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네 집 애완견이 8살 페키니즈 암컷인데 벌써 몇번을 봤는데 보기만 하면 아주 죽을듯이 개거품물고 짖습니다 ...
그나마 여자친구나 부모님이 혼내거나 뭐라하면 그만하긴하는데 ,, 그럴땐 또 저한테와서 지켜달라고 막그래요 ,,, 내가 자기좋아하는건 알아서 ...
밖에서 보면 짖지는 않는데 집안에서나 집앞에서만 보면 엄청 짖더라고요 ,,,
물어보니 어릴때 밖에 많이 데리고 나가질않아서 낯가림 ? 뭐 외부인에 대한경계가 심하다고하던데
어떻게 좀 친해질수있는 방법없나요 ? 먹을껄 줘도 그때뿐이고 몇주뒤가면 또 다시엄청짖네요 ...
아마도 서열관계가 뒤죽박죽으로 엉킨모양입니다.... 여자친구 집에서의 애완견서열이 아마도 제일 밑일듯 한대 그상태로 작성자님이 그 애완견의 구역에 들어온 침입자로 인식해서 경계를 하는것일테죠.... 들어가서 그냥 서열정리 시켜버리는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 집에 자주 방문하지않는 이상 그렇게 큰 효율은 안보일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아지를 강제로 서열정리하게하는 방법으로 아예눕혀서 제압하는 방법도 쓰긴합니다만 성질있는 경우 그상태에서 물려고 방항도 하는대 개인적으로 저게 제일 안전한거 같더라구요;;
최근 애견계에서 서열설은 폐기 수준입니다 실제로 개가 무조건 무리에서 서열을 정하고 자기가 사람보다 서열이 위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견 교육에서도 서열정리 방법 쓰이지 않은지 좀 됐습니다
ㅠㅠ 흠 그럼 방법이없나요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자주 보는데 흔히 나오는 장면이네요. 누가 온다. 짖는다. 주인이 화낸다. 누가 오는 게 안 좋은 일이군!! 주인이 손님과 개 사이에 끼어드는 방법을 알면 해결 될 듯? 유툽에서 그 프로 찾아서 보시라고 해보시길
아.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