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중 연장자이신 분이 '고양이 모래란게 원래 집안에서 키울때나 쓰고 밖에서 키우면 알아서 쌀테니
고양이 모래가 필요없지 않느냐?' 하시며 고양이 모래함을 치우는게 어떠냐고 말씀하시네요.
아마도 구조상 식당 앞이라 똥싸는것까지 훤히 보이는 자리기고 하고, 지저분해보이기도 해서 그러신듯 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것이기도 하고, 습성을 잘 모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굳이 고양이 모래를 쓰는건 이유가 있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이유를 말씀드리면 납득을 하실 분이기도해서 여쭤봅니다. (여긴 산속이라 겨울엔 땅못판다고!)
밖에서 키우면 고양이 모래가 필요없나요?
모래를 이용하는게 자기 변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니까요... 무작정 없애지 마시고 우선 구석진 곳으로 모래 상자를 옮기시고, 그 다음부터 청소를 하지 마세요~ 그러면 고양이스스로 제 2, 제 3의 화장실을찾아서 볼일을 보기 시작할겁니다. 그 다음에 모래 상자를 없애시면 됩니다.
아마 주변 어딘가로 잘 찾아 가긴 할건데 어떤 고양이는 마당에 살짝 있는 모래위에다가 일을 보더군요....더 지저분헤요 ㅋㅋ
저도 대충 검색해보니 모래로 묻는건 고양이의 본능이라더군요. 묻을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보니 저런일도 생기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_ _)
모래를 이용하는게 자기 변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니까요... 무작정 없애지 마시고 우선 구석진 곳으로 모래 상자를 옮기시고, 그 다음부터 청소를 하지 마세요~ 그러면 고양이스스로 제 2, 제 3의 화장실을찾아서 볼일을 보기 시작할겁니다. 그 다음에 모래 상자를 없애시면 됩니다.
만약 꼭 없애라고 한다면 그렇게 해야겠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_ _)
연장자분께 답글 내용과 검색 정보등을 말씀드리며 의견을 나눈 결과, 그대로 두되 파리 등이 꼬이지 않도록 제때 신경써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배려가 담긴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