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는 저희 가족이 2008년에 시골에서 데려온 강아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귀엽죠... 똘이는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말그대로 반려동물이었습니다. 저와 초,중,고,대 학교 다닐때도 늘 집에서 반겨주었고 친구들이 떠나가거나 만나질 못한 상황이 생겨도 늘 곁에 있어 주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했던 순간은 군대를 가게 되었을 때였는데요.
형과 연년생이라 6개월 간격을 두고 군대를 떠났을 때 언제나 걱정했었습니다. 제가 훈련소를 끝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저를 반겨주러 왔었을때는 못알아 봐서 내심 서운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군 재대하고나서도 늘 같이 있어왔지만 저희 가족이 관리를 제대로 못한 상황에 대한 업보를 받은 것인지 몸이 비틀거리더니 힘을 못쓰는 상황이 왔었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잘 조치를 취해주어 지금까지 건강히 지내주었습니다
(2019.12월 당시)
똘이가 크게 아파었던 이후로 3년이 지나고 똘이 몸에 종양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원에서 주는 약만 먹이면서 치료를 하다 갑자기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12월달에 수술을 진행하였지만. 종양은 이미 다른 곳으로 퍼지기 시작하더니 다시 수술했던 부위를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5월 말쯤에 이르러서는 성인 남성 기준 손바닥 만한 종양이 자리 잡았습니다. 12월 수술 이후로 다시 수술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들었지만 저번에 하는 수술만 해도 노견이라 마취를 잘못하다 깨어나질 못할뻔한 상황이 생겨 마음을 잡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위험성이 있더라도 수술했으면 글을 쓰는 이상황에서도 같이 있을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 상태로 커지다 똘이가 더 이상 균형을 잡지 못하고 걷기 힘들어 지더니 어제는 하루종일 쓰러져있었습니다. 물이랑 밥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는 상황이였죠. 그 순간 이제 똘이를 위해서 보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너무 늦게한 것인지 새벽부터 아프다는 울음소리와 함께 눈물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침일찍 병원으로가 선생님과 함께 똘이를 편안하게 해주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똘이가 가진 고통을 차라리 제가 안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아파서 겨우 잠드는 똘이)
병원으로 가는 동안 케이지에 담아 가는데 그 싫었던 안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니 제가 너무 똘이를 고통속에 내버려둔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에서 마취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8일 오전 10시 40분경 똘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의 가족 저의 형제 저의 친구 저의 삶의 일부인 똘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똘이의 시신은 수의에 감겨져 있어 보질 못했지만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똘이의 엄마,형제 개들과 함께 뛰놀며 생활하길 빕니다.
똘이가 떠나고 나서부터는 똘이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선생님의 소개로 광주시에 있는 하늘 강아지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동안 그저 멍하니 똘이의 시신만 보고있었네요.
장례식장으로 이동한뒤 똘이와의 두번째 작별인사를 하고 똘이의 시신이 화장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똘이가 화장되는 장면을 지켜보며 그동안 똘이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시골에서 형제 강아지와 엄마 개와 같이 살다 박스에 담겨저 우리집에 와서 가족이 된 똘이 이갈이때는 모든것을 갈았던 똘이 저의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똘이와 함께한 모든 순간들.
모든게 꿈인거 같습니다. 그냥 이 상황이 지독한 악몽으로 끝나길 바랬습니다. 이 악몽에서 깨어나면 똘이가 여전히 저 머리맡에서 자고있고 간식을 탐내며 밖으로 나가자 조르며 목줄을 흔들면 꼬리도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길 바랬습니다 공을 던지면 물고 뛰어와서 좋아라 하며 혀를 내밀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반 이상을 똘이와 함께 지냈습니다 똘이가 없는 삶은 제게 있어 가장 힘든 순간이 될거같네요 끝으로 저희 똘이의 사진들을 보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똘이야 하늘나라 가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지내야되!!!
