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 이게 왜 오른쪽...... 아니 왜?
그냥 -앵- 사진 자랑하려고 올린건데 오른쪽으로 갔네요. 감사합니다.
오른쪽 간 김에 가게 사장님(?) 목욕하는거 보고 가세요~
코뉴어
썬 코뉴어
모란
퀘이커
사랑
왕관
카이큐, 쟈딘
한스마카우
아마존
회색
세네갈
대충 이번달부로 영업한지 1주년인 동생네 가게의 (놀러온) 애들입니다.
놀러온 애들도 있고 가게에서 키우는 애들도 있고 안타깝게 앵무새별로 떠난 친구들도 있고 여러 사건(?)도 겪으면서 벌써 1주년을 맞이했네요.
지금까지 찍은 사진 정리겸 해서 몇 장 추려다 올려봅니다 ㅎㅎ
마지막은 이유식 받아먹는 코뉴어 새끼 사진으로 끝
그린 퀘이커네요ㅋㅋㅋ 같은 초록색(?)인 한스마카우의 드르렁~으로 답변드립니다. 요즘 맨날 제 목을 둥지로 삼아서 목 아파요..힝구
뀨..?
사진 정말 잘 찍으셨어요 예전에 키우다 무지개 다리 건넌 제 아이와 똑같은 컬러의 왕관이 보니 그 아이가 그리워졌습니다 아이들 다 너무 예뻐요
실은 사진에 찍힌 검정털의 화이트페이스 왕관이가 기형으로 태어난 친구라 비실비실했는데 1년 조금 넘게 살고 얼마전 안타깝게 앵무새별로 떠났습니다. 같이 다니던 루티노가 친구 어디갔냐고 우는거 보니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샤오룬님의 아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사진 정말 잘 찍으셨어요 예전에 키우다 무지개 다리 건넌 제 아이와 똑같은 컬러의 왕관이 보니 그 아이가 그리워졌습니다 아이들 다 너무 예뻐요
실은 사진에 찍힌 검정털의 화이트페이스 왕관이가 기형으로 태어난 친구라 비실비실했는데 1년 조금 넘게 살고 얼마전 안타깝게 앵무새별로 떠났습니다. 같이 다니던 루티노가 친구 어디갔냐고 우는거 보니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샤오룬님의 아이도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새들 너무 이뻐요. 저는 코뉴어랑 퀘이커 키우는데 맘같아선 아마존이라도 한마리 들이고 싶지만 현실적인 벽이 크고.. 가능하다면 카이큐나 세네갈 한마리 더 들이고 싶네요 >.<
카이큐는 앵무새계의 비글이라 들이신다면 진짜 각오하고 데려오셔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세네갈은 삐릭삐릭 우는거 빼면 생각보다 얌전하고 손도 잘 따라줘서 보기보다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ㅋ
뀨..?
그린 퀘이커네요ㅋㅋㅋ 같은 초록색(?)인 한스마카우의 드르렁~으로 답변드립니다. 요즘 맨날 제 목을 둥지로 삼아서 목 아파요..힝구
저러코롬 이쁜 모란이들... 입질에 손가락 끝에 피 한번 질질 흘리고 나면 무서워서 ㅋㅋ 귀여운것들..
모란이들 폴짝거리는거 보면 정말 귀여운데 기분 나쁘면 정말 한성깔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3.5파이
앵무새들은 털색이 어쩜 저리 화려할까 신기행
대체적으로 열대지방에서 사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그 환경에 맞춰서 진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앵무들 깃털은 참 다양하고 색도 진하고 깊이가 있어 사진을 잘 찍으면 그게 드러나서 보는 것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게 있지요. 성격이 참 다양하지만, 제일 신기한 건 앵무새의 발. 마치 손을 쓰듯이 정말 다리 하나로 체중을 버티면서 단단한 껍질을 가진 걸 간단하게 먹는 모습을 보면 이게 아무 새나 되는 게 아니다보니 그런 식으로 자기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지만, 그게 제일 신기했죠.
저도 저런 각양 각색의 깃털색이 가장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정하면서도 어떻게 깃 색깔을 원래 모습에 가까우면서 화려하고 이쁘게 보일수 있을까 고민하거든요ㅋㅋㅋㅋ 말씀하신대로 앵무새는 발과 부리를 손처럼 활용하다보니 발가락을 자유분방하게 활용하는게 매력인데 대신 씨앗을 까는데 특화된 부리라 작정하고 물면 손가락에 빵꾸날때 너무 아픈게...흑흑 여기에 자연에서 살아가는 애들이 아니다보니 발톱 관리도 잘 해줘야 하는데 발톱관리 안하면 진짜 아픈게ㅋㅋㅋㅋ
공룡의 후손님들
그런데 날면서 똥도 싸지!
처음 나온 아이는 옐로사이드 코뉴어 인가요? 저희집 아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
맞습니다. 가게 사장님이시죠 ㅎㅎ
와 쟈딘 있네요. 쟈딘 열심히 키우다… 보내버렸는데. 쟈딘은 우는소리가 너무 이뻐요! ㅎㅎ
좋은곳으로 떠났을겁니다...ㅠㅠ 쟈딘은 단골분이 키우는 애들이라 주말마다 놀러오고 있습니다 ㅎㅎ
코뉴어들 정말 목욕 좋아하네요.이쁘다
보기보다 몸단장 굉장히 열심히 해서 집사들이 게으르지만 않으면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죠 ㅎㅎ
앵무새 사진 올라오니 좋네요. 쟈딘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벌써 의자 두개 해먹어서....슬슬 날도 따듯해지니 하네스 채우고 산책좀 가야겠네요ㅋ
아ㅋㅋㅋㅋㅋㅋ 목재류는 뭐 ㅎㅎㅎㅎㅎㅎㅎㅎ 당장 저도 저기 한스마카우 녀석 때문에 목재뿐만 아니라 옷의 단추, 자크 락 전부 박살나고 있습........꺼흑..........
서브웨이 포장지가 보여요
아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무새만 보면 이거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어디를가던 무슨일이 닥치던 그럴마음만 있다면 우린 아직 날수있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