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하7을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캡콤 부활의 신호탄이라 여길 정도로 명작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바하7 덕분에 공포게임의 자신감을 얻어,
마땅히 할 PS4 신작이 없고 전에 사 둔 PS3 게임들이 많다는 점에서
과거, 프롤로그만 플레이하고 혐오감 때문에 접었던 이블위딘을 엔딩까지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하면 할 수록 이블 위딘은, 제작자가 도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 작품인지 흐릿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캐릭터와 무기의 커스텀만이 재미라는 위안 거리.
그렇게 엔딩에 가까워 질 수록 생각나는 것은 바하4 였습니다.
해서 결국 과거의 명작을 다시 구입하게 됐습니다.
같은 제작자의 다른 결과물, 이블 위딘과 바하4.
다시금 바하4를 찾게 만든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최초로 즐겼던 바하4는 플스2버전 바하4... 그 후 큐브를 구해서 큐브판 바하4를 돌렸을때 그래픽 차이보고 정말 헉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스위치 로 한글로 바하4를 즐기고 싶네요..
최초로 즐겼던 바하4는 플스2버전 바하4... 그 후 큐브를 구해서 큐브판 바하4를 돌렸을때 그래픽 차이보고 정말 헉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이블위딘에 대한 평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면 할수록 게임성 대부분의 요소가 바하4의 요소들을 불완전 복제했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