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별 영양가없는 리뷰로 찾아오는 만두연구소입니다.
최근 킥스타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오큘러스라는 신생 벤쳐업체에서 개발한 VR HMD인 리프트입니다.
수많은 리뷰어들과 개발자들의 찬사를 받고, 기존 VR의 이미지를 한방에 뒤엎어버린 리프트가 어떤 제품인지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어린시절 빨강색과 파란색의 셀로판지로 만들어진 입체안경을 쓰고 적청방식의 3D사진을 보던때가 바로 어제같습니다만...
최근 몇년간 3DTV와 3D모니터의 보급으로 입체영상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면의 모니터에서 3D입체를 구현한다고 해도 가상현실(VR)과는 거리가 먼, 단지 입체같아 보이는 옛 적청사진과 다를게 없는 발전이었습니다.
TV에서도, 영화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머리에 무언가를 쓰고 디지털 세계로 빠져드는, 그런건 그냥 공상과학이었죠.
최근까지 발매된 HMD들이 그 사실을 확실하게 증명해주기도 했고요.
게이머라면 HMD에 치를떨게 만든 닌텐도의 버철보이도 있었습니다.
최근 발매가 되어 화제가 됐던 소니의 HMZ-T2의 경우도, 광고에서는 얼굴에 물뿌리고 자전거 날아다니고 쌩 쑈를 하면서 VR인것 처럼 광고를 했지만, 실제로 써 보면 아쉬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눈앞에 떠있는 27~32인치 정도 크기의 모니터였죠. (10미터 뒤에서 보는 750인치 화면? ...아오)
집에 TV를 놓을 수 없는 진짜 협소한 단칸방생활을 하시는분이나,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이런저런 영상을 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눈앞의
모니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큘러스 리프트는 기존 HMD들이 가진 FOV를 아득하게 넘어서는 110도의 시야각을 기반으로, 너무 찐득하게 붙어 떨어지지않던 VR의 첫걸음을 떼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오큘러스 리프트의 상세한 리뷰를 적어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큘러스 리프트 본체입니다.
전면의 넓적한 부분에 7인치 16:10비율의 1280*800 해상도 LC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투박하고, 각지게 생긴것이... 딱 제취향이네요 :D
(전 개인적으로 소니의 디자인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총 2개의 밴드가 머리를 뒤와 위로 꽉 잡아주어 얼굴에 밀착시킵니다.
본체 정면샷입니다.
정면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게 셋톱박스인지 HMD본체인지 구분이 가질 않네요;;
측면에는 눈과 LCD까지의 거리를 조절하는 다이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놈이 다이얼이고요, 동전 같은걸로 돌리면 잘 돌아갑니다.
사진의 화살표방향을 참고하시어 회전시 LCD의 이동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기존 HMD와는 달리 넓은 시야각을 위해 구경이 큰 어안렌즈가 사용됩니다.
얼굴 피부와 맞닿는곳은 부드러운 스펀지로 되어있는데요, 장기간 사용하여 스펀지에 데미지가 갈 경우 대책이 없다는게 첫번째 단점이네요.
게다가 스펀지를 접착제로 본체와 붙여놔서 더 걱정입니다.
그리고 리프트의 두번째 단점은, HMD본체와 셋톱박스의 연결케이블이 일체형이라는 겁니다.
추후 업그레이드가 불가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어찌 좀 해결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리프트에는 A,B,C형의 총 3가지 아이캡이 동봉되어 있는데요, 각 아이캡마다 촛점거리와 화상 왜곡률이 틀립니다.
어느정도의 시력은 아이캡과 LCD거리보정으로 해결되지만, 난시의 경우 보정이 힘듭니다.
하지만, 리프트의 내부공간이 상당히 넉넉한편이라 안경을 쓰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HMZ시리즈의 경우 안경을 쓰고 사용하면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안경을 착용하고 사용시에는 어느정도의 불편함과 단점을 감수해야겠지만요... 아예 못쓰는것보단 낫죠.
A,B,C형의 아이캡에 따라 시야각의 차이가 있다는 소감도 있었지만, 제가 사용하기에는 시야각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렇게 리프트 내부의 아이캡을 돌려서 빼고, 다른 아이캡으로 교체가 가능하죠.
