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
아는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은 6살 짜리 암컷(?) 설카타거북입니다.
작년에는 고3에다가 기숙사 생활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울 생각은 없었는데, 의외로 저희 어머니께서 먼저 분양을 희망해서 들여온 녀석입니다.
여름처럼 더운 날에는 집 앞의 마당에다 자유롭게 풀어놓지만 지금은 겨울인지라 집 안에다 따스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나 친화력이 좋은지 동물을 싫어하는 저희 누나도 지금은 별이에게 빠져있습니다. ㅋㅋ 현재는 온 가족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죠.(...)
거북이 커엽...
나중에는 거요미가 됩니다
우왘ㅋㅋㅋ 짱 크네요 등껍데기도 조각상 같은 느낌이라서 예뻐요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설가타도 참 키워보고 싶은 녀석인데...너무 커지는..
성장속도가 워낙에 빠른 종이라서 사육 환경을 제때 맞춰야 하죠..
괴수로군
미래의 가메라 유망주
설가타가 대형거북 중에 지구상에서 3번째로 큰녀석 입니다. 그리고 사이테스 2급종입니다.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종이지만 상업적으로도 거래할수 있는 종입니다.
그리고 다크면 성체크기가 50~70cm정도 됩니다.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개체가 야생개체에 비해서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파충류는 주인 못 알아본다던데 얘는 어떤가요? 밥 주는 존재 이상인가요?
익숙한 사람(저희 가족)과 낯선 사람 정도는 구별할 줄 압니다. 그래도 저한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 듯 합니다 ㅜ
거북이가 엄청 빠르네요!
활발한 행동이 종 특성이죠 ㅋㅋ
대를 이어서 키워야 하는..
다 큰건가요? 아님 고질라 단계가 남았나요
알기로는 저기서 더 크는걸로 압니다
귀욤귀욤하네요. 저두 설카타거북 키우고싶은데 저렇게 쑥쑥크는게 너무 부담되서 포기 ㅠㅠ
많이먹고 많이 싼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