똘이가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
에고.. 다음 번엔 아프지 말렴 ㅠ
혀 내민 사진이 유독 귀엽네요 ㅎㅎ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마음껏 뛰어 놀으렴 ㅎㅎ
저희 본가 반려견 이름도 똘이인데ㅠㅠ, 똘이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즐거우기를 바랍니다
혀 내민 사진이 유독 귀엽네요 ㅎㅎ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마음껏 뛰어 놀으렴 ㅎㅎ
에고.. 다음 번엔 아프지 말렴 ㅠ
저희 본가 반려견 이름도 똘이인데ㅠㅠ, 똘이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즐거우기를 바랍니다
잘보내주세요 언젠간 다시 만날거에요
펫로스 증후군... 당연히 슬프고 당연히 아픈걸.. 병명처럼 부르는 이 단어가 너무 싫다.. 당연히 나에게 소중하고 항상 옆에 있어줄거 같았던.. 그래서.. 그 안일함에 무심했던걸 후회하고.... 그런 가족이다.. 당연히 아픈거고 당연히 슬픈건데.. 주변의 냉담한 시선 따위에 신경 쓰지말고 마음껏 그리워하고 슬퍼하시길 내 인생 근 40년 살면서 지금까지.. 우리집 또는 내집에서 떠나보낸 가족같은 반려견이 2마리.. 겪어보면 덜할거 같지도 그러길 바라지도 않았지만.. 시간이란 풍화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자연적인 순례인것 같다. 왜 동물 수명이 사람 보다 짧은지. 별별 생각을 해봐도.. 어쩔수 없는일이고.. 그 슬픔은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존재였다는 반증이니... 사후세계니 뭐니 믿지 않지만... 정말.. 무지개 다리 건너 기다리고 있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할거 같은데... 그래도 기다려준다면...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줘.. 또 만나자
사람이 하다 못해 오래 함께한 물건마저 어느새 그 자리에 없을때 허전함을 느끼는데... 그것이 생명이라면 오죽할까. 이젠 10살 넘어가는 우리집 진돗개 두녀석조차 가끔씩 거 어지간하면 한 10년만 더 살자...하면서 사는데요
거기선 아프지 말고 행복해라, 똘이야
글 읽는데 눈물 나네요ㅜㅜ 똘아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
주인보다 빨리 가서 잘 뛰어놀다가 언젠가 만날때 누구보다 빨리 마중나와서 꼬리 떨며 반겨줄꺼라 저는 믿습니다.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똘이가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
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11살 먹은 댕댕이가 있는데 조금씩 노쇠해가는 모습을 보면 언젠가는 아니, 예상치 못한 더 빠른 시기에 떠나보내야 될 순간이 올 것 같아 마음이 찡해지더군요. 비록 고통스러운 병 때문에 먼저 떠나보냈지만 똘이는 좋은 주인을 만나서 15년여 동안 행복한 견생을 보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똘이도 생애를 함께한 형제를 항상 기억할거에요 ㅠㅠ
저희 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꿈에 나온답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가끔식 생각나면 눈물이 자동으로 나와요. 반려견을 보낸다는 건 정말 힘들어요;; 작성자님도 어여 기운 차리고 화이팅 하세요.
ㅜㅜ 좋은데 갔을겁니다 우리 코코도 나이가 지금 10살 되어 가는디 ㅜㅜ
저희 집도 똘이 두 마리 보냈는데 위에서 다같이 잘 놀면 좋겠네요
어제 9년동안 함께해온 우리 애기가 대문이 열려 있어서 바깥으로 나가버려 몇시간을 찾던중 우리 옆집에 옥상에 올라가 있더라구요..세상에 이런 기적같은일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아무대도 안가고 옆집에 올라가 있던게 그나마 참 고맙더라구요.. 이렇게 잠깐만 없어져도 미쳐버릴거 같은데 나중에 보낼때 잘 보낼수 있을지 이런 생각이 어제 들던데.. 이런글 보니 진짜 남일같지 않네요.. 자식을 떠나보낸 기분이 얼마나 쓰리고 마음이 아플지...행복하게 살다가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사람이 죽으면 먼저 보낸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던데 그렇게라도 나중에 다시 볼수 있겠죠.. 이글을 보니 저도 마음이 참 아프네요..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그럴겁니다..힘내세요... 답글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 똘이야... 잘 가그라~~ ㅠㅠ
제 수명을 모두 누리고 가는 것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주인 된 입장에서는 너무나 씁쓸하고 슬프지만 개 입장에서는 삶 내내 주인 품에서 케어 받으며 주인 얼굴 보고 갔으니.. 적어도 글쓴이님 처럼 가족 잃는 슬픔은 안 느껴보고 갔으니 우리 다행이라고 생각합시다
친구를 떠나 보낸지 얼마 안된터라 가슴이 메어지네요.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게 내 몸 어디 한쪽을 도려내는 아려오는 아픔이 꽤나 크더군요. 하지만 다들 그곳에서 언젠간 만날 그날을 서로 기다리며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사진첩에 담아 놓았습니다. 똘이도 아마 행복했고 즐거웠었다고 생전 계속 얘기 했을 겁니다.