아이캡을 제거하면 내부의 LCD가 바로 보이는데요, 화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리프트의 작동원리상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확대하는 형식이기때문에 LCD의 격자가 도드라져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높은 PPI의 LCD를 사용함으로서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프트에는 코받침이 없는데요, 이 휑하게 뚫려있는 코부위 아래로 자신의 키보드, 마우스와 책상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의도한건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분명 프로토타입에는 코받침부분에 스펀지가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소니 HMZ시리즈보다도 엄청 무거워 보이는 외형이지만, 막상 착용해보면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HMZ는 머리에 쓰면 코가 내려앉는 느낌과 함께 아무리 중심을 잡아도 무게때문에 앞으로 흘러내려버리는데, 이녀석은 대충 머리에 밴드만 감아주면 흘러내리거나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착용감은 지금까지 나온 HMD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프트의 셋톱박스입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오큘러스 로고의 눈모양 중앙에 LED가 들어옵니다.
이럴거면 HMD본체에도 LED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디오입력포트는 HDMI와 DVI를 지원하며, 마이크로USB포트를 통해 헤드트래킹센서의 자료를 PC로 전송합니다.
전원은 5V아답터를 사용하며,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110V나 220V 어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OSD버튼은 밝기와 명도조절, 그리고 전원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SD버튼 조작시 한쪽눈의 화면에만 OSD창이 표시되기 때문에 좀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외형부분의 리뷰를 마치고,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한 오큘러스리프트에 대한 설명과 기본데모인 오큘러스월드, SF 우주선데모를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다음, 둠3BFG에디션의 플레이 영상입니다.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영상입니다.
둠BFG와 마인크래프트의 실행법의 경우 http://cafe.naver.com/oculusvr/937 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를 참조하시고요,
HUD의 FOV설정의 경우 'vr_hud_max_fov'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vr_hud_max_fov는 기본값이 60으로 셋팅되어 있으며 올릴수록 HUD가 커집니다.
대신 너무 올리면 자신의 시야범위를 벗어나 버리므로, 적절한 FOV값을 셋팅하셔서 사용하세요.
다음은 더트3를 vireio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더트3의 플레이방법은 오큘러스리프트 카페의 '검은올빼미'님이 정리해 주셨습니다.
http://cafe.naver.com/oculusvr/926 여기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뇌 통구이 되는 기기는 만들어질리가 없죠.
우와... 둠3 하시는거 보니깐 직접하면 무서워서 못할거같네여..;;ㅎㄷㄷ;;
이러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 현실이 될지도.......
뇌파기반 가상현실의 경우 저 죽기전에 보긴 힘들듯 합니다 ㅠㅠ
ㄴ 30년 안에 가능할 삘이던데욤! VR게임 들어가서 낚시 정도는 즐길 수 잇을듯 해욤!
머 소아온은 안되겠지만 ㅠ
애니마냥 안에서 촉감,미각 같은거 다 느끼고 하려면 30년은 커녕 100년 정도 걸릴듯. 물론, 보급화 될 정도로 안정적이고 싼 기술이 되기까지 100년이란 소리.
기술 발전이 빨라보여도 생체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들은 발전이 느림.. 안정성을 실험하는 것 자체가 인명에 직결되기 때문에..
일단 뇌파기반 가상현실의 경우는 일단 뇌파를 이용한 의체연구가 한참 발전을 해야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피드백 문제가 있으니 100년안에 되면 엄청 빠르게 발전하는거죠...
저희 증손자세대는 소아온할수있을겁니다 ^^
뇌 통구이 되는 기기는 만들어질리가 없죠.
군용 / 의료용 으로 먼저 나오고 아주 아주 아주 시간 지나서 소형화 -> 게임으로 발전 소아온 처럼 게임에서->의료용/군용시뮬 로 발전은 절대 안될꺼라 생각됨...
곧 너브기어 나오는거임?
