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돌아오니 기다리던 폴아웃 핍보이가 도착해있네요.
아무래도 그래픽이나 모드나 컴퓨터가 나을것같아서 피씨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박스가 생각보다 엄청 크네요.
박스 뒷면
게임 시작하면 Vault안에 있는 상자들과 같은 모양입니다.
위에는 DVD케이스와 스팀코드가 들어있구요.
그 아래에는 핍보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핍보이에 맞는 전화기가 없는것은 함정... 아무래도 아이팟이나 철지난 전화기같은거라도 중고로 구하지않으면 그냥 핍보이는 전시해두고 전화기에 앱만 설치해서 게임해야겠습니다.
사진찍고 버튼 이것저것 눌러보고 돌려보고 하다가 버튼이 두개나 망가졌어요 ㅋㅋ
스팀 설치되는동안 뜯어서 봤더니 하나는 아예 누르면 안되는 버튼이라 다시 맞춰두고 하나는 글루건으로 붙여놨는데 바로 떨어졌더군요.. 대충 테입으로 붙여뒀습니다.
버튼들은 그냥 내비둬야겠습니다;; 대신 맨아래 파워버튼을 누르면 불은 잘 들어옵니다 ㅋㅋ 그것만 누를수있어요
너도 언젠가는 플레이해줄게 라라... 일단 폴아웃을 조금만...
핍보이 굿
왠지 루리웹에선 전화기능을 넣는 사람이 있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