서 맛동산을 뽑아놨더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목욕을 빡빡 시키고(목욕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ㅜㅜ), 스트레스 받았을 녀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 한후 저도 저녁을 먹고 보니,
많이 피곤했는지 도도가 완전히 침대위에서 뻣어있더군요...ㅋㅋ
이렇게 졸도...ㅋㅋ
중간에 보니 자세가 바뀐..ㅎ
중간에 일부로 제가 깨웠습니다. 새벽에 저를 못자게 괴롭히거든요 ㅜㅇㅜ
"야 너 지금 자고, 나 잘때 일어나서 나 괴롭힐려고 하지 일어나~~"
자세 잡고 일어났습니다...그런데..
곧 다시 꾸벅꾸벅 ㅋㅋㅋㅋ
"일어나라니까~~~"
말은 못해도 표정으로 말해주죠. '아잉씨 졸려죽겠는데~!'
으이구 이 귀여운 놈덕분에 도도 나나 저 이렇게 세 식구는 한침대에서 일찍 잠이 들었답니다..ㅎㅎ
아무래도 제가 지내는 자취방은 좁은데, 이번에 같이 시골집에 가보니, 애들도 넓은 집이 싫지는 않은듯 하네요...
빨리 방계약기간이 끝나서 좀 큰집으로 이사를 가야겠습니다.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엑박이라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 다시 올려주세요~ 냥이들 원츄! +_+b
어라? 잘 나오는데,,,;; 다른분들도 엑박인가요?;;
나나 너무 이뻐요~ 감사해요. 흐흐흐~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나나도 좋아할꺼에요 ^^
아이뻐
사진 잘 보이나보네요 ^^ 감사합니다..ㅎㅎ 우리 도도랑 나나 애교때문에 저도 살살 녹아요 ㅎ
으와아앜왘 나..! 나도 키울꺼야!!!!!
러블 원츄입니다 ㅎㅎ
강아지들도 그렇겠지만, 고양이들의 저 특유의 관심병... ㅎㅎ 저래서 안이뻐 할수가 없죠.
나나는 정말 심해요 ㅋㅋㅋㅋ
전 액체모기향을 사랑이가 가지않는곳에 두고 사용합니다 골뱅이형 하고 분무기형은 피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랑이가 더 모기를 잘 잡아요^^:: 요새 어느한곳을 보고 채터링하고 있으면 음~ 또 머가 들어왔군 하면서 전기모기채로 잡습니다 가끔 사랑이가 먼저 시식을 할때도 있어요^^:
모기를 먹는다구요;; 덜덜덜... 모기약을 쓸게 아니라 모기가 없을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어요 ㅜㅜ
확실히 넓고 올라갈곳이 많은 방이 애들 놀고 살기에도 좋지요 ㅎㅎ 저도 어여 베란다있는 전망 좋고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싶습니다 ㅠㅠ
저는 그래서 방계약 끝나기를 고대하고있습니다...ㅋㅋ
오~ 확실히 러시안블루종은 신체 비율이 쩌는군요~ 귀여운 녀석들!
도도는 정말 잘빠졌습니다;; 나나는 뚱띠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