미치오 카쿠의 미래의 물리학 책을 보면 2020년까진 vr입문에 들어서게 될겁니다. 이미 렌즈형 컴퓨터도 프로토타입은 진작에 나와있었습니다. 이것의 화소를 올리고 상용화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20년 쯤이면 가능할거라 하고 50년까진 소아온같이 완전 버츄얼이 가능할거라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지금도 미국 대학같은 곳에선 hud로 시야에 홀로그램을 여러장 구현하는 식으로 사야에서 필요없는 것들에 배제하고 생성시키는 기술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또 여담이지만 100년후엔 뇌같은 곳에 칩을 박거나 하는식으로 뇌파로 자기장을 제어해서 어떤 무거운 물체라도 염동력처럼 이동시킬수 있을거라 서술되어있습니다. 사실 상온 초전도체도 완성까진 얼마 안걸린다고 하고 이당시엔 모든 물체에 네오디움자석같은 강력한 자기력을 뜨니누 물체가 거의 모든 물체에 박혀 만들어질겁니다. 뭐 유일하게 움직이지 못한다면 플라스틱들 뿐이라고하네요 실제로도 지금 아마존인가 어디에 어린이용 장난감으로 뇌에 전극같은걸 꽂고 물건을 부양시키는 간단한 장난감을 판다고합니다.(전기가 매우 강력하면 플라스틱도 전도체가된다는데.. 같은 전자기력의 자기장이 아무리 강해도 플라스틱에겐 안먹힌다니.. 전기력이과 자기력은 조금 성질이 다른가보네요) 뭐 이것들은 본책의 항목중 극히 일부이고.. 여담으로 소드아트 온라인의 너브기어가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건 제가 작가가 아니라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현재 인간의 뇌구조를 활발히 연구하는데 생각하는것과 온갖기능(예로 시간개념을 관장하는 부위는 코윗쪽의 이마와 코사이 들어간부분)의 부위를 관장하는 곶을 알아내는 방법은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지금 게놈지도같은 정도이고(게놈지도는 2003년 인가 완성되어었는데 인간 몸의 모든 유전자들을 나열해놨지만 그뜻을 밝히는 작업이 필요한 단어는 모아놨는데 의미해석을 안해놓은 사전이라 생각하면됨)이때 사용되는 파장이 마이크로파죠 이 마이크로파가 혈액속의 적혈구의 위치를 잡아낼수있기 때문에 뇌의 어느부분에 적혈구들이 몰리는지로 생각하는 부분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예로 숫자를세게 한다거나 눈앞에 빛으로 네모를 그려주면 그걸보면서 뇌가 어떻게 공감각을 감지하거나 체내시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가는거죠 이것도 활발하고 지금은 사람이 생각하고있는 이미지같은걸 기계로 찍어내보는걸 실험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미지한걸 잡아내서 출력하는것도 이미 했다는군요
우와... 둠3 하시는거 보니깐 직접하면 무서워서 못할거같네여..;;ㅎㄷㄷ;;
진짜 깜짝깜짝 놀라면서 합니다 ㅎㅎ
진짜 공포게임 무서운거 했다가는 오줌지릴지도 모르겠네요.. .어휴... ㄷㄷㄷ
누가 패치로 화이트데이 되게 만들면 지릴듯...
우와...
ㄷㄷ
이거 직접 해봣는데 정말 처음할때 우와우와 했네요 ㅎ 교수님께서 구입하셔서 해봣는데.. 저도 하나 장만하고싶네요 ㅜㅜ
정말 탄성이 나오죠 ㅎㅎ 전 처음썼을때는 적잖이 실망했는데 쓰면 쓸수록 이게 경탄스럽더라고요 ㅎㅎ
오오오 진짜 쩌네요 ㅎㅎ 아 진짜 소비자판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 ㅠ
소비자판 발매예상이 내년 4분기라... 너무 머네요
우와...
ㅎㅎ
근데 격자 현상이나 모션 블로같은 기타 현상들은 수정이 가능할듯 싶은데 그 멀미부분은 와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네요 ㄷㄷ 특히 게이머는 다들 앉아서 패드잡는걸 좋아하는데 말이죠
와 마지막 극장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전 그냥 게임전용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영화관람용으로 개쩌네요 ㄷㄷㄷ
전 VR관련에서는 앉아서 하는것 보단 서서 몸을쓰는걸 좋아해서요. 영화관람용으로 나온 VR시네마는 뭐 진짜 장난아닙니다.
레코에서 뵙는 만두연구소님을 여기서도!!ㅎㅎ 잘보고갑니다 진짜 쩌네요;; 멀미문제만 해결되면 당장 사고싶네요 ㅎㅎ 프카나 그란에서 빨리 즐겨보고싶습니다!!
