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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6.08
82년에 천냥 엄청 큰 돈 이였습니다!
(짤은 구글에서 퍼온..) 국딩 5학년인가 6학년때.. 저거 국내판 (해적판인지 라이센스판인지모르지만..) 친구에게 빌려서 집에 가져왔다가 해떨어지고 무서워서 옷장에 던져놓고 다음날 돌려줘야 해서 저 책 표지도 무서워서 못보고 눈감고 더듬어서 꺼내서 가방에 넣고 친구 돌려준 기억이 나네요. ㅎㅎ 본문것도 무서웠지만 이건 일러가 더 무서웠었던..
시간의 흐름을 받아 더 오컬트 서적스러워졌네요
80년대 초중반에 라면. 봉지과자. 아이스크림이 보통100원 (슈퍼는 90원) 정도 했죠.
씐나!
시간의 흐름을 받아 더 오컬트 서적스러워졌네요
책이 다 갈라져서 보수 하려고요 ㅎㅎ
정가 1천원!
82년에 천냥 엄청 큰 돈 이였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버스요금으로 생각하면 15000원 정도 됐겠네용 ㅋㅋ
80년대 초중반에 라면. 봉지과자. 아이스크림이 보통100원 (슈퍼는 90원) 정도 했죠.
82년에 짜장면 500원이었으니, 그거 기준으로 보면 10000원 남짓입니다.
하드는 50원, 빙그레 아이스콘 100원, 보름달 100원, 브라보콘 150원으로 기억납니다.
80년대 초중반 (아시안게임 전 기준)으로 쭈쭈바 50원 깐돌이 50원 학교앞 문방구 아폴로 작은봉지 50원 큰봉지100원 서울 봉천동 기준 분홍소세지 조금 들어간 핫도그50원 밀가루 떡볶이 한접시 100원 해피라면 안성탕면 8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밀떡 10개 100원 쌀떡은 5개 100원 이였어요 ㅎㅎ
아 역시 아재웹... ㅋㅋㅋ
펴낸이는 알겠는데 박은데 ㅋㅋㅋ
다른데도 올렸는데 꼭 그것만 보심... 음..
주루룩 보다가 마지막에 임팩트가 너무 강해영
저 시절 보물섬 같은 두툼했던 만화책이 15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1000원이면 꽤 비쌌군요.
네 근데 이후에도 가격이 오르진 않았습니다 ㅎㅎ
어릴 적 이걸 다 가지고 있었는데.... 다 어디로 갔을까요...
보통 엄마가 버리셨... ㅠㅠㅠ
추억의 물건이네요. 저도 비슷한 물건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능력개발 미니백과 책들이 다 재밌었어요 ㅎㅎ
읽으면 재밌겠네요..우리나라는 구미호인가??
여우랑 도깨비 얘기가 들어있습니다 ㅎㅎ
옛날 그림체티가 확 나는데 그게 더 괴기물에 어울리는게 좋네요
미즈키 시게루님 일러스트 좋아요 ♡
늑대 사나이를 보면 강풍 올빽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헤어스타일이..
씐나!
ㅎㅎㅎㅎ
(짤은 구글에서 퍼온..) 국딩 5학년인가 6학년때.. 저거 국내판 (해적판인지 라이센스판인지모르지만..) 친구에게 빌려서 집에 가져왔다가 해떨어지고 무서워서 옷장에 던져놓고 다음날 돌려줘야 해서 저 책 표지도 무서워서 못보고 눈감고 더듬어서 꺼내서 가방에 넣고 친구 돌려준 기억이 나네요. ㅎㅎ 본문것도 무서웠지만 이건 일러가 더 무서웠었던..
저도 세계의 유령 미니백과 어릴때 보고 너무 무서워서 냉장고 뒤로 던져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초레어 인데. 나중에 나온 큰 판본 이랑 복각본 으로 가지고 있어요.
무지 공감가네요 저는 작은 방에다가 던져놓고, 그방 안들어감 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 지하철의 망령이랑 진시황 귀신 ㄷㄷㄷ
와 저도그랬는데 주산학원에서 친구가 가져온 저그림보고 몇일을 무서워했던;;;;;
와~~~ 어릴때 ㄷㄷ 떨면서 봤던 그 책...
어릴땐 진짜 그림들이 무서웠죠 ㅎㅎㅎ
와우 이책 어렸을적 되게 흥미롭게 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책이군요 ㄷㄷㄷ
네 초판이 1981년 이니 엄청나죠 ㅎㅎ 일본 원판은 70년대애 나왔고요.
옛날에 이런 책 많이 사서 봤는데 ㅎㅎㅎ
저도요 ㅎㅎㅎ
4학년때 봤는데 잠을 못잤죠... 진짜 무서웠음 ㅋㅋㅋ
그쵸 80년대 괴기 책들은 어린이들이 볼 수준이 아니였어요 ㅎㅎ
예전에 구니스 포스터가 표지인 책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괴기랜드도 추억의 책 이죠 ㅎㅎㅎ
아직 세상에 미스터리가 남아있던 마지막 시대.....가끔은 저런 판타지가 남아있던 세상이 그립네요
그쵸 요즘은 밝혀진 미스테리가 많으니.. 그래도 그것 나름의 재미가 있어요 ㅎㅎㅎ
재판 되면 모두 수집 하고 싶은 책이네요..ㅎㅎ
네이버 모카페 에서 판매 하기는 합니다 ㅎㅎ
어 진짜요?? 이제는 성인이 되고 자금력이 있다보니까 마음 껏 구매가능한데.. 혹시 까페 좀 알수 있을까요??