저희집 강아지 이름도 똘이인데..
똘이야 거기선 아프지말구..ㅠㅠ
똘이야 무척 많이 사랑해~~~!!!
저도 13년 같이 지내던 녀석이 있었는데 코에 종양이 생겼는데 그땐 감당이 안될 비용이라 수술을 못하고 떠나보냈습니다. 화장시켜서 부모님 주말농장에 묻었어요. 떠나보내고 한달내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이 허전하시고 슬프시겠어요. ㅜㅜ
아... 눈물난다....
먼 훗날 다시 만나실거에요.ㅠㅠ
좋은 곳에서 놀면서 기다릴거에요 우리 둥이도 꿈에 나와서 푸른 초원 들판에 여러 동물들이랑 뛰어 놀면서 잘니낸다고 보여 줬거든요 ㅠ.ㅜ
저도 08년 4월생 노견과 살고있습니다. 행복한 견생이었을거에요. 명복을빕니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견인들이 느끼는 그 댕댕이 느낌은 뭐랄까 말로표현하기 힘들죠. 울 똑이도 잘 쉬고 있을듯
키우던 주인도 나중에 하늘가면 먼저간 반려견들이 꼬리흔들며 마중나와 기다려 준다는데 아 눈물나네...
보면서 정말 울컥하네요.... 똘이도 계속 기억할거에요
천국에서는 똘이가 아프지 말고 행복했스면 좋겠네요
8년전에 간 저희 집 돌구가 잘 맞이해줬을거에요 돌구야 잘 맞이해줬지?
똘이가 아파서 힘들었던 모습들은 얼른 잊고 행복했던 추억만 오래오래 기억하시길
저희집도 똘이 인데 ㅠㅠ 심지어 비슷하게 생겨서 더 마음아픕니다 ㅠㅠ 천국에서는 아프지마 똘이야..
저는 키우던 치와와를 먼저 보내니 밤에 환청이 들리더군요 문 열어달라고 짖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당연히 아무 것도 없고 ㅠ ㅠ 그리고 20년 넘도록 개는 안 키우고 있습니다..아니 동물 자체를 안 키워요 정든 동물 보내니 너무나도 슬퍼요
저희 강아지도 수술하려고 마취했다가 떠났네요 중고대학생까지 같이 지냈다보니 벌써 몇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ㅜㅜ 힘내시고 시간이 약입니다
애완견은 죽으면 묻어주나요? 화장하나요?
안녕 똘아. 안녕!
좋은 곳에 갔을껍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라요.
좋은데로 갔기를.
저도 올해 반려묘를 처음 보내봐서 남일같지 않네요ㅠ 좋은 주인 만나서 편안하게 갔을 겁니다. 잘 이겨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나이 먹은 말티즈 키우고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토토야, 오늘 친구가 널 보러 갔을꺼야. 새 친구 이름은 똘이 래. 너가 꼬리 흔들며 반갑게 맞이해줘. 보고싶어~
가슴아프네요. 힘내세요.
우리집 고양이 레오도 나이가 있는데 마음이 시립니다 꼭 좋은대로 갈꺼예요 ㅜㅜ
똘이는 좋은 곳에 잘 도착해서 잘 지내고 있을 겁니다.
작년에 저희집 호동이가 하늘나라갔는데 자는듯이 조용히갔어요 개들이 사람말을 할수있다면 한마디만 했으면 좋겠어요 나아퍼요 라고...