아 레코 아이디는 namk0207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프카는 이번달 마지막주에 지원빌드를 올린다는데 다음주에 나올 듯 하네요 ㅎㅎ
진심으로 짱짱멋집니다. ㅎㅎ 저도 5월에 주문했는데 얼렁받고싶네요 ㅎㅎ
전 작년11월에 주문해서 이제 받았네요 ㅎㅎ
저도 목이 빠져라 기다려야겠군요 ㅎㅎ
이글을 힛겔로 보내서 많은 루리유저분들이 보고 관심가져줬음 좋겠네요 ㅎㅎ 저는 벌써 레이저 히드라부터 질러서 리프트 받길 손까락만 빨고있네요 ㅎㅎ
그랬으면 좋겠지만 루리웹이 의외로 새로운방식의 게이밍에 배타적이더라고요 ㅎㅎ
기다리고 있썼씀따 정말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주로 대응되던 FPS게임에서는 패드나 다른 컨트롤러로 이동하는것과 요큘러스로 보는 시점이랑 차이때문에 좀 어지러움이나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 더트3 플레이 하시는거 보니까 레이싱 게임이는 정말 딱 좋은거같네요
레이싱게임같이 콕핏에 앉아서 하는게임의 경우 멀미가 훨씬 덜하고 편하죠 ㅎㅎ
정말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제발 대박나길~!!!!
제발 대박나서 이번에야말로 vr시대를 열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ㅎㅎ
이걸로 암네시아를 플레이한다면 정말 죽는 사람 나오는거 아닐까요
둠3도 진짜 가끔씩 엄청 놀랩니다
더트영상에 고양이가 귀엽네요
ㅎㅎ 우리 악마같은 막내 뽕알이예요
헉 멋지네요 +__+ 안동에 갈일 생길때 들려서 시연해 볼수 있나요?? 꼭 연락 드리고 들릴께요 ㅠㅠ
넵 오시기전에 미리 연락주시면 시연은 마음대로 해보실수 있어요. http://yina.co.kr 여기서 연락처 확인하셔서 연락주시면 됩니다 ^^
ㄷㄷ 이걸로 워썬더 한번 해보고싶네여 ㄷㄷ
워썬더 현재 리프트로 플레이가능하더군요. 오늘 셋팅해봐야죠 ㅎㅎ
이런 HMD야 말로 게이밍용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싶네요. VR시네마를 보면 꼭 게이밍이 아니라도 정말 획기적인 기획이 아닌가 싶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FHD의 소비자킷의 발매를 기대합니다 :D
소비자킷이 현재의 LCD트러블을 해소, 아니 절반이상만 줄여준다고 해도 올킬할겁니다. ㅎㅎ 멀미 심한사람들은 영화용으로만 사용해도 기존 HMD들은 상대가 안되거든요
진짜 이걸로 호러게임하면 오 ㅅㅂㅋㅋㅋ 깜짝놀랐다데슼ㅋㅋㅋ가 육성으로 터질것 같습니다.
둠3같은 액션게임에서도 깜짝깜짝 놀랩니다 ㅎㅎ
다른 해외 체험 영상 보면 개발자가 이런 말 하더군요 "이 느낌은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다. 직접 써봐야 안다. 끝내준다." 허헣헣 기대됩니다 진짜 자동차든 로봇이든 비행기든 조종하는 겜이 인지부조화를 자연스레 최소화 할 수 있다보니 최고일듯하네요ㅋㅋ 다른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감성디스플레이 기기는 무조건 시연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시연은 필수예요. 국내 오큘러스 진출시 시연장을 어떻게든 마련해야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써보면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다고 느낄테니까요.
발음이 참 구수하시네욯ㅎㅎㅎㅎ 저도 평소에는 못느끼는데 전화받을때+게임할때 마이크쓰면 지방분이신가요? 소리듣는데 ㄷㄷㄷㄷㄷ
ㅎㅎ 구미사람입니다. 물론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서울에서도 살았고, 현재는 안동살기땜에 이런저런 사투리가 섞여서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냥 방에서 불끄고 해도 지리는데 이걸로 하면;; 영화봐도뭐 대박
진짜 사용해보시면 소비자버전이 엄청 기대될겁니다 ㅎㅎ
오오오오.. 소비자용으로 차차 나오길 기다려야겠네요...헉헉..