쪽지 드렸어요. 참고로 저는 판매자 아닙니다 ㅎㅎ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ㅎㅎ
넵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넹
선생님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 책 엄청 찾았거든요..
네
아니!! 그런 좋은 정보가 ㅠㅠ.. 저도 꼭좀 부탁드립니다.
저도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네
선생님, 저도 늦게 봤네요, 쪽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능력개발.. 오호.. 어떤능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책인가!? ㄷ ㄷ
요 책만 보면 의아 하시겠지만 여러 주제의 책이 있습니다 시리즈가 20권도 넘어요 ㅎㅎ
이거랑 그 무슨 공포의 저택 탈출 게임책도 많이 봤는데. 상황마다 무슨무슨 선택하면 몇 페이지로 가시오 이런거요 ㅋㅋ
이거 고르면 34페이지로 가시오.. ㅋㅋ
네 ㅎㅎ 근데 전 어릴때 게임북은 별로 안좋아 했어요. 그래서인지 책이 없내요 ㅠㅠ
몇 번 가다가 죽는 결과 나오면 중간부터 다시 하고 그랬죠 ㅎㅎ
이거랑 새소년 게임북 시리즈 글구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지만 홈즈같은 인물들을 조력자로 등장하는 게임북 시리즈등등 어린시절의 추억이 묻어있는 책들이네요
새소년 에서도 재밌는거 많이 나왔죠 ㅎㅎ
짜장면 한 그릇 500원 하던 시절
기억 나는게 86년 500원 에서 700원 으로 올랐어요 ㅎㅎㅎㅎ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9/read/30560214 예전에 다른회원님이 올리신건데, 이시하라 고진의 원작과 국내삽화 비교입니다~
그 다른 회원이 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그르네요 ㅋㅋㅋㅋ 몰라뵈서 죄송요ㅎㅎ 저도 어릴적 이런류의 책들 하도 좋아해서 관련게시물 올라올때마다 기억하고 있네요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327137403
그쵸? 나름 비쌌던 책이예요 ㅎㅎ
와...세상에...어릴때 봤어서 혹시나 재판된거나 중고가 있을까 했었는데...여기서 다 보네요;;
세계의 요괴를 고딩때 사서 가지고 있었는데 더 어릴때 보던 책도 같이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
우우... 어렸을때 트라우마 제조기ㅜㅜ 제사때 큰 집에 가면 사촌형이 저런 종류의 책 다 가지고 있었는데 무서운면서도 안 볼수가 없었던 시리즈 보고나면 반드시 악몽 꾸고ㅋㅋ
제가 그 사촌형 이였나 봅니다 (아님) ㅋㅋ
나 있던거다!
추억의 책!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새로 리뉴얼 되어서 신간으로 나오면 팔리지 않을까 생각중..... 아니면 나무위키 같은곳에 모든 정보가 올라가 있다던지...
일본 에선 복각본이 나왔는데.. ak에서 판권 사서 발간 해줬으면 하네요 ㅎㅎ
재밌겠다!!
아아 저것이 바로 로망이었는데 이젠 구할 수가 없네요. 흑흑.
개인이 만든 복각본을 팔긴 합니다 ㅎㅎ
복각본을 꼭 한번 구해보고 싶네요.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쪽지라도...;;
쪽지 드렸어요 ㅎ
오오.. 이 귀한책을 부럽습니다! https://www.littleworld.jp/events/world_yokai/index.html 7월~11월까지 하는 군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저도 가고 싶지만 사정상 못가네요 ㅠㅠ
오 저도 어린 시절 이런 무서운 책 좋아했는데, 당시 소년중앙? 소년경향? 뭐 이런 식으로 신문사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소년소녀잡지가 있었어요. 7, 8월이 되면 그런 잡지들에서 납량특집으로 괴담집 부록을 줬는데, 그것도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애들이 볼 내용이 아니었는데 ㅎㅎㅎ 80년대라서 애들을 강하게 키우느라 그랬는지 ㅎ 그 책들 이사하면서 다 없어져서 너무 아쉽네요
제 다른글 보시면 소년중앙도 있습니다! ㅎㅎ 저도 소년잡지 괴기물 좋아해서 국랍 어린이 도서관 에서 보곤 했죠. (지금은 열람 불가)
오 우리집에도 있던 책이네요. 저거랑 괴수대백과 인가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이런거 나오는 책도 있었는데 ㅎㅎ
맞아요 괴수대백과도 있었죠 ㅎㅎ
요즘은 저런 걸 유투브 영상이 그 역할을 하고 있죠
유튜브 미스터리 채널도 몇개 구독중 입니다 ㅎㅎ
저 출판사 책을 두 권 가지고 있었는데요 한 권이 지금 소개된 요괴 대백과, 나머지 하나가 괴수 대백과 였습니다 1982년에 명절날 받은 용돈으로 구매해서 마르고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83년쯤 동네친구가 보여줬는데 그 강렬한 그림을 잊을수 없었습니다. 86년쯤 다시 샀다가 아사 하면서 버린듯 하고 91년쯤 출판사에 전화 해서 한권 산거 아직 가지고 있네요 ㅎㅎ
세상에 나 어릴때 이거 본 기억이있는데 ㅋㅋㅋ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