똘이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소중한가족인데 ㅠㅠ 너무안타깝네요
돼
하........참았는데 똘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니 울컥하네요 전 어릴때 키우던 달랑이를 잊을수가 없네요 아직도 마지막 그 모습이 떠올라서......좀 더 안아줄껄..........좀 더 놀아줄껄..........더 못 해준게 너무 아쉽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사진을 못남겨서 너무 아쉬웠는데 나중에 동생이 동영상을 찾아서 얼마나 기뻣는지........... 똘이도 좋은 곳에서 안아프고 잘 쉬고 있을 겁니다.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백살이 넘은건데 좋은 주인덕에 행복한 여생을 살다 갔을거 같습니다 거기선 아프지 말자
편히 잠들렴 똘이야 아팟던 것 다 잊고 가족과의 행복만을 안고 평온하렴 고생했네
착하고귀여운 아가야 앞으로 아프지말고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렴.. 참관할때 도와주시는분이 인사할때 눈물나왔네요... 보호자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우리집 작은 돼지 라이플이 떠났어요. 11살이에요. 심장이 안좋았는데 너무 늦게알았어요. 병원에서 심장잡음이 있지만 증상은 없으니 두고 보쟀는데 기침을 해서 전문의한테 갔을 땐 심부전 말기였어요. 약을 쓴지 3개월도 안되서 폐에 물이 차서 숨도 제대로 못 쉬다가 어제 약 먹이고 잠깐 잠 든 사이에 가버려서 미안해 미치겠어요. 차라리 안락사를 했으면 잘가라고 인사라도 했을건데. 우리 라이플 애기때인데 진짜 쬐그맣고 귀엽죠. 지금쯤이면 라이플도 안아프고 똘이랑 잘 놀고 있을거라고 믿을래요..
이런거 정말 슬퍼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오늘 당장 안보인다고 하면 ㅠ̑̈ㅠ̑̈
안타깝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아프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보기 안쓰러운지 .. 정말 떠나보내면 얼마나 상실감이 클지 상상이 안가요 다만 찍으신 사진들을 보니 똘이도 좋은 주인을 만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했을거 같아요 . 천국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가족을 떠나보내는데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애기때부터 노견이되어 아파서 병원데리고 다니다 하늘로 보내는 순간이 참 허무 하기도하고 그러니까요..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에는 만남이 있습니다. 똘이와의 좋은 기억 추억들 잘 간직하시고 언젠간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길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잘 뛰어놀구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나중에 마중나올거에요.먼저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겁니다.
저도 똘이 작년에 보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유기할 생각이었는지 제 동생이 산책갔다가 귀엽다 하니까 키우실래요? 하고 키운게 14녅정도 키웠는데 기운 언능 차리세요!
애도를 표하며,,,똘이는 사랑 많이 받고 가서 행복할거 같네요. 저도 냥이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너로 보냈지만, 화장장에서 지도사 말 들어 보니 가보니 개에 비해서 고양이 화장하러 오는 분이 10분의 1이라고 하더군요.... 고양이도 보내는 길만큼은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희집 댕댕이도 15살이라서 너무너무 감정 이입이 되네요.ㅜㅜㅜㅜㅜㅜ
좋은 곳에 갔기를 바랍니다. 바리도 15살에 갔어요. 벌서 6년은 지난것 같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도 얼마전에 떠난 아이가 있어서 감정 이입이 되네요 ㅡㅜ
저도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생각 나네요 ㅠ
저도 작년 10월쯤에 떠나간 강아지가 있네요 ㅠㅠ 5살때부떠 함께하던 작은 말티즈 강아지엿는데 20년 조금 더 넘게 같이 지냈었어요. 군대갈때만 해도 못버틸거같앗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버텨줘서 행복햇엇네요. 이런 글을 볼때마다 저도 한번씩 저희 집 강아지 생각이 나네요! 힘내세요 똘이도 좋은곳에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좋은 추억 가지고 편히 있을겁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서 너무나 슬프네요.. 똘이는 좋은 주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힘내세요. 똘이는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재작년 첫째 냥이 무지개다리 건너고.. 현재도 멍냥집사로써 마음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ㅜㅜ...똘이가 다음생엔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아픈친구를 데리고 있어 더 공감하네요 남은시간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게 보내야겠습니다 대신 아파줄 수 없어 더 아픈게 견주맘인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가족 내 친구 마루야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