저도 사용자버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발자버전의 해상도가 많이 개선되길 바라거든요 헉헉
리뷰 잘 봤습니다~ 멋집니다. 이런 시대가 이렇게 빨리 오다니... 왠지 모르게 감동이... ㅜ_ㅜ
저도 놀랐습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소니 HMZ가 나오던 근 몇년전만해도 HMD는 말 그대로 매니아층만 쓰던 기기였거든요. 저도 이런저런 HMD사용하면서 내 평생 이런건 못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우오오오 엄청 기대되네요!!!!!
많은분들이 기대해주셔서 대박나면 VR시대가 정말로 시작될듯합니다 ㅎㅎ
이야 영상 리뷰 잘봤습니다, 궁금하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네요.. 이제 실제로 써보기만 하면 되겠는데 ㅎㅎ
제가 안동에있어서... 안동이라도 오신다면 얼마든지 시연하게 해 드리겠지만요 ㅎㅎ
뭐라 할게 없다면 뭐하러 합니까
무슨말씀이시죠?
그냥 말장난이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바로 하나 질렀습니다. 8월 배송 예상이네요. ㅜㅜ
ㅎㅎ 빨리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크 영략없이 사게 만드는 리뷰네요.
진짜 구매하셔도 후회하지않을 수준의 디바이스입니다 ^^
오 오큘러스 네이버 카페에서 봤는데 여기 힛갤에서 또 볼줄이야 ㅋㅋ 오큘러스 다 좋은데 멀미때문에 게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몰드님이 올려주신 시네마 3D는 아주 좋습니다
앉아서 마우스나 우측스틱 이용해서 시점을 돌리면 멀미가 더 심합니다. 서서하시길 권장드려요. 시네마3D는 최고죠, 해외 유저들도 best of oculus rift demo 라고 칭찬함
달빛조각사가 현실이 되길
빨리 제대로된 VR시대가 열리길 바라고있습니다 ㅎㅎ
잘 쓰고 있긴한데 해상도 문제 패널만 교체되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소비자 버전만이라도 잘 나온다면야 괜찮을거 같네요 멀미는 진짜... 포지셔닝 트래킹이 지원이 안되면 오큘러스만 가지고 게임하면 멀미가 진짜 심해집니다 ㅡ,.ㅡ 레이싱이나 극장 시뮬같은 정적인건 괜찮더군요 그 외에 그냥 큰 모니터 보듯이 사용가능한게 영화를 큰 화면으로 보여주는 vr 플레이어나 SNES에뮬을 큰 화면으로 보여주기도 하구요 지금 개발자들이 이것저것 만들고 있어서 신기한게 많이 나오고 있네요 넥서스7 2패널을 다들 기대하고 있는데 빨리 나와서 호환됬으면 좋겠네요
소비자판은 LCD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느냐가 관건이겠죠. 멀미는 포지셔널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가 자리에서 좀 일어나야됩니다. 우선 게임상의 시점이 기본적으로 170이나 180정도 키의 사람에 맞춰져 있기때문에 자리에 앉아있으면 높이상의 부조화가 생기고 마우스나 우측스틱으로 화면을 돌리면 울렁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레이싱처럼 애초에 자리에 앉아있는 포지션이나 극장시뮬도 자리에 앉아있는 시점이기때문에 멀미가 덜한것이죠. 저도 FPS할때는 서서합니다. 리뷰상에서는 동영상을 찍기위해 앉아서 한거고요.
