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고양이는 상자에 버려진 고양이었습니다.
누군가 발견을 해 구조를 하고
저희집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는데도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였습니다.
제가 잘해준건 없는데 항상 내가 해준것보다 몇배는 더 나를 따른것같습니다.
항상 내가 오는 소리에 문앞에 마중 나오던 녀석이었습니다.
이젠 그러지않겠지만은요.
우리집 고양이가 나와 같이 살았던 몇년동안
행복했길
형으로서 잘해주지못해 미안하고 사랑해.
잊지않을거야.
잘가 다시봐 달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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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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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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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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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_with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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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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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을꺼에요 달구야 잘가
아 언젠가는 이순간이 오겠지... 울집 보니도 그렇게 가려나...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내요
좋은곳 가서 기다리고있을거에요 ^^ 달구야 잘지내고있어~~
반려동물에게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의 품에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큰 행복일 것 같아요... 마음 힘드시겠지만 좋았던 추억만 꺼내보세요, 많이 슬퍼하시면 달구도 고양이별에서 마음 편히 못있잖아요...
달구와 함께한 시간만 생각하시고, 슬픔,미안함 털어버리세요.
행복했을꺼에요 달구야 잘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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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젠가는 이순간이 오겠지... 울집 보니도 그렇게 가려나... 하늘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힘내요
달구가 먼저가서 은창님 오는 소리에 천국문앞에 마중나갈꺼에요
좋은곳 가서 기다리고있을거에요 ^^ 달구야 잘지내고있어~~
반려동물에게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의 품에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큰 행복일 것 같아요... 마음 힘드시겠지만 좋았던 추억만 꺼내보세요, 많이 슬퍼하시면 달구도 고양이별에서 마음 편히 못있잖아요...
달구와 함께한 시간만 생각하시고, 슬픔,미안함 털어버리세요.
달구야 잘 있어~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