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만에 애비떼껄룩과 새끼떼껄룩들이 왔네요

[Guckkasten]

보통 얘들이 모여있는 시간은 제 퇴근시간 맞춰서 집 앞에 있습니다...

오늘은 재활치료 때문에 병원 갔다가 일찍 집 와서 이 시간대면 없겠구나 싶어서 그냥 들어갔네요

그러다 잠깐 뭐 한다고 집 밖에 나오니까 세 마리가 늘 노는 장독대에 스탠바이 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밥 주고 잡일 하고 있으니 시커먼 애비 고양이도 왔네요...

생긴게 숫놈인가 싶었는데 오늘 땅콩주머니를 보니 애비가 맞네요 ㄷㄷㄷ

요즘 애미떼껄룩은 잘 안보이는데 어디로 간건지.......

[펄펄나는저꾀꼬리]

잘생긴 고등어 냥이도 왔네요! 원글님에게 관리를 받고 있어 애들이 뽀얗고 뽀송거린 거였군여 ㅋㅋㅋ

[Guckkasten]

전... 밥만 줍니다...ㄷㄷ 다른데 가서 엄한짓만 안하고 여기에만 있었으면 좋겠네유 ㄷㄷㄷ

[톱을노려라]

언제봐도 사진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Guckkasten]

감사합니다... 얘들이 다가가는걸 안좋아해서 최대한 멀리서 찍어야하니 카메라 써야하네유 ㄷㄷ

[아기장어 뚜루루]

아빠 고양이 랄부도 튼실하고 포스도 대단하네요

[Guckkasten]

튼실튼실 합니다... 깡도 좋아요 바로 옆 지나가는데도 눈치만 보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