만두연구소// 그게 포지셔닝 트래킹 입니다 나는 앉아있는데 게임안에서는 서있다 그걸 맟춰주는게 포지셔닝 트래킹이 하는일이죠 실제로 앉으면 게임에서도 앉고 가까이 보기 위해서 고개를 가져가면 시야가 가까워지고 이런일을 해주는게 포지셔닝 트래킹이 필요한 이유죠 그게 없으니 그냥 게임상의 포지션이랑 본인 실제 포지션이랑 맟춰서 사용해야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맟춰도 난 가만히 서있는데 게임상에서는 앞으로 가고 이런점때문에 멀미가 심해지더라구요 특히 마인크래프트에서 서있는데 앞으로 움직이면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서 앞으로 쭈~~욱 미끌어지는 느낌인데 이게 멀미가 확 심해지더라구요
포지셔널 트래킹의 기본적인 개념은 저도 알고있고요, 현재 사용되는 리프트의 트래킹은 머리의 중심점을 기준으로 회전트래킹만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포지셔널트래킹의 대표적인 장비로 트랙IR이 있고요. 현재 레이저히드라와 리프트 트래킹을 이용한 6dof 포지셔널 트래킹 구현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지셔널트래킹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 상대좌표점을 잡아줄 고정계측장비가 필요하고요, 고정계측장비가 추가될 경우 구성품이나 설치가 매우 까다로워집니다. 트랙IR사용해보셨다면 어떤말인지 확실히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지셔널트래킹은 리프트에 추가해야할게 아니라 옴니트레드밀같은 모션트래커에 추가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약 포지셔널트래킹이 지원된다고 해도, 플레이어가 앉아있으면 게임상에서 앉아있는 포지션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그거또한 인지부조화로 인한 멀미를 유발할테니까요
오해가 조금 있으신거 같은데요 리프트에 추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옴니+오큘러스+히드라 사용하듯이 오큘러스만 가지고는 게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주변기기를 추가해서 사용하면 좀더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포지셔닝 트래킹을 쉽게 이용할수 있는 장치에는 키넥트가 있습니다 키넥트와 연동해서 올라오는 영상도 있구요 직접 몸을 숙이면 게임상에서도 숙여지고 뭐 그런 동영상들도 이미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오큘러스에 포지셔닝을 추가해달라는 이야기 아니라 오큘러스 + 포지셔닝 트래킹 장치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큘러스만 가지고는 서서하더라도 멀미가 심하고요
리뷰 잘 봤습니다. ^^ 완전 좋네요. 리뷰도 제품도....^^
감사합니다 ^^
얼마 전에 포탈2를 오큘러스 리프트를 쓰고 플레이한 걸 봤는데 정말 지름충동이 장난 아니더군요... 근데 이 글이 쐐기를 꼽네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담달 월급타면 질러야겠어요...
개발자판이라고 해도 어떻게보면 소셜펀딩의 개념과 비슷해서요... 일반유저도 많이 구매하는것 같습니다.
이걸로 팔콤FMS하면 끝내주겠네요.
팰콘FMS인듯요;; 비행관련은 조작만 간단하다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ㅎㅎ
오타ㅋㅋ 키보드 안보고 하는게 제일 어려울 거 같아요. 밑으로 살짝살짝 보면서 하나
VR cinema는 joytokey를 사용하면 조이패드로 할 수 있겠네요.
마우스커서를 움직여 클릭 드래그해야해서요. 뭐 스틱을 마우스 에뮬레이션 하면 되긴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마우스를 쓰는게 편할것 같아요 ㅎㅎ
와...정말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합니다. 실제 저런 류의 제품들에 관심은 가지만 극히 조잡할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리뷰를 보고나니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기존 HMD들을 사용해왔지만, 이번 리프트의 경우 3세대는 한방에 건너뛴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리뷰 굉장히 잘 보았습니다. 오큘러스에 대한 리뷰는 대부분 해외리뷰밖에 없어서 아쉬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편으로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허울뿐이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만두연구소님의 리뷰로 궁금했던점 많이 해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도 리뷰가 전체적으로 부실하죠. 그냥 우와 와와와 하기만 하고 제원설명만 하고;; 우리나라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하기 힘들고, 당장 새로운것을 개발한다고 해도 사용하는 소비자가 새로운것을 거부하죠. 당장 넷상에 리프트관련글만 봐도 부정적으로 몰고가는 사람이 여럿 보입니다. 항상 나오는말이 '저런거 쓰고 하느니 그냥 패드들고 TV보면서하지'
다른건 정말 재밋어 보이는데 기본 스펙이 좀 아쉽네요 ㅡㅜ
소비자버전이 발매되면서 현재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오큘러스 대표인 파머럭키씨가 이런 HMD장비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던 사람이고 진짜 VR용 장비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다 나온 제품이니까요 ㅎㅎ 지속적인 연구중이랍니다.
가격이 현실화되고 지원되는 게임 많아지면 진지하게 구매고려해봐야할듯... 생각보다 기대이하라는 분들도 게셔가지고... 함부로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네요 ㅠㅠ 어쨌든 지원되는 게임많아지면 플포먼저 산다음에 구매해봐야겠습니다 ㅇㅇ 어휴 돈쓸데가많네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