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어머니가 갑자기 개를 기르자고 하시길래 책임문제도 있고 저도 기르는건 익숙하지않아서 반대햇습니다만 집에오니 개가 한마리 똥장판을 하고 있더라구요.
개사료도있고한걸보니 대충 뭔상황인지 짐작하고 다 정리하고 있는데 멍멍이가 순한건지 바로 잘 따르더군요.
어머니오시고 상황설명을 듣고 데려와버렷으니 키워야하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얘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문닫고 거실에 혼자 나두면 끙끙대네요(보통 잘때)
낮에는 거의 집에 비어있는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아 미안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어머니는 책임지시고 기르신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걱정이 많습니다. 이대로 길러도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푸들이 분리 불안증이 심한 개입니다.. 계속 곁에 있어 주세요..
그렇군요...같이 많이 있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밤에 같은 방에서 재워야 할 거에요. 같이 침대에 눕진 않아도 강아지 방석을 방으로 들여놓고 같이 자 보세요. 동생 이름은 지었나요? ^^
가족들이랑 얘기해서 구슬이로 지었습니다 ㅎ 옆에재울 수 있도록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털 안빠지는 푸들이라 털 뿜뿜이 걱정은 없네요
털 잘 안빠져서 청소는 덜었네요 ㅎ
잘 키우세요^^ 많이 사랑해주면 강아지도 따라 온답니다
네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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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많이 찾아보고 해아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