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설레던 GBA 타이틀을 구하게 되어 오픈케이스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꽤 오랜만에 방문한 용산이지만 별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예상외 지갑출혈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사실 늦은 나이(?)에 콘솔에 입문하는 친구가 살 PS2 게임을 골라주다가 운 좋게 눈에 띄어서 바로 업어왔습니다.
출혈은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비용이었고 소프트 상태도 양호한지라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 재작년 성마에 이어 올해 열화를 구했으니 내년 쯤 봉인을 구하려나요?
하루빨리 GBA 파엠시리즈 모두 찍어서 올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 전에 엔딩을 좀 봐야하는데... 이거 원 이젠 본인이 게이머인지 콜렉터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도 않을 귀한 게임들과 각 기종별 소프트는 늘어가는데 막상 맘 잡고 할 시간은 없고 하다가 마는 것이 스스로 봐도 한심스러울 때가 있네요;;
다시 이제 맘 잡고 어렸을 적 게임 하나에 웃고 또 웃던 생각하면서 택틱스오우거를 시작으로 달려야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불감증 걸리신 루리웹 게임유저분들 모두 진짜 즐겜하세요~~!
아 둘다 슈퍼 명작게임 저 두개만으로 보낸 즐거운 시간은 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전 스포일러 개의치않고 공략보고 상상플레이로도 좋았었던 ^^;
gba택오가 저거말고 하나더있지않았나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하지만 상자그림이 아예 다른것같아요
그랬던가요? 한정판 말씀하시는게 아니라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음엔 추억의게임갤러리에 올려주세요.
gba는 상관없죠
추억의 게임 관리자가 메가롬팩님 일걸요.그래서 그런듯 갔네요.
네 알겠습니다.
추억의 명작들~ ^^이녀석들과 한때 GBA미크로 는 제 가방한자리를 채워주었던 고마운 녀석들 이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애기도" GBA로 출시되었던 택오 라면 아마"귀무자 택틱스"일겁니다
좋은기억이 나신다니 뿌듯하네요. 저한테도 고마울 녀석들 ㅎㅎ
파엠은ㅊㅊ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