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관계로 어항 처분하고 어언 5년,
기다림이 길었습니다.
새해를 맞은 어느 날 벼락같은 계시가 내려
펫코 웹사이트를 보니 대대적 세일중이더군요.
이건 사야해..!
10갤런 어항이 29불 했습니다. 1자반?2자쯤?
히터와 여과기 값이 더 들었네요ㅋㅋ
각각 15불 정도 하고 바닥재 20파운드에 20불 했어요.
바닥재는 오프샵에서 샀는데 할인 없더라구요ㅠ
유목 하나 넣고 수초 두 촉 샀는데 한촉이 둘로
나눠졌습니다 아싸
이렇게 돌리다 다음주 목요일날 물잡이 선발대 투입합니다.
네. 네온 테트라죠.
제 네온테트라 사랑은 국2때 엄마가 불을 생겼습니다
그 이후 오로지 네온테투라입니다
(사실 베타피쉬로 외도 한번 했습니다)
마음은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네요ㅋㅋ
사이즈가 작으니 더 앙증맞을 거라 믿습니다.
물 넣은지 얼마 안돼서 갈색이네요ㅎㅎ
담주 정도면 맑아질 듯 합니다. 기달려...!
저도 베타의 외도에 빠졌다가 백운산으로 물생활 재개했더랬죠. 어항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오고 있는 수초도 있어서 느긋하게 잡고 해보려고 해요. 어항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남의 어항 보기가 젤 재밌음여ㅎㅎ
저도 1자반으로 구피키워요. 근데 지금보니 제 어항이 적아보이네요. 그리고 저는 상면여과기를 쓰는데 확실히 위에 아무것두 없는게 탁 트여보이고 좋네요. 수초 어항으로 키우는데 조명이 안쪽까지 전달이 안되서 뒤쪽 수초들이 잘 안자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